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

들어가며_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읽는 것이 멋진 첫인상의 비결이다

Part 1. 모든 인간관계는 첫인상으로 결정된다
[만만하게 보이는 첫인상] 자네는 2%가 부족한 게 문제야!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잘나가는 판매사원의 특별한 언어습관
억지웃음과 진짜 웃음을 구별하는 방법
뇌는 0.1초 만에 사랑에 빠진다
좋고 싫은 감정을 단번에 알 수 있는 몸의 방향
무심코 하는 행동에 본심이 드러난다
빨리 자리를 뜨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아내는 법
취업 면접은 걸음걸이에서 결정된다
사람의 내면은 옷차림으로 드러난다
검은 옷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
SNS에 과장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이유
음식의 양으로 상대의 기분을 알 수 있다
왜 자꾸 얼굴이나 팔을 만지작거릴까?
<COLUMN.1> 상대의 감정을 좌우하는 사람은 결국 누구인가?

Part 2. 나를 돋보이게 하는 셀프연출법
[만만하게 보이는 첫인상] 일벌레 마케터의 치명적인 단점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그녀가 매력적인 첫 번째 이유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변명도 잘한다
상대의 비밀을 알아내는 가짜 정보들
속내를 털어놓게 만드는 질문 테크닉
아무 내용 없는 메일로 알아내는 상대의 관심도
시선의 방향으로 알아내는 상대의 성향
손동작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이유
왜 대화 중에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을까?
상대방의 속내를 드러내게 만드는 최고의 타이밍
까다로운 상대의 입을 열게 하려면
<COLUMN.2> 단 음식을 좋아하면 붙임성이 좋다는 과학적인 근거

Part 3. 주위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만만하게 보이는 첫인상] 번번이 소개팅에 실패하는 30대 커리어우먼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학생들은 그를 좋아하면서도 두려워했다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상대가 마음을 털어놓기 쉬운 최고의 타이밍
첫인상을 망치는 사소한 동작들
첫인상이 좋은 사람의 특별한 습관
그 사람은 왜 전달력이 뛰어날까?
최대한 천천히 무겁게 행동하라
그 사람은 어떻게 단숨에 신뢰를 얻었을까?
상대에 대한 존경심은 일어서서 표현하라
심리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행동
<COLUMN.3>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Part 4. 기업에서 첫인상이 좋은 사람을 뽑는 이유
[만만하게 보이는 첫인상] 만만하게 보는 것을 넘어 기피인물이 되다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사나이
상대방의 눈을 보면 감정을 읽을 수 있다
대화를 나눌 때의 가장 좋은 매너
긴장하면 왜 눈을 심하게 깜빡일까?
얼굴의 주름과 표정의 심리학적 관계
머리숱이 적은 사람일수록 믿을 만하다?
신경질적인 사람의 표정에서 발견되는 특징
기업에서 첫인상이 좋은 사람을 채용하는 진짜 이유
<COLUMN.4>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다면 얼굴을 주목하라

Part 5. 동작과 습관으로 타인의 마음을 읽는 법
[만만하게 보이는 첫인상] 나를 만만하게 보는 건 아니겠지만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첫인상] 어느 만능 스포츠맨의 하루
담배 끝을 씹는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지 마라
뚱뚱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의 성격
아침형 인간은 최고의 사업 파트너
과거 이야기에 상대방의 모습을 투영시켜라
일을 잘하는 사람은 답장이 빠르다
사적인 메일도 몹시 사무적인 사람의 성격
연락의 빈도와 문장의 양으로 관계의 깊이를 확인한다
취미에 몰두하는 사람은 일에서도 열정적일까?
독단적인 리더가 이끄는 회사일수록 매출이 오른다
물건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는 사람의 성격
곤란한 행동을 멈추게 하는 심리 테크닉
<COLUMN.5> 연습량은 배신하지 않는다

끝마치며
참고문헌

미소 행동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손으로 머리나 턱을 만진다, 눈을 심하게 깜빡인다, 두 손을 비벼댄다 등 다양한 행동을 통해 자신의 마음속 당혹감을 표출한다. 이런 식의 무의식적인 징후들은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본심을 파악하는 단서가 되어 내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즈니스나 인간관계에서 그만큼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_ [무심코 하는 행동에 본심이 드러난다]

사람들은 개인적인 질문보다 일반론적인 질문을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을 놓게 되는데, 그것이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어서 안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상대의 본심을 알고 싶을 때는 범위를 넓혀서 일반론적인 질문을 하는 쪽이 유리하다.
예를 들면 연인에게 “너, 바람피우지?” 하고 물어봤자 대놓고 그렇다고 대답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설령 진짜 바람을 피우는 상대의 입장에서도 이때의 거짓말은 악의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지금의 연인과 관계를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하는 거짓말일 것이다.
_ [속내를 털어놓게 만드는 질문 테크닉]

연구팀에 따르면, 불안감의 실체를 파헤칠 실마리는 손에 있었다. 춥지도 않은데 손을 감싸 쥐거나 주먹을 쥐었다가 폈다 하며 조급하게 움직이거나 의자 손잡이를 꽉 쥐는 등의 손동작은 불안감의 징후를 알아내는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입술에 침을 묻힌다, 호흡이 가빠진다, 호흡이 불규칙해진다 같은 동작도 불안감을 나타내는 징후라고 하니, 손과 입의 움직임을 동시에 관찰하면 꽤 높은 확률로 상대방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_ [손동작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