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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9184288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6-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왜 시키는 대로 못 하지?” vs “그래서 저는 뭘 하면 되나요?”
1장 시켜서는 바뀌지 않는다 : ‘리더십’의 언어화
방향성으로 얘기하지 마라
‘목표’와 ‘현 상황’의 차이를 규정하는 법
같은 시간 대비 더 높은 성과의 비결
어깨너머 배우라는 말은 잊어라
2장 알아서 잘하는 직원은 없다 : ‘관리’의 언어화
비즈니스 성장의 핵심은 비전, 행동, 소통이다
실행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영업 초보가 월 1억 매출을 만들 수 있던 이유
“누가 말하는가?”보다 “무엇을 말하는가?”
심리적 안전감이 팀의 효율을 높인다는 망상
‘오늘 할 일’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호한 대책으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무엇을 하면 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인다
3장 두루뭉술한 비전을 행동으로 제시하는 틀 : ‘목표’의 언어화
“프로젝트를 성공시킨다”에 숨은 모호함
말뿐인 비전을 정의하는 두 가지 단계
“사장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중간 단계’를 촘촘히 설계할 것
사고의 ‘틀’이 있으면 말에 자신감이 생기다
“그게 의미가 있나요?”에 답하기
다른 것을 넘어 필요한 것으로
4장 방임과 마이크로매니징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 ‘지시’의 언어화
자의적 해석이 생기는 이유
왜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지 못할까?
열심히 일했는데 왜 한 건 없을까?
어디까지 업무를 지시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면
‘그러려면 뭘 하면 되지?’를 세 번 반복하라
어떻게 말해야 ‘정확한’ 피드백일까?
정말 필요해서 하는 일인지 판단하는 기준
잘못된 궤도를 수정하는 세 가지 방법
어느 정도 완성도를 원하는지 분명히 전달한다
5장 팀원의 마음속 생각을 밖으로 끌어내는 기술 : ‘질문’의 언어화
막연한 느낌을 비즈니스적으로 정리하는 질문
아무 말도 안 하는 팀원, 자기 의견을 고집하는 팀원
어떤 답을 듣고 싶은지 미리 생각한다
예시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다
말과 침묵 뒤에 숨은 것들
말하기 어려운 것을 말하게 하는 리더의 질문
다양성을 포용한다는 말의 진실
불안한 ‘느낌’을 없애는 방법
6장 ‘알고 있다’는 착각을 좁힌다 : ‘전달’의 언어화
‘이해하기 쉽다’는 건 무슨 뜻일까?
‘감정’을 건드리면 수긍한다
결론이 아니라 ‘숫자’부터 전달한다
설명 못 하는 팀원도 일목요연하게 보고하는 기술
‘좋은 의도’에서 나온 해석의 차이를 좁혀라
무의식적인 선택을 바로잡는다
나가며 시대가 바뀌면 리더의 역할도 달라야 한다
리뷰
책속에서
이후 또 다른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을 때, 이번에는 ‘모호한 말만 하는 리더’와 일하게 되었다. “알아서 잘 처리하세요”가 말버릇인 그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절 말하지 않았다. 나로서는 ‘지금 이것은 잘못됐다’라는 생각만 있을 뿐 무엇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몰랐다. 머리를 쥐어짜내서 겨우 ‘알아서’ 하긴 했지만, 상사의 ‘알아서’와 엇갈리는 지점이 많아서 어느샌가 나는 신중하지 않은 팀원이 되어 있었다. _들어가며
리더가 자신의 머릿속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팀원과 공통 원칙을 공유하여 동일한 기준에서 논의할 수 있으면, 팀은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정답을 향해 결속력 있게 나아간다. _들어가며
단순히 언어로 표현했다고 해서 ‘언어화했다’라고 말할 수 없다. 즉 언어화가 되었는가는 그 말이 얼마나 명확한지에 달렸다. 따라서 표현을 잘했다고 언어화가 아니며, 물건을 팔 목적으로 말을 만들어내는 행위도 언어화가 아니다. 반대로 자신의 머릿속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설령 언어가 아니라 그림이나 숫자여도 ‘언어화가 되었다’라고 할 수 있다. _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