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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유교철학 일반
· ISBN : 979119230052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3-03-02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_불안정한 미래를 안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순자를 만나라
1장.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한가?
: 변화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하는 ⟪순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_자각
하늘에 바라기보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 낫다_전환
선한 것은 배움의 결과뿐이다_본성
무딘 쇠는 숫돌로 갈아야 날카로워진다_배움
제나라와 노나라, 진나라 사람은 왜 다른가?_차이
사람은 욕망이 충족되어야 발전한다_예치
숲속의 난초는 누가 보지 않아도 향기를 낸다_변화
영예를 얻을 것인가 치욕을 얻을 것인가?_순자
2장. 새롭게 시작할 준비가 되었는가?
: 용기를 주는 순자의 가르침
쉬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_공부
한편만을 생각하면 가려지지 않는 것이 없다_편견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해 말할 용기가 있는가?_지혜
군자는 바라는 것을 얻어도, 얻지 못해도 즐긴다_선택
훌륭한 장사꾼은 손해를 보아도 장사를 한다_전념
알지 못함과 의심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_도구
망하는 사람은 독선을 좋아한다_시간
밤새 쌓인 눈도 아침 해가 뜨면 녹는다_전략
3장. 어떻게 더 가치 있는 삶을 만들 것인가?
: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사는 법
밝은 임금은 훌륭한 선비의 이름을 안다_강점
군자는 정의를 앞세우고 소인은 이익을 앞세운다_강화
군자는 재능이 있어도 없어도 좋다_성실
사람은 한 가지를 바탕으로 1만 가지를 안다_분별
과녁의 정중앙에 화살촉을 일치시켜라_정성
나의 말을 보물처럼 여기게 만들어라_설득
새로운 군주는 백성을 어떻게 대하는가?_노하우
큰 원칙이 옳아야 작은 원칙도 바로 선다_나눔
나에게는 목수가 되고 남에게는 사공이 되어라_겸술
순리에 어긋난 말은 재앙을 불러온다_말
겉과 속이 잘 어우러져야 군자다_성찰
나무의 잎은 반드시 뿌리를 따라 자란다_모범
4장. 한 가지 성취로 만족할 것인가?
: 계속해서 꿈꾸고 이루는 법
푸른 물감은 쪽풀보다 푸르다_교육
높은 곳에 올라가야 널리 볼 수 있다_학문
둔한 말도 느릴 뿐 천리마를 따를 수 있다_지속
군자는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위해 학문한다_목적
스승을 가까이하면 쉽게 길을 건넌다_멘토
구해서 얻지 못하면 좋아하는 바를 따르겠다_결정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_기회
배운 대로 행해야 성인이 된다_발전
나가며_나를 새로운 삶으로 이끈 순자의 말
⟪순자⟫ 원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하늘을 위대하게 여기고 생각하는 것보다 하늘이 내린 물(物)을 모으고 기르면서 제어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하늘을 따르고 기리기만 하는 것보다 하늘로부터 타고난 것을 제어하면서 이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는가? 때를 기다리는 것보다 때를 이용하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물건을 그냥 두고 단지 많아지기를 바라는 것보다 능력을 발휘해 변화시키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물건을 가지려 생각하면서 만물은 모두 자기 것이라 여기는 것보다 물건을 정리해 잃지 않도록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물건을 생성하는 자연을 단지 사모하는 것보다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게 더 낫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사람의 입장을 버리고 하늘만 생각한다면 곧 만물의 진정한 모습을 잃을 것이다.”
- ‘하늘에 바라기보다 스스로 만드는 것이 낫다’에서
공자의 말처럼 어려움을 버티고 이겨 내는 한겨울의 소나무와 잣나무 같은 사람이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요? 널리 공부하고 행실을 단정히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야말로 송백 같은 군자가 아닐까요? 위기에 넘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버티고 이겨 내는 사람이야말로 리더가 아닐까요?
- ‘숲속의 난초는 누가 보지 않아도 향기를 낸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