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쪼개진 빨강

쪼개진 빨강

(수요시포럼 제20집)

김성춘, 권영해, 박마리, 권기만, 정창준, 김익경,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지은이)
파란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쪼개진 빨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쪼개진 빨강 (수요시포럼 제20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91897678
· 쪽수 : 231쪽
· 출판일 : 2023-11-20

책 소개

수요시포럼 20집 <쪼개진 빨강>이 2023년 11월 20일 발간되었다. 수요시포럼 창간 20주년 기념 앤솔러지로 허만하 시인의 권두 시론, 김성춘, 권영해, 박마리, 권기만, 정창준, 김익경,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시인 등 동인 10명의 시와 산문 등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권두 시론 허만하 강의 소년과 디오티마 ― 10

특집 1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세 벌의 외투 ― 19


김성춘 라틴어 수업•도요새가 선생이다•레퀴엠 2•어떤 개인 날•저녁 종소리 ― 57
권영해 나는 점점 노골적(露骨的)이 되어 간다 3•낙화의 추억•‘적(的)’에 관하여•봄은 경력 사원 23•길 위의 삶, 길 속의 길 ― 67
박마리 오늘 우리는•당신이 되는 노동•실업 일기 ― 79
권기만 내 시선을 잘게 쪼아 대는 고상한 쥐는 언제쯤 허기를 달랠까•오로라 폭풍•달맞이 숨결•아바타 행성•내가 사는 법 ― 87
정창준 곡우•호버링•동백 앞 독백•목책이 필요한 밤•시 쓰는 미자 ― 101
김익경 멀리를 품다•크기를 생각하며•인터뷰•미러링•나무는 난청이다 ― 113
이원복 죽음을 배운 소년•자화상•모래 심장•소금쟁이•나는 당신의 무뇌아 ― 123
장선희 퐁피두•몰디브 생각•라깡식 발화법•우도 엽서 채우기•콜로세움 ― 133
박수일 독서 1•독서 2•독서 3•환승•라이카는 즈베츠도츠카를 모른다 ― 147
정월향 보라가 자란다•심포지엄•대명사•냉장고 구역•문제의 문제의 문제 ― 159

특집 2 20시의 산책자
김성춘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명랑하고, 조금은 고독하고 ― 171
박마리 발견 ― 177
권기만 직립, 나약함 그리고 골목 ― 179
정창준 B08 지구 ― 184
김익경 술시(戌時)의 참회록 ― 190
이원복 골룸 ― 194
장선희 0시의 산책자 ― 198
박수일 갈림길이 나오는 산책로 ― 203
정월향 발목들 ― 208

제20집 기념 회고의 글
권영해 수요시포럼 동인지 창간 20년을 돌아보며 ― 223

저자소개

김성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제1회 [심상] 신인상(박목월・박남수・김종길 공동 선)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 [방어진 시편] [물소리 천사] 외 다수를 썼다. 제1회 울산문학상, 최계락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국제펜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권영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경북 예천 출생. 대구고, 경북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1997년 『현대시문학』을 통해 김춘수 시인 추천으로 등단. 시집 『유월에 대파꽃을 따다』(2001), 『봄은 경력사원』(2013), 『고래에게는 터미널이 없다』(2019). 현대청운고등학교 정년퇴임. 울산문인협회장 역임. 울산펜문학상, 울산광역시 문화예술 표창, 홍조근정훈장,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 등 수상.
펼치기
정월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9년 [경북일보](소설), 2021년 [진주가을문예](시)를 통해 등단했다. 2022년 수주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김성춘 누가 혼자 울고 있다 저물녘 호젓한 먼 산사에서
권영해 힘은 뼈로부터 나오고 이 세상 모든 맛도 뼛속 깊이 스며 있다
박마리 몸이 아팠다 그래도 떨어지는 것보다 아픈 게 낫다
권기만 입술이 내 몸 둘레를 백 광년째 돌고 있는 게 보이시나요
정창준 평생 착한 표정으로 살아야 하는 벌을 받은 것 같아
김익경 크기를 생각하면 얼마만큼 커져야 큰지를 모르게 한다
이원복 만드는 모든 것은 다 박동이 없는 모조였다
장선희 난 물고기의 입 모양을 하고, 산호의 말을 합니다
박수일 앞뒤도 위아래도 좌우도 없다면 있고 있다면 없는 우리가 되면서
정월향 기쁨과 토마토. 모래와 호기심. 들썩거리는 문제들. 무엇이 문제인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