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마음대로 풀어 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정화 (지은이)
  |  
북드라망
2020-10-08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책 정보

· 제목 :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마음대로 풀어 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91190351294
· 쪽수 : 336쪽

책 소개

불교 이론과 뇌과학·진화생물학 등 과학의 성과들을 접목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정화스님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니체에 대한 이야기를 시도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는 말

1부

1.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2. 정신이 빈곤한 사람을 위한 설교
3. 재로 채워진 사유의 창고를 비우고
4. 정신의 덫에 걸린 사람
5. 파멸을 감수하는 자
6. 시대의 어두움에 복역하는 자
7. 용기가 필요한 글쓰기
8. 나무의 숨결을 느끼고
9. 발명된 불쌍한 삶
10. 적에 대한 자부심
11. 우상 중의 우상
12. 국가도 뛰어넘는 우상
13. 그냥 그렇게 된 웃음
14. 나이면서 또 다른 나
15. 스스로가 삶의 의미가 되는 시대가 열리고
16. 비로소 이웃도 사랑할 수 있는 자네
17. 일곱 층의 자네를 태우길
18. 어둠이 깃든 시절의 이야기
19. 진리라고 떠드는 소음
20. 넘어서고 나서 맞게 되는 충만
21. 찰나마다 빛나는 삶
22. 베풂의 언덕

2부

23. 풀밭 같은 부드러움을 키워 가길
24. 미풍을 맞이하는 쪽문을 열기를
25. 연민을 넘어서길
26. 시체처럼 살지 않으려면
27. 모래톱에 새긴 새로운 소식
28. 샘물을 찾는 능력
29. 당신은 소비자가 아닙니다
30. 철학이 없는 철학자
31. 영혼도 샘물처럼 샘 솟는 밤
32. 미련을 두지 않는 춤과 노래
33. 꿈을 깨어나게 하는 향기
34. 넘어서야 진실이 보여
35. 넘어선 춤을 출 수 있는 사람
36. 벗겨진 칠의 흔적을 숭배하는 사회
37. 거꾸로 된 믿음
38. 길러진 사람
39. 그런 시인이 많았으면 좋겠어
40. 소음을 경멸하는 정신
41. 틀린 예언
42. 거꾸로 된 정신을 넘어서
43. 시장에 숨기를
44. 속 깊은 울음을 울 수 있는 곳

3부

45. 발걸음으로 보내는 위로
46. 새로운 창조주가 나타나고
47. 새벽녘 빛처럼 피어나는 행복
48. 너와 나의 깊이와 아름다움 ? 확률과 우연
49. 굽혔으니 안락을 주세요
50. 거침없이 살기
51. 섬기는 것이 미덕이 된 도시
52. 고마워, 제대로 미친 친구들
53. 축복받고자 한다면
54. 져도 되지 않을 짐
55. 냉수 마시고 속 차려
56. 넘어서려는 의지를 가리는 그림자를 넘어
57. 검은 옷들의 저주를 웃어넘김
58. 선물 좀 받아가세요
59. 혼을 흔드는 춤
60. 널 사랑해 영혼 영원히

4부

61. ‘너인 것’이 되어라
62. 그림자놀이는 끝나고
63. 생각할 필요가 없는 왕
64. 하나만 파고드는 사람
65. 속이는 것을 일생의 업으로 삼은 사람
66. 자신을 돌아보게 된 기적
67. 생각이 멈춰 있는 사람
68. 있는 자리에서 거지가 된 사람
69. 정답으로 정신을 채운 몸
70. 영혼이 영원이 되는 순간, 정오
71. 선물
72. 당나귀 신앙을 넘어서는 식사
73. 봄 햇살을 안은 나비처럼 살기를
74. 이슬 같은 위로
75. 호기심
76. 가슴을 사막으로 만들고
77. 고요를 견디지 못한다면
78. 우상을 만들지 않는 정신
79. 오늘을 비우고 내일을 꿈꾸는 자정
80. 정오가 된 신체

저자소개

정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암(古庵)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해인사, 송광사, 백장암 등에서 수행 정진했다. 지은 책으로 대승불교 초기 경전인 『섭대승론』을 풀어 쓴 『우리는 우리를 얼마나 알까?』, 공부공동체인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서 했던 강의와 멘토링을 엮은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와 『나와 가족 그리고 가까운 이들을 그냥 좋아하기』가 있으며, 서양철학서와의 만남을 풀어낸 『생물이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베르그송의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을 읽고』와 『니체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삶은 괜찮으세요: 마음대로 풀어 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있다. 그 밖에도 『대승기신론』, 『육조단경』, 『중론』, 『금강경』, 『반야심경』 등의 강의를 책으로 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름 붙여진 미덕에 기뻐하는 건
넘어서기를 포기하는 행위
이름에 갇히는 포장술에
자신의 정열을 양도한 것이지

만나는 인연마다 새롭게 되어 가는 정열의 자기는 결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춤사위
이름인들 있을까?
이름짓기를 넘어서야 고귀한 미덕이 조금씩이나마 드러날 수 있으니
더듬거리며 이름 짓는 것조차 부끄러워해야지

된 자기가
되어 가는 자기를 질투하는 것은
자기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미덕과 미덕이 싸우는 과정
그런데도 하나의 미덕에 멈춰
이름을 짓고
그 이름을 찬양하는 건
‘떼’의 일원일 수는 있지만 자기를 넘어설 수는 없어

앞선 미덕을 넘어
되어 가는 미덕들이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도록 하는 질투가
기쁨과 정열이 되어야
인간을 넘어선 초인이 탄생하니

초인은 미덕을 사랑하지만
미덕을 위해
스스로를 넘어서는 파멸을 기꺼이 감수하는 자
(본문 5. 파멸을 감수하는 자)


사실 인생에선 실패란 없어
성공도 있을 수 없단 말이지
성공을 희망하는 것이 실패를 만드는 지름길

존재는 존재 그 자체로 의미를 의지하는 것이며
스스로가 존재 이유가 될 뿐인데
일의 실패를 존재의 실패로 여기는 순간
인생사가 주사위 던지는 것과 다름없게 돼
훌륭한 사람들은
성공과 실패를 조종할 수 있었던 사람인지도 몰라
즐거움은 그곳에 있거든
(본문 73. 봄 햇살을 안은 나비처럼 살기를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