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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비행

야간 비행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김보희 (옮긴이), 변광배 (해설)
코너스톤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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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비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간 비행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90669610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4-05-27

책 소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생텍쥐페리에게 페미나상을 안겨 주며 그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야간 비행》이 코너스톤에서 초판본 리커버 고급 벨벳 양장본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목차

머리말 • 008
야간 비행 • 014
작품 해설 • 141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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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프랑스대사관, 헌법재판소, KBS,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한국개발전략연구소 등에서 다수의 통번역 활동을 해 왔어요. 잡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번역 위원을 겸임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불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생태계 공생의 법칙》,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의사의 하루 24시간》, 《출동! 무무스 탐정: 목이 늘어나도 사건은 해결해야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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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사르트르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존재와 무』: 실존적 자유를 향한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사르트르 vs. 보부아르』, 『폭력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등을 짓고, 『자살: 사회학적 연구』,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사르트르 평전』, 『레비나스 평전』, 『마르셀 모스 평전』,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 『상상적 마르크스주의들』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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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텍쥐페리는 ‘사정을 잘 아는 인물’로서 모든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숱한 위험을 직면해야 했던 그의 사적인 경험들이 이 책에 정통성과 독창성을 안겨 주는 셈이다. 시중의 수많은 전쟁 이야기나 모험 소설을 읽다 보면 때로는 작가의 수려한 재능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지만, 진짜 군인이나 모험가들 입장에서는 웃음이 나오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문학으로서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기록으로서도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두 특징이 잘 융화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야간 비행》은 참으로 중대한 작품이 아닐 수 없다.

-앙드레 지드의 ‘서문’ 중에서


리비에르는 무언가에 너무 심취해 있는 사람들을 꺼렸다. 그런 사람들은 모험이 지닌 신성함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탄성을 지르며 진정한 의미를 왜곡하고 인간적인 면모는 깎아내리곤 했다. 그러나 여기 있는 펠르랭은 어느 날엔가 막연하게 마주했던 세상의 가치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면서도 속된 칭찬들을 경멸하며 거부하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리비에르는 “어떻게 해내었소?”라고 물으며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펠르랭이 자신의 일과 지난 비행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마치 대장장이가 모루를 다루듯 덤덤하게 말하는 걸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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