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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492263
· 쪽수 : 5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492263
· 쪽수 : 524쪽
책 소개
전 「GQ」 편집장 이충걸이 18년 동안 만들어온 잡지의 제일 처음 마주하게 되는 머릿글을 모아 엮은 산문집이다. 장르의 구분 없이 패션, 건축, 문학, 사회, 미술, 음악, 사람 등 전 방위적인 부분을 예민하게 매만지며 때로는 냉철하게 또 때로는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목차
1장 과잉
2장 반란
3장 피상성
4장 남자
5장 행인들
6장 외양
7장 혼자
8장 어제
리뷰
군고구*
★★★★☆(8)
([마이리뷰]지금은 볼 수 없기에 더욱 귀한)
자세히
읽다*
★★★☆☆(6)
([마이리뷰][마이리뷰] 아무도 알아주지 않..)
자세히
물만두**
★★★★☆(8)
([마이리뷰]지금은 볼 수 없기에 더욱 귀한)
자세히
오마이**
★★★★☆(8)
([마이리뷰]지금은 볼 수 없기에 더욱 귀한)
자세히
북*
★★★★★(10)
([100자평]비문이 많거나 흐름이 이상하면 문장을 반복해서 읽는다....)
자세히
더블스*
★★★★☆(8)
([마이리뷰]지금은 볼 수 없기에 더욱 귀한)
자세히
이민*
★☆☆☆☆(2)
([100자평]나는 이 작가를 모른다. 하지만 글을 잘 쓸지도 모른다...)
자세히
오맹*
★★☆☆☆(4)
([100자평]기성 팬덤을 위한 기성 칼럼을 누적한 아카이브라면 할 ...)
자세히
jun**
★★☆☆☆(4)
([100자평]감각의 포장을 입힌 끊임없는 지식의 나열.이것이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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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실존하는 불안과 싸우는 지성은 하나의 삽과 같다. 명철할수록 더 깊이 팔 수 있다. 하지만 절망의 밑에서부터 성층권 꼭대기까지 넓은 범위의 감정을 지닌 깊음은 대양처럼 침몰한다. 스스로를 증명해온 사람의 불안한 생명력은 그런 것이다. 결국 깊음도 얕거나 낮은 곳에서 올라온 것이므로.
12월에, 빙하는 컵 받침대에 똑똑 떨어지고, 사막은 침대에서 한숨을 쉰다. 파우스트적인 세상에서 걷어차이고 나면 변명할 여분조차 남지 않는다. 하지만 어두운 강 하구에서 모든 걸 정지 상태로 만드는 무엇과 대면할 때 어떤 헛소리도 귀에 담지 말자는 건 나의 구차한 지혜이다.
위축된 자신감으로 살진 않을래. 그냥 별이 빛나는 어둠 속에서 나를 숨긴 채 천체에 대해 자각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거야. 나보다 잘났단 이유로 그들을 미워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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