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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어 완역본)

(톨스토이 단편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새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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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어 완역본) (톨스토이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9047330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8-14

책 소개

인간은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사람은 왜 살아가는 걸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은 삶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한 고뇌와 이를 관통하는 ‘사랑’에 대한 톨스토이의 깊은 통찰을 담아낸 단편들을 모았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형제와 황금
일리야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도 있다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
사람에게 땅이 많이 필요한가?
한가한 사람들의 대화
세 가지 비유
지옥의 붕괴와 재건
아시리아의 왕 아사르하돈
노동, 죽음, 병
세 가지 질문
가난한 사람들

역자후기
레프 톨스토이 연보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9월 9일 러시아 툴라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 손에 자란 톨스토이는 16세에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지만, 형식적인 교육에 실망해 그만두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을 오가며 방황하던 톨스토이는 1851년 형 니콜라이를 따라 군에 입대한다. 군대에 복무하면서 〈어린 시절〉 등 자전적 삼부작을 발표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1850년대 후반에는 농민들의 열악한 상태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교육에 있다고 판단, 야스나야 폴랴나 농민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를 열고, 교육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병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평론을 썼으며, 《전쟁과 평화》와 《안나 카레니나》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 사적 소유 부정이라는 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고백》 《인생에 대하여》 《예술론》 등을 저술하고 당대 러시아 사회와 종교를 강렬하게 비판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 정교에서 파문을 당하고 정부의 압박을 받았지만, 모든 걸 가졌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러시아 황제와 달리 아무것도 가지지 않았지만 모든 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러시아 황제로 불릴 만큼 민중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만년에 이르러 술·담배를 끊고 채식주의자가 되었으며 농부처럼 입고 노동하며 생활했다. 생전에 수많은 톨스토이주의자가 야스나야 폴랴나에 몰려와 농민공동체를 형성하기도 했다. 톨스토이는 말년에 조용한 피난처를 찾아 집을 나선 며칠 후, 1910년 11월 7일 아스타포보 역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그의 가출은 현실에 대한 극복이자 다른 삶을 향한 마지막 도전으로 상징된다. 작가이자 폭력을 거부한 평화사상가, 농민교육가이자 삶의 철학자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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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창 시절 가족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생활했습니다. 러시아 극동국립기술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관련 회사에서 해외영업ㆍ수출 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러시아어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그림책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스토옙스키 소설 《가난한 사람들》, 안톤 체호프 단편선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청소년 소설 《스웨터로 떠날래》가 있습니다. 러시아어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피아랑 러시아어>라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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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게 말해 주리다. 저 양반과 나는 50년을 같이 살면서 행복을 찾으려 했지만 못 찾았어요. 근데 우리한테 아무것도 안 남고 일꾼으로 지낸 지 2년이 된 지금에야 진짜 행복을 발견했다오. 그래서 다른 건 전혀 필요가 없어.”
“사실이라오, 농담하는 게 아니야. 반백 년 행복을 찾았지만 부유할 땐 찾질 못했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 남아서 남의 집 일꾼으로 살지만 큰 행복을 찾았으니 이 이상 필요한 게 없지.” _ 「일리야스」에서


‘이 바보가 진짜 꿋꿋하네, 쓰러뜨리지 못하겠어.’
_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에서


“하지만 머리로 일하는 게 쉽진 않습니다. 당신들은 내가 손에 굳은살이 없다며 먹지 못하게 하는데, 머리로 일하는 게 열 배는 더 힘들다는 걸 모르는군요. 어떨 땐 머리가 빠개지기도 합니다.”
이반이 골똘히 생각하더니 말했다.
“불쌍한 사람아, 왜 자기를 그렇게 괴롭혀요? 머리가 빠개지는 게 어디 쉽냐구요? 그냥 손이랑 등으로 쉬운 일을 해요.”
_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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