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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기회의 심리학

[큰글자책] 기회의 심리학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

바버라 블래츨리 (지은이), 권춘오 (옮긴이)
안타레스
3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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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기회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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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기회의 심리학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1742190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3-09-04

목차

제1장_운이란 무엇인가
행운의 바다, 불운의 바다|운과 무작위성|도박사의 오류와 와이모토의 반딧불이|무작위 패턴|행운의 네 가지 유형

제2장_운의 탄생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여자|행위자 감지기|운과 운명|구석기 시대의 운|메소아메리카의 운|아프리카와 이집트의 운|그리스와 로마의 운|인도와 중국의 운|혼돈에서 찾은 질서

제3장_운의 원인

세상에서 가장 운 좋은 남자|심리학이 된 운|운과 귀인 이론|잘못된 귀인|운을 느끼는 이유|운과 반사실적 사고|생각의 창조물

제4장_운과 미신

미라의 저주|운과 저주|행운의 부적|유사성의 법칙과 전염의 법칙|주술적 사고|믿음이 주는 이익

제5장_운과 뇌

한스 베르거와 뇌파|뇌가 일하는 그림|짧게 떠나보는 뇌 여행|쇠막대기로 뇌가 뚫린 남자|운과 전두엽|성격과 운

제6장_운의 과학

행복한 뇌|뇌가 보내는 메시지|운과 뉴런, 그 모종의 관계|교감 천재 거울 뉴런|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제7장_어떻게 기회를 잡는가

영리한 한스 효과|기대의 힘|운 좋은 사람들의 네 가지 원칙|상향식 처리와 하향식 처리|직감은 틀리지 않는다|운 없는 사람들의 뇌

제8장_행운의 값비싼 미소

운과 기회는 뇌의 산물|운과 두려움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것|플라스틱 뇌|행운일지 불행일지 누가 알겠소?

주
참고 문헌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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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바버라 블래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험심리학·생리심리학·신경과학 분야를 아우르는 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 인디애나대학교 심리학부를 졸업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및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위스콘신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거친 뒤, 아그네스스콧칼리지 심리학·신경과학 교수로 2024년까지 재직했다. 감각 및 지각이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된 연구 분야로 삼아 인간 뇌의 발전 가능한 추가 영역을 탐구하는 데 헌신했다. 2018년 1월 11일, 36년을 함께한 남편을 잃은 후, 자신이 마주한 슬픔을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삶의 공허가 남긴 의문들에 질문을 던지고, 악착같이 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상실과 슬픔을 탐구한 과학자의 오롯한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위로하지 않는 위로’의 정석을 보여주며, 깊은 이해는 위로와 다르지 않다는 걸 증명한다. 통계학 입문서 《맥락별 통계Statistics in Context》(2018), 인간의 뇌가 실제로 운과 기회를 학습한다는 사실을 설명하며 긍정심리학의 개념과 원리를 과학의 범주로 끌어들인 《기회의 심리학》(202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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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춘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네오넷코리아 대표. 동국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 한국어판 편집국장 및 <동아비즈니스리뷰>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매일경제신문> MK지식클럽을 운영했다. 옮긴 책으로 <<기회의 심리학>> <<세계사를 바꾼 49가지 실수>> <<공부하는 유대인>> <<역사를 바꾼 100가지 실수>> <<실험경제학>> <<세스 고딘 보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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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운’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첫째는 “개인의 이익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사건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다. 둘째는 “행복, 성공, 번영, 이익 등을 노력이나 의지의 결과가 아닌 우연한 기회로 얻는 것”이다.
첫 번째 정의에서 ‘우연’은 그야말로 ‘예기치 않은’, ‘뜻밖의’ 일을 말한다. 따라서 ‘우연한 운’이라는 표현은 중복이다. ‘운’은 이미 그 정의 속에 ‘우연’을 포함한다.
두 번째 정의는 ‘운’을 ‘기회’라는 개념으로 확장하고 있다. ‘운’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으며, 우리의 노력이나 우리가 그것을 얻을 자격이 있는지와 연결되지 않는다. 행운의 사건들은 무작위적이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준비했거나, 훈련했거나, 우리에게 일어나기를 바랐건 간에 상관없이 ‘기회’로 나타난다. 하지만 이 무작위적인 사건들을 생각할 때 우리 대부분은 문제에 직면한다.
---「운과 무작위성」 중에서


많은 사람이 운을 눈 깜짝할 사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우주의 보이지 않는 힘이라고 믿는다. 한편으로 또 많은 사람이 에밀리 디킨슨의 말에 공감한다. 우리가 운이라고 부르는 그것은 힘들게 일하고 애써서 얻은 결과일 따름이라는 것이다. 어떤 사물에 이름을 붙이면 그 사물에 힘을 부여하는 셈이다.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어떤 결과를 놓고 우연이라고 믿고 싶지 않을 때 그 무작위적인 기회에 부여한 이름이 운이라고 말한다. 똑같은 무작위 결과를 누구는 ‘우연’, 누구는 ‘운’, 누구는 ‘기회’라고 여긴다. 이렇게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운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과 조건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 같다.
---「행운의 네 가지 유형」 중에서


다른 행운과 운명의 여신들처럼 본래 티케와 노르티아 그리고 포르투나도 갖가지 음식과 아이들을 선사해주는 풍요와 다산의 여신이었다. 출산, 운명, 죽음 사이의 연결고리는 많은 종교에 통합됐다. 넓고 크게 보면 결국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는 점에서 똑같은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역설적이게도 이것이 우리가 그 필연성에 어떻게든 균열을 내서 운명을 바꾸는 데 힘을 쏟는 까닭일 수 있다. 종교, 문화, 사회적 계급, 살면서 모아놓은 재산과 상관없이 우리의 끝이 ‘죽음’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예측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은 어찌 보면 감사하게도 결코 예상할 수 없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상상해보자. 인간이라는 종으로서 수없이 그래왔던 것처럼.
---「그리스와 로마의 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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