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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2025124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 3
1. 이탈리아 • 8
트레비 분수에 던진 동전의 행방
2. 벨기에 • 16
벨기에 와플과 휘핑크림
3. 프랑스 • 24
파리에서 오페라를
4. 하와이 • 38
‘불편한 사건’과 차가운 콜라
5. 말레이시아 • 46
쿠알라룸푸르에서 선물 탐색
6. 스페인 • 52
밤, 바르셀로나에서 투우를 보다
7. 폴란드 • 60
쇼팽의 선율과 피로시키
8. 노르웨이 • 70
북극의 파리, 담담한 분홍빛 저녁놀
9. 스웨덴 • 78
아이스 호텔에 묵는다면
10. 싱가포르 • 86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11. 캐나다 • 94
빨강 머리 앤이 보내준 선물
12. 타이완 • 103
타이완 일기, ‘어른의 자유 여행’을 이루다!
13. 한국 • 150
비 오는 날은 부침개를 먹어요
14. 체코 • 158
프라하 교회에서 모차르트를
15. 영국 • 168
사과와 자두와 런던 식사
16. 인도네시아 • 176
발리섬, 푸투와의 작별
17. 브라질 • 184
여자 셋이서 리우 슈퍼마켓에
18. 미국 • 192
라스베이거스의 주의사항
19. 독일 • 198
겨울의 베를린에서 구운 소시지
20. 태국 • 208
볼링장에서 우물우물 태국 요리
21. 덴마크 • 216
코펜하겐 나 홀로 생일 파티
22. 핀란드 • 224
헬싱키, 귀여운 인사말 “모이!”
23. 에스토니아 • 232
탈린에서 핫초콜릿
여행을 마치며 • 239
리뷰
책속에서
트레비 분수를 믿고 맡길 수밖에!
내 동전은 분수에 들어갔다(그랬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여행 내내 조금 들떠 있었다.
일본에 돌아가면 갑자기 고백받을지도 몰라.
하지만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도 머뭇거리지 않고 두 개를 던진 그때의 내가 지금 나는 눈부시다. 「이탈리아」
친구의 친구였던 남자애는 디자이너가 되려고 프랑스에 공부하러 왔다. 나는 막 일을 시작한 새내기 일러스트레이터였다.
레일 저 앞에는 뭐가 기다릴까?
흔들리는 열차 안,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