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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

박진한, 이호상, 남상욱, 이석, 문순희 (지은이)
yeondoo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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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어문학계열 > 일어일문학
· ISBN : 979119184036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3-05-29

책 소개

장소자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을 살펴보기 위해 첫째 지역 활성화나 관광 자원으로 ‘활용’했거나 ‘정책’화한 사례, 둘째 문학과 영화 등의 영역에서 ‘상상’하거나 ‘재현’해 문화자산으로 가치를 가지게 된 장소에 주목할 것이다.

목차

서문 ‘시코쿠’를 통해 보는 일본의 지역과 문화

1부 장소자산의 실재와 활용
시코쿠 근세성곽의 운명과 성터 공원의 성립: 박진한
벳시동산別子銅山의 산업 관광화와 장소기억의 형해화: 박진한
일본 과소 지역의 문화예술자산 활용과 과제: 이호상
일본 농촌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장소자산 활용 전략: 이호상

2부 장소자산의 재현과 상상
문학 도시 ‘하이토俳都’ 마쓰야마松山의 창출과 계승: 문순희
언덕 위의 구름 뮤지엄과 문학의 장소화: 남상욱
영화 속 노스텔지어의 장소, 세토내해: 이석
서브컬처와 ‘지역’: 남상욱
에히메현의 현지아이돌이 여는 세계: 이석

원고 출처

색인

저자소개

남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1972년생.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 박사 취득. 현재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부교수. 전공은 비교문학비교문화·일본근현대문학·표상문화론. 단독 저서로는 『미시마 유키오의 ‘미국’(三島由紀夫における「アメリカ」)』(彩流社, 2014)이 있고, 공저로는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yeondoo, 2023), 『‘경계’에서 본 재난의 경험』(역락, 2023) ,『전후의 탈각과 민주주의 탈주』(박문사, 2020) 등이 있다. 역서로는 『헌등사』(자음과모음, 2018), 『미시마 유키오의 문화방위론』(자음과모음, 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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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소장 겸 일본지역문 화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사학과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에서 역사문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도시는 역사다》(2011), 《제국 일본과 식민지 조선의 근대 도시 형성》(2013), 《인천, 100년의 시간을 걷다—근대 유산과 함께하는 도시 탐사》(2019),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 (2023) 등의 저서와 《쇼군, 천황, 국민—에도시대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역사》(2012)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동아시아 개항장 도시를 중심으로 근대 도시의 성립과 산업유산에 관한 비교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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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문화연구소 소장, 일본지역문화학과 교수. 고려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지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시지리학개론』 (2020),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 (2019), 『지도로 만나는 개항장 인천』 (2016) 등의 저서와 『상점가 활성화가 99% 실패하는 이유』 (2021)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지역 활성화, 빈집 문제, 지방 소멸, 재난 등과 관련된 한일 지역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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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지역인문정보융합연구소 연구원. 간사이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엽서와 안내서로 만나는 인천의 명소와 근대 관광』 (2018), 『사진으로 만나는 개항장 인천의 경관』(2019), 『인천, 100년의 시간을 걷다: 근대 유산과 함께하는 도시 탐사』 (2019) 등의 저서와 『일본 문화의 선구자들』 (2007)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식민지 근대도시의 지역 문화 형성과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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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천대학교 일본지역문화학과 조교수, 일본 서브컬처 전공. 대표 논저로는 『시코쿠에서 일본을 읽다』(공저, yeondoo, 2023.5), 「1970년대 전환기의 일본 록 음악에 관한 고찰−록 밴드 핫피엔도와 캐롤에 주목하여」(『일본학』 56호, 동국대학교일본학연구소, 2022. 4), 「1990년대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수용에 관한 고찰−199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와의 비교 연구」(『현대소설연구』 87, 한국현대소설학회, 2022.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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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지역보다 인구 감소와 노령화가 심각한 시코쿠에서는 성곽 투어리즘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노력 중이다. 일본 전역에 단 12곳에 불과한 (근세에 축성한) 현존 덴슈 가운데, 마쓰야마松山, 마루가메丸龜, 우와지마宇和島, 고치高知를 포함해 4곳이 시코쿠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1970년대 이후 탈공업화가 시작된 일본에서는 용도를 다한 폐 산업 시설을 산업유산으로 보존해 지역 관광과 마을 만들기의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되었다. 폐 산업 시설을 지역 재생 자원으로 활용하는 일본의 ‘산업유산관광’은 한국의 근대문화유산 관광과 마찬가지로 장소기억의 선별과 역사의 상품화를 수반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마을 만들기의 개발전략에 그치지 않는다.


1980년대 버블경제 시기에 대도시로 인구가 더욱 집중되면서 지방의 인구 감소는 심화되었다. 인구 감소에 따라 지역이 쇠퇴하자 해당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활용한 마을 만들기와 같은 지역 활성화 정책을 전개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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