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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9119056435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2-04-29
책 소개
목차
1부 평생을 좌우할지도 모를 순간의 선택
01_ 어떤 눈물? 고통 아니면 기쁨
02_ 짜릿한 감정이 있어야만 하는가?
03_ 사랑에 빠지면 이성이 마비될까?
04_ 남자와 여자가 피해야 할 실수
05_ 운명적인 반쪽? 동반자 같은 짝?
06_ 천생연분은 진짜 있을까?
2부 도대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 걸까?
07_ 가만있지 말고 찾아 나서라
08_ 언제, 어떤 사람과 결혼할까?
09_ 나와 그대의 결혼 스타일은?
10_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11_ 정말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성격 유형
12_ 절대로 동정심에서 결혼하지는 마라
3부 만날 때 꼭 해야 할 것들
13_ 행복한 결혼은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14_ 이것만은 의견 일치가 필요하다
15_ 데이트 할 때 꼭 해야 하는 대화
16_ 건강하고 유익한 데이트 시간
17_ 이성을 마비시키는 신경화학 전쟁
18_ 완벽한 사람은 없다
19_ 예수님이라면 데이트를 어떻게 하실까?
후기_ 그리스도 안의 멋진 커플들을 기대하며
리뷰
책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에 돌입하기 전에 반드시 지혜로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일단 결혼하고 나면 좋든 나쁘든 그 관계가 모든 아침과 모든 밤과 모든 주말과 모든 휴일을 지배한다. 배우자는 당신이 밤마다 자리에 눕기 전 맨 마지막으로 볼 사람이다. 아침에 깨어 맨 먼저 볼 얼굴도 그 얼굴이다. 배우자의 말은 당신을 격려해 줄 수도 있고 낙심에 빠뜨릴 수도 있다. 배우자의 유머는 당신을 재미있게 웃길 수도 있고 수치심으로 울릴 수도 있다. 배우자의 몸은 당신을 즐겁게 해줄 수도 있고 위협할 수도 있다. 배우자의 손은 당신을 붙들어 줄 수도 있고 해칠 수도 있다. 배우자의 존재는 치유의 묘약이 될 수도 있고 온갖 후회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실망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50~60년 동안 당신을 계속 매혹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 위 그 어디에도 없다. 상대가 정말 재미있고 매력이 넘치고 당신이 정말 홀딱 빠져 있다면 그 매혹이 몇 년쯤은 갈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지라 결국 서로에게 싫증을 내게 되어 있다. 아무리 부유하거나 잘생겼거나 유명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한때 안정과 활력을 주던 바로 그 관계가 속박과 죽음으로 느껴진다. 당신도 비전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과 결혼하면 결국 똑같은 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 아무리 뜨거운 사랑에 빠져 있다 해도 소용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