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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송인규 (지은이)
비아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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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185108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10-25

책 소개

예배의 본질, 즉 예배 정신과 예배자의 태도부터 예배의 각 순서에 담긴 의미, 그리고 ‘생활 예배’와 ‘온라인 예배’까지, 오늘날 예배에 관한 우리들의 고민과 불만, 무지와 편견, 관행과 전통,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근거들을 두루 살핀 예배 교육 입문서다.

목차

머리말 개정증보판을 펴내며
1. 영과 진리의 예배_섬김과 부복
2. 말씀_그리스도 중심으로
3. 기도_향기로운 제물
4. 찬송_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
5. 신앙 고백_입으로 시인하여 이르는 구원
6. 헌금_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7. 성례_영적 은혜의 통로
8. 축도_은혜와 사랑과 교통의 복
9. 예배로의 초대_오라, 우리가 예배하자
10. 생활 예배_내 삶의 주인은
11. 코로나 시대의 예배_어느 때에 하나님을 뵈올까?

저자소개

송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불신 가정에서 태어난 송인규는, 대학교 3학년 당시 한국기독학생회(IVF)의 여름 수련회에 참석하여 기독교를 소개받았고, 이듬해(1971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10년 동안(1974-1983년) 학생 사역에 헌신하면서 경건의 시간ㆍ개인 성경공부ㆍ성경 강해 등을 통해 성경의 중요성을 깨우쳤고, 또 가르쳤다. 미국에 유학하여 신학ㆍ변증학ㆍ철학 신학의 분야를 공부했고, 귀국 후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쳤다(1996-2014년). 조직신학의 각 분야를 가르치면서 각 교리들의 성경적 근거가 무엇인지 탐구하는 일에 천착했고, 또 한국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이 갖는 교리적 의문점들이 무엇이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했으며 지금도 고민 중이다.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는 연속체라고 믿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중심 사안이나 고민거리들을 책으로 써 내는 데 힘을 기울였다. 『평신도신학 1ㆍ2』(홍성사), 『고립된 성』, 『세 마리 여우 길들이기』,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이상 IVP), 『아는 만큼 시리즈 3부작』(비아토르), 『자아가 자아를 엿보다』(생명의말씀사), 『분별력 1ㆍ2』, 『성경의 적용』(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대표적 저술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2003년 4월에 출간된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는 독자들 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2020년까지 15쇄를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책의 내용(및 형식)에 대한 아쉬움과 건의 사항들이 속속 접수되었다. 그것들은 다음 네 가지 항목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인용 혹은 해설하는 성경 본문이 과거에 사용하던 개역한글판을 근거로 하고 있다.
-주(註)를 달지 않았기 때문에 글의 주장점이나 사상적 배경의 출처를 알 수가 없다.
-책의 내용이나 논점 가운데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
-코로나 시대의 예배에 대한 논의나 안내가 빠져 있다.

따라서 책의 메시지를 새로운 세대의 교회 일꾼들과 지도자들에게 전하려면, 부득이 내용에 대한 개정과 보완 작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이런 식의 예배 안내서가 아직껏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공예배에 등장하는 각종 예배 순서의 유래와 의의에 대한 해설의 내용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리스도인들 대부분은 주일 예배에 참석하면서 그 예배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순서들에 무감각적으로 익숙해져 있다. 그것이 찬양이든 헌금이든 대표 기도이든 설교이든 으레 그러려니 한다는 말이다. 그러다가 혹시 “성시 교독은 뭐지요?” “사도신경은 왜 사도신경이라 불립니까?” “대표기도 때에는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나요?” “축도를 안 받고 나가면 뭐가 문젭니까?” 등등의 질문을 받으면 어떨까? 아마도 대부분의 교우들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못한 채 어리벙벙한 표정만 짓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곤경은 일반 교우들만 겪는 것이 아니고 교회의 사역자들과 지도자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일 예배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순서들을 그 유래와 의의 면에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둘째, 우리의 공예배가 올바른 예배 정신 가운데 드려지지 않는 수가 많기 때문에 깨우침과 가르침이 요구된다. 예배와 관련한 사람들의 관심사는 주로 예배 참석 문제에 쏠려 있다. 그래서 주일 예배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 모든 것이 다 끝난 것처럼 생각한다. 물론 예배 참석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렇게 예배 참석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왜 예배해야 하는가?”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의 문제는 뒤로 한참 밀려 있다. 셋째, 예배 회복을 위한 지도자들의 노력이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시정과 더불어 마땅한 지침이 필요하다.


예배 중에 사용되는 찬송가와 다양한 음악 순서는 한편으로 참 예배의 정신을 촉발하는 효과적 수단이 될 수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 자체의 예술적 기능 때문에 회중이 하나님을 예배하기보다는 오히려 음악 활동(performance)과 그 사역자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유혹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런 일이 예배 시간 내내 일어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한 채 그저 음악 순서를 통해 예배를 ‘본’ 것으로만족하곤 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서 이것은 영과 진리의 예배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교묘한 유혹에서 벗어나 음악 순서를 통해서도 하나님을 영과 진리로 예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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