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

(주기율표는 몰라도 화학자처럼 세상을 볼 수 있는 화학책)

누노 마울리데, 탄야 트락슬러 (지은이), 이덕임 (옮긴이)
북라이프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15,12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512원
13,60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760원 -10% 580원 10,000원 >

책 이미지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고 보니 다 화학이었어 (주기율표는 몰라도 화학자처럼 세상을 볼 수 있는 화학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화학 > 쉽게 배우는 화학
· ISBN : 979119101365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4-06-25

책 소개

오스트리아 ‘올해의 과학자상’과 ‘올해의 과학 저널리즘상’을 받은 두 저자가 함께 집필했다. 두 저자는 화학이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세상이 얼마나 화학의 영향에 의해 좌우되는지 흥미로운 시선으로 풀어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음식과 화학_식탁 위에 펼쳐진 화학물질의 향연
술보다 향료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물질을 구성하는 흙, 물, 공기, 불 그리고 원자
음식에서 얻는 인체 원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바삭하고 군침 도는 유해물질 3대장
바나나 향을 만드는 데 위스키가 필요하다

제2장 인체와 화학_나를 살리는 화학, 죽이는 화학
스마트폰보다 적은 재료로 만들어진 인간
손 씻기로 목숨을 구하다
사망 사건의 범인은 인조 손톱

제3장 의약과 화학_인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여정
수많은 생명을 구한 곰팡이, 페니실린의 탄생
예방 주사 대신 예방 칵테일을
약품 개발자의 슈퍼스타, 나무껍질
최고의 약효를 만들어 내는 자연의 수수께끼
강력한 항생제 내성 세균의 등장
혼돈 속에서 질서를 만드는 화학자의 일

제4장 비료와 화학_세상을 먹여 살리는 히어로
생명체의 생과 사를 책임지는 질소
과잉 질소가 일으키는 치명적인 부작용
숲의 폭발적 성장을 이끄는 요인

제5장 플라스틱과 화학_갑자기 등장한 일상의 동반자
단단한 흰색 물질 폴리에틸렌의 우연한 발견
플라스틱을 둘러싼 특허 분쟁
사라지지 않는 존재가 일으킨 재앙

제6장 가스와 화학_얼음 행성에서 불덩이 행성으로
냉탕과 열탕 사이를 오가는 지구
이산화탄소의 뜨거운 역습
섭씨 2도의 무시무시한 위력

제7장 기후와 화학_자연이 숨겨 둔 환경 구원의 열쇠
미래 산업을 이끌 에너지 자원, 인공 나뭇잎
태양 에너지로 달리는 자동차
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암모니아 합성과 뿌리혹박테리아
게임 체인저를 찾아서

제8장 화학의 아름다움_세계를 명쾌하게 요약하는 선율
경제적이고도 우아한 화학반응을 찾아서
멋들어진 반응과 멋이 떨어지는 반응
화학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음모론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주석

저자소개

누노 마울리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생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화학부 교수이자 유기화학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초과학 연구소이자 노벨상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석탄연구소의 그룹 리더를 맡았고, 2013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빈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2018년 오스트리아 ‘올해의 과학자상’을 받았으며, 미국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오가닉 레터스》Organic Letters의 부편집장을 맡고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대학교에서 화학과 피아노를 전공했다. 프랑스 에콜 폴리테크니크에서 석사학위와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쳤다. 저서로 《공기로 빵을 만드는 법》Como se Transforma Ar em Pão, 《생명 기원의 수수께끼를 푸는 법》Como Desvendar Quebra-Cabeças da Origem da Vida이 있다.
펼치기
탄야 트락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5년생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일간지 >데어 슈탄다르트>Der Standard의 과학 담당 여성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18년 오스트리아 ‘과학 저널리즘상’을 받았으며, 2019년 《리제 마이트너-원자시대를 연 선구자》Lise Meitner-Pionierin des Atomzeitalters의 공저자로 ‘올해의 과학도서상’을 받았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에서 각각 물리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펼치기
이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지리산과 히말라야, 알프스를 오가며 산다. 떠돌이의 삶에 번역 작업은 그 무엇보다 묵직한 닻이 되어 주었다. 세상에 보탬이 되면서도 내 삶의 조화를 찾는 일에 관심이 많다. 현재 바른 번역 소속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구글의 미래》, 《시간의 탄생》, 《내 감정이 버거운 나에게》, 《어렵지만 가벼운 음악 이야기》, 《엘리트 제국의 몰락》, 《안 아프게 백년을 사는 생체리듬의 비밀》, 《불안사회》, 《세상의 모든 시간》,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세상을 구한 의학의 전설들》, 《천국에도 분명 고양이가 있을 거예요》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출근 시간 대학교로 가는 길에 나는 일터로 허겁지겁 향하는 많은 이들을 만난다. 사람들은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수천 가지의 다양한 재료로 이루어진 뜨거운 액체를 마신다. 이 화학적 칵테일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크산틴 계열의 알칼로이드, 즉 카페인이다. 지하철에서 내 맞은편에 앉은 승객이 커피를 홀짝이는 동안 나는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가장 단순한 욕구와 습관처럼 반복하는 행동에 화학이 얼마나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본다.
--- <제1장 음식과 화학>


바나나 향은 30개 이상의 요소가 합쳐져 만들어진 것이다. 그중 가장 도드라지는 요소는 이소아밀아세테이트다. 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된 이 화합물은 바나나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물질이지만 실험실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위스키나 브랜디에 들어 있는 이소아밀알코올과 농축 아세트산만 있으면 된다. 그러나 집에서 하기에 적절한 실험은 아니다. 위스키가 아깝다! 바나나에서 분자를 추출하는 것보다는 실험실에서 이소아밀아세테이트를 만드는 것이 훨씬 쉽고, 두 물질은 정확히 동일하다.
--- <바나나 향을 만드는 데 위스키가 필요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1013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