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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철학

거짓말의 철학

(거짓 세상의 파도 위에서 철학으로 중심잡기)

라르스 스벤젠 (지은이), 이재경 (옮긴이)
에이치비프레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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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짓말의 철학 (거짓 세상의 파도 위에서 철학으로 중심잡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9031421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12-22

책 소개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진짜 세상 속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플라톤, 칸트, 한나 아렌트와 같은 철학자의 도움을 받아 거짓말이 인간관계, 정치 및 소셜미디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넓고 깊게 조명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1장. 거짓말이란 무엇인가
2장. 거짓말의 윤리
3장. 나에게 하는 거짓말
4장. 거짓말과 우정
5장. 거짓말의 정치
6장. 우리 안의 거짓말
참고 문헌
감사의 말
역자의 말
추천사

저자소개

라르스 스벤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북유럽을 대표하는 대중 철학자로, 매일의 삶을 철학적 사유의 주제로 확장하는 데 집중한다. 《지루함의 철학》 《외로움의 철학》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노르웨이 철학 저널》 편집장을 역임하고 노르웨이 문학진흥기관(NORLA)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로 선정되는 등 철학의 대중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철학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이둔상(Idunn-prisen)을, 학계의 지식을 대중에게 널리 알린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멜처상(Meltzerprisen)을, 독일 하노버철학연구소에서 수여하는 철학도서상(Philosophische Buchpreis)을 수상하는 등 그는 유럽 철학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학자이자 작가이다. 특히 2010년에 수상한 ‘죄수들의 유언상(Fangenes Testamente)’은 악과 평화에 대한 통찰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인권과 자유를 향한 그의 철학적 지향점을 잘 보여준다. 현재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노르웨이의 자유주의 싱크탱크인 ‘시비타(Civita)’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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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경영컨설턴트와 영어교육 출판 편집자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 기획하는 일에 몸담고 있다. 번역이야말로 세상 여기저기서 듣고 배운 것들을 전방위로 활용하는 경험집약형 작업이라고 자부한다. 옮긴 책으로 《세상을 측정하는 위대한 단위들》, 《n분의 1의 함정》,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가치관의 탄생》, 《세상의 모든 공식》, 《달 . 낭만의 달, 광기의 달》, 《우리는 10분에 세 번 거짓말한다》, 《이노베이션 킬러》, 《레이시 이야기》, 《뮬, 마약 운반 이야기》 등이 있고 고전명언집 《다시 일어서는 게 중요해》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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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구나 거짓말한다. 모두가 거짓말을 비난한다. 우리는 거짓말이 잘못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거짓말을 한다. 우리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거짓말한다. 실제보다 잘나 보이고 싶거나 못나 보이기 싫어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해서, 또는 곤란과 불편을 면하기 위해서 거짓말한다. 때로는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도 거짓말을 한다. 특히 상대가 기분 상하는 일을 막기 위한 거짓말을 많이 한다. 타인을 위한 거짓말인지 자신을 위한 거짓말인지 구분이 어려울 때도 많다. 그 경우 우리는 남을 위한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길 좋아한다. 하지만 그것조차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일 때가 많다. - ‘서문’에서


그러자 기자가 대놓고 물었다. “과거에 이 여성과 어떠한 성관계도 갖지 않았나요?” 클린턴이 다시 대답했다. “성적 관계는 없다. 그건 정확한 사실이다.” 클린턴은 과거의 행동을 특정해서 묻는 질문들에 꿋꿋이 현재 시제로 대답하는 전략을 썼다. 그의 답변은 문자 그대로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진술의 목적은 본인도 허위임을 아는 내용을 대중에게 사실로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그의 진술은 거짓말로 보는 것이 맞다. - ‘1장. 거짓말이란 무엇인가’에서


진실성의 반대말은 한 가지가 아니라 셋이다. 트루시니스, 개소리, 거짓말. 이 책의 주된 초점은 이 셋 중 마지막 것을 파헤치는 것이다. 다만 거짓말의 많은 측면이 트루시니스와 개소리에도 해당될 수 있으며, 따라서 그것들과도 무관하지 않다. - ‘1장. 거짓말이란 무엇인가’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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