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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이야기

상식 밖의 이야기

(과학부터 역사까지 기상천외한 22가지 지식 더하기)

막시 라부쉬 (지은이), 성세희 (옮긴이)
유노책주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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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밖의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식 밖의 이야기 (과학부터 역사까지 기상천외한 22가지 지식 더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300665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3-06-05

책 소개

우리가 알면서도 “왜?”라고 되묻지 않은 과학의 이면부터 미처 모르고 있던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총 22가지 기상천외한 지식을 만나 보자.

목차

추천의 글_ 아인슈타인의 재능은 호기심에 있었다
들어가는 글_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식 여행

CHAPTER 1. 유머 있는 과학자와 도전 정신 가득한 의사 들 _과학과 의학

과학자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작명법
동물들의 상상을 초월한 짝짓기 방법
뉴턴은 왜 자기 눈을 찔렀을까?
수십만 명의 목숨을 구한 의료계의 어벤저스

CHAPTER 2. 처음 만나는 유별난 문화와 때로는 위험한 믿음 들 _문화와 종교

자신도 모르게 8개 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
죽음을 기뻐하고, 탄생을 슬퍼하는 이유
그들은 왜 죽은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을까?

CHAPTER 3.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던 기상천외한 과거의 순간들 _역사

링컨은 사실 평등주의자가 아니었다?
마크 트웨인은 왜 제인 오스틴에게 독설을 퍼부었을까?
여성들이 전쟁터로 향하자 생긴 일

CHAPTER 4.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보이는 세상의 색다른 모습 _예술

색깔로 보는 출판의 새로운 역사
SF 거장은 왜 차별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을까?
과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영화 속 기이한 현상들

CHAPTER 5. 허무맹랑하면서도 기발한 생각들의 탄생 _기업과 인터넷

그들은 왜 여성에게 겨드랑이 털을 밀라고 했을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
숨기고 삭제할수록 더 유명해지는 법칙

CHAPTER 6. 사소해서 오히려 더 몰랐던 맛있는 세계 _음식

캐나다에서 안주로 먹는 '이것'의 정체
장난스러우면서도 엄격한 피자의 가계도
채식으로 지구를 살린다는 착각

CHAPTER 7. 세상에 이런 사람들도 있다니? _인물

지구의 내부가 텅 비었다고 믿은 사람들
세상을 바꾼 십 대의 어린 리더들
남편보다 다재다능했던 아내들

나가는 글_ 상식은 함께 놀 때 가장 재미있는 친구이다

저자소개

막시 라부쉬 (지은이)    정보 더보기
6명의 자매들과 함께 성장하면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등의 지속적 영향이 반드시 생기게 마련이다. 막시 라부쉬에겐 이러한 환경이 새로운 정보를 향한 강렬한 욕구와 수그러들지 않는 관심욕으로 발현되었다. 거의 10여년 간 뷔를레스크 댄서로 일하는 동안 조지 R. R. 마틴이 유일하게 승인한 왕좌의 게임 헌사 쇼를 제작했다. 막시는 재미있는 지식을 늘 사랑했다. 상식 밖의 이야기들로 논쟁이 생기고 곤란한 사회적 상황이 생긴다 해도 이를 전달하고픈 자신을 막을 수가 없었다. 여러 지식들이 끊임없이 뇌 속으로 밀려든다는 것은 어딘가로 흘러가야 한다는 의미였으므로, 〈브레인 온 팩트〉 팟캐스트를 운영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순서였다. 2016년에는 TED 강연자로 섰다. 막시는 예전에 염소를 키우고 수제 비누를 만들어 팔아 생활했던 곳에서 현재 남편과 십여 마리의 애완동물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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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에서 아동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교의 번역?테솔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 청소년 도서를 기획하고 번역했다. 옮긴 책으로는 『상식 밖의 이야기』 『노화의 역행』 『식물을 보듯 나를 돌본다』 『나쁜 학생은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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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세상에 민달팽이만큼 지루한 동물도 없을 것 같지만, 이 연체동물의 짝짓기는 흥미진진하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 캠퍼스의 마스코트인 ‘바나나 민달팽이’를 예로 들어 보자. 모든 달팽이와 민달팽이가 그러하듯, 바나나 민달팽이도 암수 성기를 모두 가진 자웅동체이다. 바나나 민달팽이는 알도 낳고 음경도 있기 때문에 두 마리가 공평한 짝짓기를 한다. 음경이 몸길이보다 더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종에는 돌리초팔루스(dolichophallus), 또는 ‘긴 음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짝짓기는 다소 거칠게 시작되는데, 두 민달팽이가 마치 뱀처럼 서로를 때리고 심지어 물어뜯기도 한다. 그런 다음 노란 음양 상징처럼 머리를 상대의 꼬리에 맞대고 두 몸을 정렬한 상태로 삽입한다. 짝짓기는 4시간까지 지속되며, 그동안 민달팽이는 정자를 교환하고 각자의 알을 수정하거나 상대의 알을 수정시킨다.
몸을 떼는 과정은 어려울 수도 있는데, 특히 한쪽 민달팽이의 음경이 상대에게 박혀 있을 때 그렇다. 서로의 몸부림으로도 떼어지지 않을 때는 상대를 물어뜯어 내기도 한다. 이 경우, 음경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아포팔레이션(민달팽이학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음경 제거’)으로 암컷 민달팽이가 된다. 암컷이 되면 알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보살피기 위해 수컷보다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해진다. 대부분의 동물은 선택의 여지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받아들인다.
- ‘동물들의 상상을 초월한 짝짓기 방법’에서


뉴턴은 떨어지는 사과에서 시작된 물리학 이외에도 여러 방면에 관심이 있었다. 그는 과학을 위해 안구와 안와 사이에 돗바늘이라 부르는 긴 바늘을 찔러 넣었다. 그러면 시야가 변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맞았다! 바늘로 압력을 주자 보이지 않던 색들과 점들로 된 빛이 보였다. 바로 우리가 눈꺼풀 위를 누르면 볼 수 있는 안내 섬광이었다.
뉴턴은 태양의 잔상이 눈을 감은 후에도 남을 때까지 거울에 비친 태양을 반복해서 응시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 잔상은 몇 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일상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잔상이 사라지기까지, 뉴턴은 3일을 암실에서 보내야 했다.
- ‘뉴턴은 왜 자기 눈을 찔렀을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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