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비아

가츠노요코
3 차 한 잔
4 해월(海月)
5 파도소리
6 가을비
7 아버지의 벼
8 나뭇잎
9 접시꽃
10 안개
11 풀
12 반려
13 인연
14 소금처럼
15 당신의 기쁨
16 폭포
17 강의 상처
18 물 한 방울

20 손
21 선택 그리고 후회
22 슬플 때
23 새둥지
24 조개껍데기
26 괜찮아요Ⅰ
28 괜찮아요Ⅱ
29 품격
30 내 사랑
31 동반
32 물망초
33 나에게
34 별들
35 기후(岐阜)의 달
36 생각정거장

태경 김미자
41 소나무
42 빈 배
43 벗님 생각
44 큰 나무 아래에서
46 부부
47 사랑
48 거울
49 빨간 단풍
50 그대 사랑에
52 진주
53 한 사람
54 연꽃
55 여름 별미
56 별바라기
57 먼동

58 과수원
59 호박 사랑 이야기
60 클로버
61 곶감Ⅰ
62 곶감Ⅱ
64 곶감Ⅲ
66 세 잎의 행복
68 콩나물
70 소용돌이
72 희망 매화
74 억새풀
76 무소유
77 가을 낙엽
78 어느 가을날에
79 홍시


수니 김순희
83 사연 하나 그리고 둘
84 메밀밭
86 산다는 거
87 친구
88 마실
89 폭포
90 걸음
91 묵상
92 산책
93 비상
94 송광사 가던 길
95 열반
96 걱정Ⅰ
97 걱정Ⅱ
98 주문

99 설렘
100 첫사랑
101 세월의 몫
102 하루살이
103 석양Ⅰ
104 석양Ⅱ
105 행복Ⅰ
106 행복Ⅱ
107 희망
108 나의 꽃
109 호수
110 낙엽Ⅰ
111 낙엽Ⅱ
112 여심
113 휴심(休心)

영백 김백준
117 사랑이라면
118 당신은 영원한 꽃이었네라
120 어머니의 달
121 메아리
122 고향
123 고독
124 동반
125 아버지
126 산다는 것에 대하여
127 카르페 디엠(Carpe Diem)Ⅰ
128 카르페 디엠(Carpe Diem)Ⅱ
129 용기
130 들꽃
131 여정
132 회개

133 등대
134 낙엽의 사계
135 홍시
136 진주의 눈물
137 민초의 아픔
138 마음의 상처
139 어머니의 날개
140 기도의 장미
141 동백
142 너무 힘든 날에
143 홍매화
144 잡초
145 인고
146 어머니의 바다
147 나무에게 하는 독백
미파 소영숙
151 생각대로
152 한 우물
153 다짐
154 농부의 꿈
155 행복이란
156 부모
157 감사하다는 것
158 일상
160 별
161 지하철
162 넌 할 수 있어
163 울어도 돼
164 당당하게
165 나비
166 그런 친구가 있나요Ⅰ
167 그런 친구가 있나요Ⅱ

168 수다
169 참깨 단
170 해바라기
171 그릇
172 자연
173 마음 나무Ⅰ
174 마음 나무Ⅱ
175 당신이라면
176 누가 누구를
178 딸에게Ⅰ
179 딸에게Ⅱ
180 부모
181 인연
182 풀뿌리


정이담
187 가을 수국
188 실수
189 고목Ⅰ
190 넝쿨
191 달맞이
192 무화과
193 밤별
194 비상(飛翔)
195 사과나무 연정
196 사과의 연정
197 삶
198 소망은
200 섬
201 악의 꽃
202 애송(厓松)
203 어느 가을날에
204 어느 소나무의 꿈
206 월견화(月見花)
208 운명
209 이기적인 공감

210 추객야(秋客夜)
212 추우(秋雨)
213 인연
214 코스모스
215 무념
216 인생 산책
217 노숙자의 조언
218 고목Ⅱ
219 가랑비
220 푸념
221 안개
222 착각이어도
223 꽃무릇
224 농부와 시인
225 서예
226 마음 주머니
227 오늘
228 인내
229 이기적인 너무나 이기적인
230 노란 은행잎

시는 인생의 일부이면서 인생을 닮았다. 이런 면에서 시를 짓는 것은 생각 짓기가 되고, 시를 읽는 것은 상상의 여행이 된다. 마치 누군가를 위해 밥을 짓고 뜸을 들일 때처럼, 고민의 흔적에서 포근함을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생각이 고플 때면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이 시집의 저자들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실상 작가들이 먼저 생각이 고프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