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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 평전

매헌 윤봉길 의사 평전

(선구적 농민운동가·독립운동가의 생애)

김학준 (지은이)
동아일보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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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헌 윤봉길 의사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매헌 윤봉길 의사 평전 (선구적 농민운동가·독립운동가의 생애)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92101088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22-04-29

책 소개

대한민국 독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전 생애를 담은 평전이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린 일본 천장절 겸 전승축하기념식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군 수뇌부에 큰 상해를 입혔고다. 2022년 올해는 상해 의거 90년을 맞이한다.

목차

매헌 윤봉길 의사 기록사진 · 4
머리말(개정판) · 30
발간사(초판) · 50
책 머리에(초판) · 52

1 윤봉길 의사 탄생 시점의 대한제국 국내외 상황
제1절 조선왕조가 국운 쇠락의 시기에 접어들다 · 58
1 1860년대의 조선: 백성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민란이 계속해서 일어나다 · 60
2 조선의 개항 ‘함포외교’에 굴복해 일제에 문을 열다 · 63
3 조선을 둘러싸고 일본과 러시아의 다툼이 심해지다 · 68
제2절 조선왕국 자신을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개혁을 추진하다 · 73
1 조정 안팎에서 개혁이 추진되다 · 74
2 러일전쟁, 대한제국의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다 · 78
제3절 대한제국, 격렬한 항일운동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다 · 82
1 일제, 대한제국을 자신의 ‘보호국’으로 만들다 · 83
2 대한제국,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보내다 · 86
3 국내에서 항일구국운동이 여러 형태로 전개되다 · 88
4 항일구국운동이 해외에서도 전개되다 · 93
5 대한제국, 경술국치를 당하다 · 96

2 윤봉길 의사의 출생과 유·소년기
제1절 비상한 시국에 비상한 사명을 받고 태어나다 · 102
1 “일본 제국주의를 놀라고 두렵게 한 영웅의 탄생” · 103
2 매헌의 집안 내력 · 105
3 매헌이 태어난 곳: “인걸은 지령(地靈)이다” · 108
제2절 3ㆍ1운동에 자극을 받아 일제 초등학교를 자퇴하다 · 112
1 일제의 무단통치가 시작되다 · 113
2 유아기부터 억센 뚝심을 보여주다 · 115
3 어머니와 큰아버지의 교육: 절의지사와 구국 영웅의 생애를 가르치다 · 119
4 덕산공립보통학교에서 식민지 교육에 반발하게 되다 · 122
5 3ㆍ1운동을 계기로 자퇴하다 · 126
제3절 조선의 전통 유학자가 세운 오치서숙(烏峙書塾)에서 공부하다 · 128
1 〈동아일보〉와 〈개벽〉을 읽으며 새 세계에 접하다 · 129
2 성주록 선생의 오치서숙에서 공부하다 · 131
3 결혼: 무뚝뚝하면서도 다정다감했던 신랑 · 136
4 묘표 사건: “무지가 외침(外侵)보다 무섭다” · 141
5 성주록 선생으로부터 매헌이라는 호를 얻다 · 142

3 농촌계몽운동에 뛰어들다
제1절 야학당을 열고 무장투쟁론을 설파하다 · 146
1 스스로 서당을 열었다가 동지들과 함께 야학을 시작하다 · 147
2 무장투쟁론으로 기울어지다 · 152
제2절 『농민독본』을 짓다(1): 제1권과 제2권의 내용 · 156
1 〈조선농민〉으로부터 자극을 받다 · 157
2 『농민독본』의 내용 · 159
제3절 『농민독본』을 짓다(2): 제3권의 내용 · 169
1 인간평등사상 및 자유사상을 담다 · 170
2 조선농촌개조론을 전개하다 · 174
제4절 목계농민회 조직으로부터 월진회 출범으로까지 · 179
1 목계농민회를 조직하다 · 180
2 신간회에 관심을 갖다 · 183
3 윤독회와 위친계를 시작하다 · 184
4 부흥원을 설립하다 · 185
5 ‘반일적’ 학예회 개최로 경찰의 주목을 받다 · 186
6 월진회를 출범시키다 · 187
제5절 광주학생항일의거 등에 감동해 학생들에게 ‘항일전선’에 나서도록 격동시키다 · 191
1 일기를 쓰기 시작하다 · 192
2 광주학생운동과 매헌의 격정적인 연설 그리고 피검 · 196

4 중국으로 망명하다
제1절 “사나이가 집을 나섰으니 살아서는 돌아오지 않으리” · 200
1 자유와 생명의 이상향에 대한 꿈을 담은 이향시(離鄕詩)를 남기다 · 201
2 집을 떠나다: 중국 형가와의 비교 · 207
제2절 선천경찰서에서 고초를 겪은 뒤 동지들을 만나다 · 213
1 서울을 거쳐 신의주로 · 214
2 불심검문 때도 일본 경찰관에게 덤벼들다 · 215
3 김태식·선우옥·한일진 등과 독립운동에 대해 토론하다 · 217
제3절 청도에서의 생활: 조국을 향한 ‘강의(剛毅)한 사랑’을 다짐하다 · 221
1 자신은 빈궁하면서도 동지에게는 노자를 나눠주다 · 222
2 “굶주림과 추위 속에 유랑하다” · 224
3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다: “나 개인보다 조선 전체가 중요하다” · 226
4 어린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 230
제4절 상해에서의 생활(1): 대한민국임시정부와의 접촉 그리고 노동자 생활에 초점을 맞춰 · 233
1 일제 당국의 수사를 교란하기 위해 엇갈리게 진술하다 · 235
2 안공근과 깊은 대화를 나누다 · 239
3 인삼 행상을 거쳐 모자공장에서 일하다가 그만두다 · 242
4 잠시 미국행을 생각하다 · 245
제5절 상해에서의 생활(2): 만보산사건과 만주사변에 분노하다 · 249
1 매헌, 만보산사건의 본질을 꿰뚫어보다 · 250
2 일제가 만주사변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임정이 ‘한인애국단’을 결성하다 · 253

5 윤봉길 의사, 마침내 왜적 수뇌부에 폭탄을 던져 응징하다
제1절 이봉창 의사 의거에 큰 자극을 받다 · 258
1 한인애국단, 해외 동포의 지원을 받아 활동자금을 마련하다 · 259
2 한인애국단의 첫 사업, 이봉창 의사 의거: 윤봉길 의사를 격동시키다 · 263
제2절 일제, 상해사변을 일으킨 데 이어 괴뢰국 ‘만주국’을 세우다 · 274
1 계략을 꾸민 뒤 상해사변을 일으키다 · 275
2 일제, ‘만주국 건국’을 선언하다 · 279
제3절 김구 국무령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상해의거를 준비하다 · 280
1 탄약창고 파괴계획에 참가하다 · 281
2 홍구의거를 준비하다 · 286
제4절 물통폭탄으로 침략군 수뇌부를 도륙하다 · 298
1 홍구공원에 입장하기까지: 김구와 윤봉길의 감동적인 작별 · 299
2 일본 국가가 합창될 때 수류탄을 던지다 · 301
제5절 일제의 한인 독립운동가 검거 선풍 속에 임정이 피난길에 오르다 · 310
1 동북아시아 3개국 그리고 서방세계에 큰 충격을 주다 · 311
2 김구, 가흥으로 피신하다 · 313

6 순국한 뒤 암장됐으나 일제 패망 이후 거족적 환영을 받으며 유해가 봉환되다
제1절 혹독한 수사를 거쳐 사형을 선고받다 · 318
1 헌병대에서 신문을 받다 · 319
2 군법회의에서 재판을 받다 · 324
3 시라카와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사형선고를 앞당기다 · 328
4 일제 내무성, 「사건의 전말」을 정리하다 · 331
제2절 김구 체포를 유도하기 위해 윤 의사의 사형 집행을 연기하다 · 334
1 왜 연기했을까? · 335
2 일제, 김구 국무령 추적을 계속하다 · 337
제3절 가나자와 육군작업장에서 순국하다 · 341
1 윤 의사를 일본으로 연행하다 · 342
2 일본인도 놀란 ‘강담ㆍ침착(剛膽·沈着)’한 최후 · 344
3 십자가 형틀에 묶인 채 순국하다 · 350
제4절 유해를 암장했으나 일제 패망 뒤 발굴되어 환국하다 · 353
1 매장에 관한 규정과 〈기타구니신문〉 보도를 다시 검토한다 · 354
2 일제, 윤 의사에게 보복하고 모욕을 가하다 · 356
3 가나자와 한인들, 마침내 암장지를 찾아내다 · 358
4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봉장(奉葬)되다 · 366

7 윤 의사 의거의 역사적 공헌
제1절 한인들, 크게 고무되어 임정을 적극 지원하다 · 373
1 민족주의 계열, 윤 의사를 격찬하다 · 374
2 공산주의 계열: 레닌주의의 관점을 보이다 · 377
3 해외 한인들, 임정을 적극 지원하다 · 381
제2절 중국인의 한인에 대한 태도가 크게 호전되고 동시에 중국인의 항일 의식을 고조시키다 · 384
1 중국인 태도 변화에 대한 한인 독립운동가들의 증언 · 385
2 상해의 신문들, 윤 의사를 칭송하면서 스스로 반성하다 · 387
제3절 장개석정부, 한인 항일운동을 두 갈래로 나눠 지원하다 · 393
1 장개석정부, 처음에는 신중한 반응을 보이다 · 394
2 장개석, 김구의 면담 요청에 응하다: 그 시기는? · 398
3 면담이 성사되는 과정 · 401
4 중앙군관학교에 한인특별반이 설치되다 · 403
제4절 장개석 총통, 카이로선언에 한국 조항이 포함된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다 · 407
1 일제의 중국 침략과 미국 침략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조선=한국독립운동 · 408
2 카이로회담이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선언하다 · 415
3 루스벨트의 역할과 장개석의 역할 · 416

제5절 맺음말: 윤봉길 의사,자신을 버림으로써 민족을 살리고 또한 민족의 진로를 제시하다 · 426
1 윤 의사의 생애를 요약한다 · 427
2 현양사업이 뒤따르다 · 428

각주 · 436
매헌 윤봉길 의사 관련 자료 · 453
매헌 윤봉길 의사 연보 · 470
매헌 윤봉길 의사 현양사업 연보 · 472
이름 색인 · 474
항목 색인 · 484

저자소개

김학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에 중국 심양(=봉천)에서 태어났다. 단국대학교 이사장, 인천대학교 총장, 동아일보사 사장·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과학대학 김보정(金寶鼎)석좌교수로 「남북한의 정치, 1945-2010: 비교정치학적 관점에서」(1학기) 및 「한국정치사상의 전개: 고조선으로부터 현대까지」(2학기)를 담당하고 있다. 전공분야의 논문들로, 「마르크스의 ‘경제학·철학 원고’ 논쟁」(『문학과 지성』 7:1, 1976년 봄), “The Post-War Reinterpretation of Marx in Soviet and East European Thoughts” (Korean Journal of International Studies, 7:4, 1976), 「트카초프의 정치사상: 그것이 레닌이즘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서울대학교 사회과학논문집』 5, 1980) 및 「맑스학(學)에서의 사람: 생산하는 사람」(손보기(孫寶基) 외,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일까』, 뿌리깊은나무, 1980) 등이 있다. 전공분야의 저서들로 『러시아혁명사』(문학과지성사, 초판 1979; 개정증보판 1999), 『마르크시즘의 이해』(정음사, 1984), 『소련 및 동유럽 공산주의자들의 삶과 이상』(동아일보사 출판부, 1997), 『동아시아 공산주의자들의 삶과 꿈』(동아일보사 출판부, 1998) 등이 있다. 최근의 저서들로 『북한의 역사』 전2권(서울대학교출판부, 2008), 『서양인들이 관찰한 후기 조선』(서강대학교 출판부, 2010), The Domestic Politics of Korean Unification(Seoul and Edison, NJ : Jimoondang, 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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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향시(離鄕詩)
슬프다 내 고향아 자유의 백성 몰아
지옥 보내고 푸른 풀 붉은 흙엔 백골만 남네
고향아 네 운명이 내가 어렸을 때는 쾌락한
봄 동산이었고 자유의 노래터였네
지금의 고향은 귀 막힌 벙어리만 남아
답답하기 짝이 없구나
동포야 네 목엔 칼이 씌우고
입 눈엔 튼튼한 쇠가 잠겼네
고향아 옛날의 자유 쾌락이 이제는 어데 있는가?
악마야 간다. 나는 간다 인생의 길로 정의의 길로
어디를 가느냐고 물으면
유랑의 가는 길은 저 지평선 가리켜
오로지 사람다운 인류세계의 분주한 일꾼 되려네
갈 곳이 생기거든 나를 부르오
도로가 울툭불툭 험하거든
자유의 불꽃이 피려거든
생명의 근원이 흐르려거든
이곳이 나의 갈 곳이라네
떠나는 기구한 길 산 넘고 바다 건너
구렁을 넘어 뛰고 가시밭 밟아 가네
잘 있거라 정들인 고국강산아
-윤 의사가 1930년 고향을 떠나면서 남긴 시


학행(學行)
불후의 이름 선비의 기개를 밝히고 不朽聲名士氣明
선비의 기개 밝고 밝아서 영원히 맑네. 士氣明明萬古晴
만고의 맑은 마음 모두가 학문에 있으니 萬古晴心都在學
모든 것이 배워 행함에 있으니 그 이름 영원히 빛나리라 . 都在學行不朽聲
-윤 의사가 16세 때 오치서숙의 동접·노소 유생들과 함께 참가한 중추절 시회에서 독장원을 차지한 옥련환시(玉連環詩) 칠언절구


수심(修心)
목발이에 굽이굽이 흐르는 한 줄기 시냇물 沐溪一曲水
수덕산 심산계곡에서 샘솟아 흘러흘러 修德源自流
내 몸의 더러운 때 깨끗이 씻어내리고 滌吾身汚穢
그 시냇물 마르지 않고 영원히 흐르리. 無盡格千秋
-윤 의사가 약관(弱冠)에 지은 시로 깨끗한 수양을 강조하는 인생관을 부각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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