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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과학, 어둠 속의 촛불)

칼 세이건 (지은이), 이상헌 (옮긴이), 앤 드루얀 (기획)
  |  
사이언스북스
2022-02-28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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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책 정보

· 제목 :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과학, 어둠 속의 촛불)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2107226
· 쪽수 : 672쪽

책 소개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은 그가 생전 마지막으로 펴낸 이 책,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서 과학에 대한 무지와 회의주의 정신의 부재가 낳은 이 유사 과학 유행을 그 기원과 역사로부터 현황과 대안에 이르기까지 치밀하게, 깊게 성찰한다.

목차

책을 시작하며: 나의 스승들 … 9
1장 가장 소중한 것 … 19
2장 과학과 희망 … 51
3장 달의 남자, 화성의 얼굴 … 77
4장 외계인 … 105
5장 속임수인가, 비밀주의인가 … 131
6장 환각 … 155
7장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 177
8장 네가 본 것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 209
9장 치료 … 229
10장 차고 안의 용 … 255
11장 비탄의 도시 … 283
12장 헛소리 탐지기 … 299
13장 사실이라는 가면 … 327
14장 반과학 … 365
15장 뉴턴의 잠 … 395
16장 과학자가 죄를 알 때 … 417
17장 의심의 정신과 경이의 감성 … 433
18장 먼지가 일어나는 것은 … 453
19장 쓸데없는 질문은 없다 … 469
20장 불타는 집에서 … 497
21장 자유로 가는 길 … 519
22장 의미의 노예 … 539
23장 맥스웰과 너드 … 557
24장 과학과 마녀 사냥 … 589
25장 진정한 애국자는 문제를 제기한다 … 617
감사의 글 … 636
참고 문헌 … 640
찾아보기 … 650

저자소개

칼 세이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4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우크라이나 이민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인문학 학사, 물리학 석사, 천문학 및 천체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유전학 조교수, 하버드 대학교 천문학 조교수를 지냈다. 그 후 코넬 대학교의 행성 연구소 소장, 데이비드 던컨 천문학 및 우주 과학 교수, 캘리포니아 공과 대학의 특별 초빙 연구원, 세계 최대 우주 동호 단체인 행성 협회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자문 위원으로 매리너, 보이저, 바이킹, 갈릴레오 호 등의 무인 우주 탐사 계획에 참여했고 과학의 대중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저술과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지성으로 주목받았다. 행성 탐사의 난제들을 해결한 공로와 핵전쟁의 영향에 대한 연구와 핵무기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NASA 공공 복지 훈장, NASA 아폴로 공로상, 미국 우주 항공 협회의 존 에프 케네디 우주 항공상, 탐험가 협회 75주년 기념상, 소련 우주 항공 연맹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훈장, 미국 천문학회의 마수르스키 상 그리고 1994년에는 미국 국립 과학원의 최고상인 공공 복지 훈장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과학, 문학, 교육, 환경 보호에 대한 공로로 미국 각지의 대학으로부터 명예 학위를 스물두 차례 받았다. 그의 저서 <코스모스(Cosmos)>(1980년)는 전 세계 출판계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았고, 30여 권의 저서 중 <에덴의 용(The Dragons of Eden)>(1978년)은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외계 생물과의 교신을 다룬 소설 <콘택트(Contact)>(1985년)는 1997년에 영화로 상영되어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우주의 지적 생명(Intelligent Life in the Universe)>(공저, 1966년), 『UFO, 과학적 논쟁(UFO’s: A Scientific Debate)』(공저, 1972년), <코스믹 커넥션(The Cosmic Connection)>(1973년), <화성과 인간의 마음(Mars and the Mind of Man)>(공저, 1973년), <브로카의 뇌(Broca’s Brain)>(1974년), <다른 세계들(Other Worlds)>(공저, 1975년), 『지구의 속삭임(Murmurs of Earth)』(공저, 1978년), 『혜성(Comet)』(공저, 1985년),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길(A Path Where No Man Thought)』(공저, 1990년),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1994년),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The Demon Haunted World)>(공저, 1995년), <에필로그(Billions & Billions)>(1997년, 사후 출간), 『과학적 경험의 다양성(The Varieties of Scientific Experience)』(2006년, 사후 출간) 등을 썼다. 평생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일구었던 그는 1996년 12월 20일에 골수 이형성 증후군으로 시작된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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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칸트철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융합시대의 기술윤리』 『철학자의 눈으로 본 첨단과학과 불교』 『철학, 과학기술에 말을 걸다』 등이 있으며, 다수의 공저에 참여했다. 『임마누엘 칸트』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나노윤리』(공역), 『서양철학사』(공역) 등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서강대학교 전인교육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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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드루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항공 우주국(NASA) 보이저 성간 메시지 프로젝트의 기획자였고, 2005년 러시아 ICBM으로 발사된 솔라 세일을 활용한 최초의 심우주 탐사 우주선의 프로그램 기획자였다. 작고한 남편 칼 세이건과 함께 1980년대에 「코스모스」 텔레비전 시리즈를 만들어서 에미 상과 피보디 상을 받았고, 공저로 6권의 책을 써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렸다. 드루얀은 또 워너브러더스 제작, 조디 포스터 주연, 밥 저메키스 감독의 영화 「콘택트」를 공동 제작했다. 폭스 채널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이 제작한 「코스모스: 스페이스 타임 오디세이(Cosmos: A Space Time Odyssey)」의 대표 제작자, 감독, 공동 저술가로 2014년 피보디 상, 미국 제작자 조합상, 에미 상을 받았다. 에미 상 13개 부문에 오른 「코스모스: 스페이스 타임 오디세이」는 전 세계 181개국에서 상영되었다. 드루얀은 2020년 전 세계 동시 방영된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Cosmos: Possible Worlds)」을 제작, 감독했으며, 이 다큐멘터리의 동명 원작을 책으로 펴냈다. 소행성 세이건(2709)과 드루얀(4970)은 결혼 반지 같은 궤도로 영원히 함께 태양을 돌고 있다.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에서는 20, 21, 24, 25장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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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특히 지난 밀레니엄을 거의 마무리하는 시점에 유사 과학과 미신이 해가 갈수록 더욱 사람들을 솔깃하게 만들고 요정 사이렌의 광기 어린 노래가 더욱더 크게 울려 퍼지고 현혹하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전에 어디에서 그 소리를 들었던가? 어떤 민족이나 국가에 대한 편견이 세를 얻고 기근이 횡행하며 국가의 위신과 중추가 도전을 받을 때, 우주 속에서 우리의 위치와 목적에 대해 번민할 때, 또는 우리 주위에서 광신적 행동이 거품처럼 일 때, 그때 예전부터 익숙한 사유 습관들이 우리를 지배하기 위해 손을 뻗는다.
촛불이 점차 희미해진다. 초의 작은 불꽃 웅덩이가 떨린다. 어둠이 모인다. 악령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과학은 지식을 추구하는 완벽한 도구라고 할 수는 없다. 과학은 우리가 가진 최선의 도구일 뿐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과학은 민주주의와 비슷하다. 과학 그 자체는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거나 옹호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확실하게 밝혀 줄 수 있다.


아무리 만족스럽고 안심이 된다고 해도 미망(迷妄)을 주장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있는 그대로 우주를 파악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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