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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거미

마이클 잭슨의 거미

(수요시포럼 제19집)

김성춘, 권영해, 박마리, 권기만, 정창준, 김익경, 강봉덕,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지은이)
파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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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의 거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이클 잭슨의 거미 (수요시포럼 제19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897418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22-11-10

책 소개

수요시포럼 제19집 [마이클 잭슨의 거미]가 2022년 11월 10일 발간되었다. [마이클 잭슨의 거미]에는 김성춘, 권영해, 박마리, 권기만, 정창준, 김익경, 강봉덕,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시인 등 동인 11명의 시와 산문, 허만하 시인의 초대 시론 「54년 늦가을 대구 어느 날」, 김성춘 시인의 특별 기고 「수요시포럼 동인지 회고」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

초대 시론 허만하 54년 늦가을 대구 어느 날 ― 10

특별 기고 김성춘 수요시포럼 동인지 회고 ― 19

동인 작품

김성춘
시 거미•마이클 잭슨의 거미•수평선 1•수평선 2•시의 딜레마 ― 30

권영해
시 봄은 경력 사원 17•독보적(獨步的)•‘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마음의 속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정의에 부합(符合)하는, 1나노그램(ng)의 주관적 판단마저 배제한, 근골격계(筋骨格系) 부위를 지칭하는, 두 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통사적(統辭的) 합성어•벌의 실종•속수무책(束手無策)에 가까운 일 ― 39
산문 문(門)은 살아 있다 ― 48

박마리
시 등 뒤에 있는 건 멀다•지금은 황소의 뿔과 양의 눈물을 들을 때•당신의 공식•그녀의 겨울나기 ― 54
산문 문을 열고 문을 닫고 ― 62

권기만
시 수국•말을 걸어야 갈 수 있는•박쥐인간•외계인 구별법•버킷 리스트 ― 66
산문 스타게이트―시간여행공간지름길 ― 76

정창준
시 새의 씨앗•덕 덕 구스•여름 서출지•병든 후박나무 섬•파과 ― 82
산문 채색 없는 네 개의 문 ― 93

김익경
시 고독감별사•행복은 가장 슬픈 말이다•너를 보기 위해 나를 본다면•쇼윈도의 쇼윈도•나는 진짜일까요 ― 100
산문 밖도 안도 없는 ― 109

강봉덕
시 불편한 잠•복기•아이리스•오래된 시간•파라다이스나무뱀 ― 113
산문 문 ― 123

이원복
시 분가(分家)•간병인 P•어린 양을 죽이고•포도나무 두 그루•너무나 가볍게 안녕? ― 126
산문 수동문(受動門) ― 136

장선희
시 돌기둥•구라바엔•루브르 가는 길•3시의 도어록•복화술 ― 142
산문 시크릿 코드―문 ― 151

박수일
시 페, 피, 포, 펌, 푸이•문워크•비의 입장•공사중•코미디언 ― 159

정월향
시 바라보는 사람•안 되는 일•타르•개를 쓰다듬고•접시 ― 170
산문 허공의 문 ― 178

저자소개

김성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제1회 [심상] 신인상(박목월・박남수・김종길 공동 선)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방어진 시편] [물소리 천사] 외 다수를 썼다. 제1회 울산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국제펜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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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북 예천 출생. 대구고, 경북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97년 『현대시문학』을 통해 김춘수 시인 추천으로 등단. 시집 『유월에 대파꽃을 따다』(2001), 『봄은 경력사원』(2013), 『고래에게는 터미널이 없다』(2019). 현대청운고등학교 정년퇴임. 울산문인협회장 역임. 울산펜문학상, 울산광역시 문화예술 표창, 홍조근정훈장,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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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경북일보](소설), 2021년 [진주가을문예](시)를 통해 등단했다. 2022년 수주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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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성춘 모르겠다 내일 아침 거미에게 직접 물어봐야겠다

권영해 잠시 눈을 감으니 꽃 지는 명분은 비교적 쉽게 읽힌다

박마리 막힌 것들은 사이를 벌린다

권기만 한쪽 발 접질리고 굳이 실족하는 꽃 입술에 닿아 보기

정창준 거위는 결코 물 밖에서 사랑하지 않는다

김익경 비로소 누군가를 이해합니다 춘천에 들르고 싶습니다 그저 이름이 이뻐서요

강봉덕 시계를 끓는 물에 넣고 기다리면 꽃이 피어요

이원복 긴 몽상에서 깨어나 나를 한입에 삼켜 줄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장선희 간혹 이방인들이 언덕으로 올라갔다

박수일 벽을 들이받으며 빠르게 달렸어 누구나 출구를 좋아한다고 말할 테지만 우린 미로를 사랑했네

정월향 마음은 거기 남아서 오래오래 흐려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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