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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필링스

마이너 필링스

(이 감정들은 사소하지 않다)

캐시 박 홍 (지은이), 노시내 (옮긴이)
마티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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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필링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이너 필링스 (이 감정들은 사소하지 않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085318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1-08-17

책 소개

앳(at) 시리즈 1권. 지금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계 미국 작가 캐시 박 홍의 자전적 에세이. 저자는 은근하게 계속되어 끝내 내면화된 차별과 구별짓기가 한 개인의 마음속에 어떤 감정들을 남기는지 파고 든다.

목차

유나이티드
스탠드업
백인 순수의 종말
서투른 영어
어떤 배움
예술가의 초상
빚진 자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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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캐시 박 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미국의 이민 금지가 풀린 직후인 1965년 펜실베이니아주 이리(Erie) 외곽으로 이민했다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했다. 나무 한 그루 없이 온통 공사장인 로스앤젤레스의 신개발 지역에서 유년을 보낸 그는, 집 안에서 한국어로 말했기 때문에 입학할 때까지 영어를 거의 몰랐다고 말한다. 어린 시절에 겪은 ‘이질적 언어 환경, 이중 언어’는 역설적으로 ‘영어를 두드리게’ 만들고, ‘갈등하는 의식에 가장 근접한’ 그만의 어휘소 목록을 쌓게 한 동력이 되었다. 애초에는 미술 작업에 더 관심이 있었지만 진보적인 성향의 예술 대학으로 유명한 오벌린 대학교에 입학한 뒤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아이오와 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시작을 이어가면서 예술 비평 활동을 병행한다. 첫 시집 『몸을 번역하기』(Translating Mo’um, 2002)로 푸시카트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시집 『댄스 댄스 레볼루션』(Dance Dance Revolution, 2008)이 에이드리언 리치의 심사로 바너드 여성 시인상을 수상했다. 이어 시집 『제국의 엔진』(Engine Empire, 2012)을 출간했다. 윈덤캠벨문학상, 구겐하임 펠로십, 국립예술기금 펠로십을 수상했고, 『뉴욕 타임스』, 『파리 리뷰』, 『맥스위니스』, 『보스턴 리뷰』 등 여러 매체에 시를 발표한다. 버클리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0년 봄에 출간한 『마이너 필링스』 영어판은 『뉴욕 타임스』 논픽션 분야 베스트셀러뿐 아니라 각종 유력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퓰리처상 파이널리스트, 앤드루 카네기상 우수상 후보에 올랐으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자서전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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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본, 오스트리아 등지를 떠돌며 20년 넘게 타국생활 중이다. 지금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머물며 글을 짓거나 옮기고 있다. 『자본주의를 의심하는 이들을 위한 경제학』 『일본의 재구성』 등의 책을 옮겼고, 『빈을 소개합니다』 『스위스 방명록』 『작가 피정』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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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시아인은 존재감이 별로 없다. 아시아인은 미안스러운 공간을 차지한다. 우리는 진정한 소수자로 간주될 만한 존재감조차 충분히 가지고 있지 않다. 다양성 요건을 채울 만큼 인종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아이오와에서 미량으로 솔솔 새어 나오던 인종주의는 은근히 야비했다. … 아시아 정체성이라는 주제만으로는 예컨대 자본주의처럼 좀 더 묵직한 주제와 함께 엮지 않는 한 불충분하고 부적절하다고, 저들은 내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아이오와 문예창작 과정에 다니던 다른 유색인종 작가 중에 정체성주의자라는 낙인이 찍히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시와 소설에서 인종적 요소를 말끔히 지워버린 사람들을 알고 있다. 지금 되돌아보면 묘하게도 그들은 전부 아시아계 미국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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