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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35676521
· 쪽수 : 516쪽
· 출판일 : 2022-08-10
책 소개
목차
『칸트전집』을 발간하면서
『칸트전집』 일러두기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철학적 기획
철학에서 임박한 영구평화조약 체결 고지
철학에서 요즈음 생겨난 고상한 논조
오해에서 비롯한 수학 논쟁의 해결
인류애 때문에 거짓말할 왜곡된 권리
1791년 베를린 왕립학술원이 공모한 현상과제: 라이프니츠와 볼프의 시대 이후 독일에서 형이상학이 이룬 실질적 진보는 무엇인가?
학부논쟁
해제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 철학적 기획』 · 정성관
『철학에서 임박한 영구평화조약 체결 고지』 · 정성관
『철학에서 요즈음 생겨난 고상한 논조』 · 배정호
『오해에서 비롯한 수학 논쟁의 해결』 · 홍우람
『인류애 때문에 거짓말할 왜곡된 권리』 · 배정호
『1791년 베를린 왕립학술원이 공모한 현상과제: 라이프니츠와 볼프의 시대 이후 독일에서 형이상학이 이룬 실질적 진보는 무엇인가?』 · 염승준
『학부논쟁』 · 이진오
옮긴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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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풍자적 표제는 교회 묘지가 그려진 저 네덜란드 여관 주인의 간판에 쓰여 있었는데, 이 표제가 과연 인간 일반에 해당하는지, 아니면 특히 전쟁에 전혀 지칠 줄 모르는 국가원수들에게 해당하는지, 아니면 단지 저 달콤한 꿈을 꾸는 철학자들에게만 해당하는지 어떤지는 미정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나는 도덕적 정치가, 즉 국가정략의 원리들을 도덕과 공존할 수 있도록 다루는 정치가는 생각할 수 있지만 정치적 도덕가, 즉 정치가의 이익에 유리하다고 여기는 바대로 도덕을 담금질하는 도덕가는 생각할 수 없다.
그와 반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은 노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