양희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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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 나이 72세.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친구 같은 라디오 DJ이자 데뷔 53년 차를 맞이한 가수이다.
사람들을 웃기는 걸 좋아해 지금도 코미디언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 죽기 전에 한 번은 대박 웃기는 게 소원이다. 챙겨주고 싶은 이들을 불러 갓 지은 밥을 맛나게 먹이는 걸 좋아한다.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밥심이 조금은 보탬이 된다고 믿는다.
노란 메모 패드와 1mm 검정 볼펜을 짝꿍 삼아 글을 쓴다. 시간은 좀 걸려도 볼펜을 쥐고 써야 생각도 잘 흘러가고 나다운 글이 써진다. 세상 흐름에 안 맞는다지만 어쩌겠나. 이 역시도, 그러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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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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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밴드 ‘동물원’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987년 임지훈 1집의 타이틀곡 〈사랑의 썰물〉을 작사 작곡하며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1988년 ‘동물원’ 1집으로 정식 데뷔하여 〈거리에서〉 〈널 사랑하겠어〉 〈변해가네〉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혜화동〉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오랫동안 사랑받는 히트곡을 만들었고, 김광석의 〈기다려줘〉 〈그건 너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때문이야〉 〈그날들〉을 남기며 우리나라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1997년 ‘동물원’ 7집을 끝으로 ‘동물원’에서 탈퇴하였고, 프로젝트 그룹 ‘창고’를 결성해 듀엣 앨범 《창고》를 발표했다. 2000년 첫 번째 솔로 앨범 《하강의 미학》, 2013년 두 번째 앨범 《내 머리 속의 가시》, 2014년 EP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등을 세상에 꺼내놓았다. 현재 ‘김창기 밴드’의 리더로 소규모 공연을 하며 33년간 노래를 부르고 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자 ‘생각과마음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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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큰나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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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의 아빠로 아내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일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에 ‘가족 일기’를 연재 중이며, 그린 책으로 《엄마가 딸에게》, 《엄마 약》, 《우리 반에 곰이 있어요》, 《너를 기다릴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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