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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어 완역본)

(톨스토이 단편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새움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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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어 완역본) (톨스토이 단편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9119047330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8-14

책 소개

인간은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사람은 왜 살아가는 걸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단편선』은 삶의 근원적인 부분에 대한 고뇌와 이를 관통하는 ‘사랑’에 대한 톨스토이의 깊은 통찰을 담아낸 단편들을 모았다.

목차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두 형제와 황금
일리야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도 있다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
사람에게 땅이 많이 필요한가?
한가한 사람들의 대화
세 가지 비유
지옥의 붕괴와 재건
아시리아의 왕 아사르하돈
노동, 죽음, 병
세 가지 질문
가난한 사람들

역자후기
레프 톨스토이 연보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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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학창 시절 가족과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생활했습니다. 러시아 극동국립기술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관련 회사에서 해외영업ㆍ수출 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러시아어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그림책 《표범 아가씨의 굉장한 버스》, 톨스토이 단편선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스토옙스키 소설 《가난한 사람들》, 안톤 체호프 단편선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청소년 소설 《스웨터로 떠날래》가 있습니다. 러시아어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소피아랑 러시아어>라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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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게 말해 주리다. 저 양반과 나는 50년을 같이 살면서 행복을 찾으려 했지만 못 찾았어요. 근데 우리한테 아무것도 안 남고 일꾼으로 지낸 지 2년이 된 지금에야 진짜 행복을 발견했다오. 그래서 다른 건 전혀 필요가 없어.”
“사실이라오, 농담하는 게 아니야. 반백 년 행복을 찾았지만 부유할 땐 찾질 못했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안 남아서 남의 집 일꾼으로 살지만 큰 행복을 찾았으니 이 이상 필요한 게 없지.” _ 「일리야스」에서


‘이 바보가 진짜 꿋꿋하네, 쓰러뜨리지 못하겠어.’
_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에서


“하지만 머리로 일하는 게 쉽진 않습니다. 당신들은 내가 손에 굳은살이 없다며 먹지 못하게 하는데, 머리로 일하는 게 열 배는 더 힘들다는 걸 모르는군요. 어떨 땐 머리가 빠개지기도 합니다.”
이반이 골똘히 생각하더니 말했다.
“불쌍한 사람아, 왜 자기를 그렇게 괴롭혀요? 머리가 빠개지는 게 어디 쉽냐구요? 그냥 손이랑 등으로 쉬운 일을 해요.”
_ 「바보 이반과 그의 두 형제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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