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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071026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9-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너는 나를 꿈꾸게 한다
너를 만나고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알았다
「피뢰침」 + 벼락을 쫓는 사람들
무모하다 해도 좋아, 행복했으니
『희박한 공기 속으로』 + 꿈을 이루는 중인 사람들
꼴찌는 반드시 필요해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꼴찌를 응원하는 사람들
우리 삶을 지켜낸 세상의 ‘익명’들에 대하여
『돌의 연대기』 + 가치 없어 보이는 것들의 의미를 새기는 사람들
나도 인생의 ‘건너기’를 할 수 있을까?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기슭을 떠나 인생의 강을 건너는 사람들
행인1은 어느 길목에서 천사가 됩니다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 +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주는 먼지 같은 사람들
PART 2 너라는 기적을 만나, 나라는 세계가 되고
사랑받지 못한 존재의 더 큰 사랑
『빌러비드』 + 그럼에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
조카의 마음속엔 아직도 외계인이 산다
「공생 가설」 + 외계성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들
나는 이렇게 나이 들고 싶다
『모든 것의 가장자리에서』 + 가장자리에서 중심을 응원하는 사람들
그렇다고, 늘 슬프고 불쌍해야만 하나요?
『아빠 어디 가?』 + 행복할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
누구든 ‘거짓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거짓의 사람들』 + 서서히 나아지기 위해 배우고 나누는 사람들
온기를 전하는 위대한 일에 관하여
『그냥, 사람』 + 세상 끝에서 지평을 넓히는 경이로운 사람들
PART 3 끝끝내, 당신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마음에 대하여
너무나 다르지만, 우리도 가족입니다
『함께 있을 수 있다면』 +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사람들
쉬운 것부터, 대신 다신 돌아가지 않기로
『노 임팩트 맨』, 『지구별을 사랑하는 방법 100』 +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받는 이도 하는 이도 기쁜 추모는 없을까?
『시선으로부터,』 + 끝끝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관계
『파리 좌안의 피아노 공방』 + 결국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
나는 이상형과 결혼했다
『나의 미카엘』 + 때론 다투고, 때론 토닥이며 오랜 시간 함께하는 사람
PART 4 이토록 작지만, 우리를 구원하는 것들
인정하고 기다리고 응원하는 세상을 꿈꾸며
『어린이라는 세계』 + 어린이한테 배우는 사람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삶은 기적이 된다
『나무를 심은 사람』 + 무너진 공든 탑을 다시 쌓아 올리는 사람들
지금도 뜨겁게 사랑할 테야
『문어의 영혼』 + 좋아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
성실하고 열정적인 ‘워킹그랜드마’가 되기 위해
『할머니의 트랙터』 + 워킹맘이라 불리는 사람들
그 추억이 지금의 나를 살게 할 테니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 추억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글을 쓸 때도 언어를 배울 때도 더 나아가기보단, 매번 할 수 있겠단 확신의 경계 안에서만 움직였다. 부담감을 안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부담감을 가지고 결단하지 않는다면,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제자리걸음일 것이다. 조금 더 깊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친숙하고 중요한 것은 남겨두고 떠날 필요가 있다”라는 줌파 라히리의 말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 기슭에서 발을 떼고 깊은 강을 건널 때는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오늘 나 자신에게 간절함이 있는지 물어본다.
사실 상처는 대부분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것은 ‘내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해 몹시 신경을 쓰면서 ‘스스로 지옥을 만들며’ 시작된다. 그 지옥은 뒷담화나 모함, 거짓말, 비교의식, 열등감이라는 이름으로 나에게 찾아왔다. 그렇게 나 자신을 찾아가면서 자연스럽게 나를 만든 신을 만났다. 나를 찾아가는 길이 곧 신을 만나는 길임을 나는 순례길을 걸으며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