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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은 위험하다

다수결은 위험하다

(다수결이 세상을 망친다)

이케다 기요히코 (지은이), 이정은 (옮긴이)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2022-04-15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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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은 위험하다

책 정보

· 제목 : 다수결은 위험하다 (다수결이 세상을 망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420760
· 쪽수 : 200쪽

책 소개

일본을 대표하는 생물학자이자, 인기 에세이스트인 저자는 해박한 지식과 솔직하고 통쾌한 문체를 통해 다수결을 맹신하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낱낱이 드러낸다. 또한 사회학, 생물학적 관점에서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동조압력은 모든 생물의 숙명이다

01. 생물이 무리 짓고 사는 것은 생존 본능이다
02. 인간만이 부모를 존중하는 동물이다
03. 사람은 왜 욕을 할까
04. 오직 인간만이 목에 떡이 걸려서 죽는다
05. 왜 고릴라는 가만히 쳐다볼까
06. 타인의 성행위를 보고 흥분하는 이유
07. 고등동물만 흉내를 낼 수 있다
08. 원숭이 세계의 왕이 되기 위해서는
09. 싫다고 말하는 게 왜 나쁜가

Part 2 환영받지 못하는 소수의견이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낸다

10. 왜 소고기는 되고, 개고기는 안 되나
11. 인간은 뭐든지 먹었기에 번영할 수 있었다
12. 남들처럼 해서는 기회를 잡지 못한다
13. 정신장애를 가진 천재가 많았다
14. 뇌는 초월적인 존재를 믿는 버릇이 있다
15. 독불장군 괴짜가 새로운 문화를 만든다
16.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 이노베이션이 일어난다
17. 원숭이와 인간의 사랑 이야기

Part 3 다수결이 불러온 비극들

18. 안전제일주의가 가장 위험하다
19. 연대 책임은 무책임과 동의어
20. 돈에 오염된 학자들의 세계
21. 성과주의가 세상을 망치고 있다
22. 교육제도를 바꿔도 학생들은 똑똑해지지 않는다
23. 소수의견이 묵살되는 사회
24. 다수결이라는 한심한 원칙에 대하여
25. 집단 시위를 하지 않는 일본인
26. 악당을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
27. 모두가 같이하면 두렵지 않다

Part 4 소수의견이 중요한 세상이다

28. 민주주의는 사상 최악의 정치제도
29. 일본은 미국의 속국인가
30. 핵무기와 원자력 발전, 무엇이 더 안전할까
31. 미국이 강한 진짜 이유
32. 일본이 영토 분쟁을 일삼는 진짜 이유
33. 글로벌 자본주의에 싸게 팔리는 일본
34. 지구온난화보다 지구한랭화가 더 두렵다

닫으면서_ 일본은 최대다수 최대행복을 실현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이케다 기요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물학자이자 평론가, 에세이스트. 해박한 지식, 통쾌하고 유머러스한 어투, 냉철하고 솔직한 문체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학자다. 1947년 도쿄에서 출생해 도쿄교육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도립대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야마나시대학 교육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와세다대학 국제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굿바이 다윈?』, 『죽도록 일만 하다 갈 거야?』, 『인간은 원래 게을러야 행복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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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히토츠바시대학(一橋大學)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마음을 쉬게 하는 법》, 《살아남는다는 것에 대하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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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조압력同調壓力, Peer pressure’이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사회나 학교, 회사 같은 특정한 집단에서 의사를 결정할 때 소수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다수의 의견에 맞추라고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소수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입장을 바꾸라고 강제하는 것이니 이는 명백히 압력인 것이다.


그렇기에 개개인의 생존 전략으로는 과반수에 속하는 편이 유리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동일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 같은 것을 지향하는 사람들만 존재하는 세상 또한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인류사회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의견을 내고, 새로운 이상을 추구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은 이 세상의 모든 소수들이었다. 과학기술 또한 새로운 발상을 전제로 발전된 것이기에 소수의 시도가 없었다면 대다수 사람들은 오늘날처럼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없었을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동조압력에 굴하지 않고 집요하게 소수의견을 외치는 이 괴짜들인 것이다. 만약 당신이 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바로 이런 부류에 속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라. 남들처럼 해서는 결코 성공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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