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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사이토 고헤이 (지은이), 김영현 (옮긴이)
다다서재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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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171603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1-10-19

책 소개

도이처 기념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사이토 고헤이의 현대 사회 위기 진단 및 해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기후 변화와 경제 격차 등 전 지구적 위기의 원인이 바로 ‘자본주의’라고 진단한다.

목차

들어가며
SDGs는 ‘현대의 아편’이다!

제1장 기후 변화와 제국적 생활양식
제2장 ‘기후 케인스주의’의 한계
제3장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탈성장이 가능할까
제4장 ‘인신세’의 마르크스
제5장 가속주의라는 현실도피
제6장 결핍의 자본주의, 풍요의 코뮤니즘
제7장 탈성장 코뮤니즘이 세계를 구한다
제8장 기후 정의라는 ‘지렛대’

마치며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서

저자소개

사이토 고헤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생. 도쿄대학교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준교수. 베를린 훔볼트대학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박사(철학). 전문 분야는 경제사상, 사회사상이다. 《마르크스의 생태사회주의: 자본, 자연, 미완의 정치경제학 비판》(2017)으로 일본인 최초, 역대 최연소로 권위 있는 ‘도이처 기념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은 세계 9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후기 마르크스를 주제로 한 선구적인 연구로 일본학술진흥회상을 수상했고,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로 신서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 《제로에서 시작하는 자본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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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고헤이의 다른 책 >
김영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기획편집자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들었고, 현재는 일본어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1, 2』 『서로 다른 기념일』 『우연의 질병, 필연의 죽음』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목소리 순례』 『먹는 것과 싸는 것』 『마이너리티 디자인』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돌봄, 동기화, 자유』 『꽃을 위한 미래는 없다』 『밑바닥에서 전합니다』 『몸은, 제멋대로 한다』 『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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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UN이 강조하고 각국 정부와 대기업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SDGs(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지구 전체의 환경을 바꿀 수 있을까? 그 역시 잘 풀리지는 않을 것이다. 정부와 기업이 SDGs에 맞춘 몇몇 지침을 따른다고 해서 기후 변화가 멈추지는 않는다. SDGs는 알리바이 공작이나 다름없으며 눈앞의 위기를 가려주는 효과 정도밖에 없다.
일찍이 카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의 고달픈 현실이 불러일으키는 고뇌를 완화해주는 ‘종교’를 가리켜 ‘인민의 아편’이라고 비판했다. SDGs는 그야말로 현대판 ‘대중의 아편’이라 할 수 있다.


선진국 사람들이 단순히 환경 부하의 ‘전가’에 대해 ‘무지’할 것을 강제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을 풍요롭게 해주는 제국적 생활양식을 바람직한 것으로 여기며 점점 적극적으로 내면화하고 있다. 스스로 무지한 상태에 있길 욕망하며, 진실과 마주하길 겁내게 되었다. ‘몰라.’에서 ‘알고 싶지 않아.’로 변해가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은연중에 내 풍요로운 삶이 누군가의 희생 위에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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