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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세트 - 전3권

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세트 - 전3권

최용범, 이문영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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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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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하룻밤에 읽는 한국 전근대사 세트 - 전3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91192376165
· 쪽수 : 1276쪽
· 출판일 : 2022-12-28

책 소개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로 우리 역사의 시작을 살펴본 뒤,『하룻밤에 읽는 고려사』에서 세계사의 격랑 속에서도 수백 년을 이어간 고려의 강인한 역사를 만난다. 그런 뒤 근대 이전의 역사와 근대를 이어주는 조선사를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로 살펴본다.

목차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이 책을 시작하며 4

제1장 고조선
고조선이라는 나라 이름 16
만들어진 연대, 기원전 2333년 21
개천절이 두 가지 의미를 갖는 이유 27
환웅의 손녀가 단군의 어머니라고? 33
◼ 역병을 내리는 조선시대의 단군 40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고조선의 위치 44
기자는 과연 고조선에 왔을까? 49
단군 이후 고조선의 모습 55
왕들의 전쟁 61
◼ 명도전은 고조선의 화폐가 아니다 68
고조선, 진시황의 진나라와 만나다 72
위만, 고조선에 오다 79
쫓겨난 준왕이 만든 ‘한’이라는 이름 85
위만조선이라는 나라 90
위만조선과 한나라 사이의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 96
화친의 기회를 놓치게 한 불신의 벽 101
위만조선의 멸망 106

제2장 고대사의 미스터리
고조선의 역사를 전하는 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15
고조선의 역사를 엉터리로 전하는 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20
동이는 한민족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126
맥락 없이 등장한 ‘배달의 민족’ 131
논란만을 불러일으킨 한사군이라는 말 136
사서와 유물이 증명하는 낙랑의 위치 142
삼한이라는 미스터리 148
◼ 염사치의 모험 154
원삼국시대란 무엇인가? 158
시대에 따라 다른 오곡의 정의 162
◼ 솔거는 진흥왕 때 사람이 아니다 167

제3장 삼국시대
기이하게 조명 받지 못한 부여라는 나라 175
끊임없이 이어진 부여와 고구려의 전쟁 179
삼국 중 가장 먼저 세워진 나라는? 185
실존 자체가 의심 받는 해모수와 북부여 190
나라를 두 개 세운 여걸 소서노 196
신라 왕실 교체 전설의 진실은? 201
〈황조가〉를 남긴 유리왕의 불행한 삶 206
전쟁의 신 대무신왕 210
‘아름다운 아이’ 호동왕자의 비극 216
◼ 역사 속의 무명씨들 222
권력이 농락한 사랑 도미와 그의 아내 227
고구려를 뒤흔든 왕비 우씨 233
연오랑, 세오녀와 신라왕자 천일창 242
불패의 명장 우로의 죽음 248
근초고왕과 태자 근구수 253
백제의 요서 경략은 정말 있었을까? 259
광개토왕의 정복 활동 264
신라, 고구려의 손에 들어가다 270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신라의 5세기 275
개로왕, 바둑에 빠져 나라를 잃다 281
거문고 갑을 쏴라! 286
성골, 진골, 6두품의 비밀 291
이차돈 죽음의 미스테리 296
무령왕 출생의 비밀 302
의리의 여인 제후 307
안장왕을 맞이한 한주 312

제4장 삼국통일전쟁
삼국의 운명을 결정한 관산성 전투 322
대가야를 멸망시킨 소년 장수 329
바보 온달 이야기 속 사실과 허구 334
귀신이 되어도 여자를 만난 진지왕 340
신라에 온 가야 왕실 이야기 346
무왕은 정말 선화공주와 결혼했을까? 351
◼ 김유신을 사랑한 기녀 357
보희의 꿈, 문희의 혼인 362
여왕을 짝사랑한 남자 368
수나라의 침략을 막아낸 무명의 요동성주 373
평양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고건무의 계략 379
삼국통일을 불러온 스캔들 385
안시성에서 막힌 당태종의 고구려 원정 391
◼누가 자루 빠진 도끼를 허하리오 397
시대가 불러온 죽음, 계백과 관창 403
낙화암에선 정말 삼천궁녀가 떨어졌을까? 408
흑치국의 흑치상지? 엉터리 주장을 배격하는 법 414
백촌강에서 지다 419
형제싸움이 부른 고구려의 멸망 425
신라, 당나라에 승리하다 431
발해 국호에 숨은 비밀 436
참고 자료 441

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초판 서문 책머리에 4

제1장 민족 통일 국가 고려의 형성
왕건, 준비된 쿠데타로 고려를 건국하다 14
탁월한 전략 구사로 난세를 통일하다 21
고구려 옛 땅의 회복을 꿈꾸다 27
주름살 임금 혜종, 그 미약한 왕권의 비극 33
정종은 왜 서경 천도를 그토록 고집했을까? 39
광종, 7년의 세월을 기다리다 45
호족을 뒤흔든 노비안검법과 과거제 50
쌍기, 광종 개혁 정권의 이인자 55
기득권 세력의 저항과 광종의 비타협적 숙청 59
경종, 복수를 허용하다 64
고려의 작은 중국화를 추구하다 69
고려 체제 정비의 브레인 최숭로 74
서희의 담판이 이뤄낸 승리 79
정계를 뒤흔든 고려판 측천무후, 천추태후 85
정변의 수수께끼 90
대거란 전쟁의 숨은 주역 양규 96
고려, 준비된 군대로 거란을 완파하다 103
고려 최고의 명문 사학을 만들다 108
세계와 통한 국제무역항 벽란도 112
고려판 수양대군, 계림공의 쿠데타 118
화폐 주조 신수도 건설도 왕권 강화를 위해 124
성과 속을 넘나든 왕자 승려 의천 130
윤관의 여진 정벌의 실상 134
권력의 전횡이 부른 권세가의 몰락 141
허망하게 끝난 반란148
◆고려에는 고려장이 없었다 154
◆왕권 강화의 키워드, 근친혼 156
◆고려청자에는 사람 뼈가 들어갔을까? 158
◆고려 정치의 보이지 않는 손, 여인 160
◆고려 미술의 천재 이영 162

제2장 무신 집권기
시나리오가 있었던 무신의 난 166
문신의 씨를 말려라 173
무신정권 수립의 실세는 하급 무인들 178
온건파가 장악한 약체 무신정권 184
무신정권을 부정하는 무신의 집권 190
천인 출신 장사 이의민의 장기 집권 196
최충헌, 60년 최씨 정권의 시작을 알리다 202
최충헌의 시스템 정치 209
권력자의 입맛대로 정치기구를 설치하다 215
무신 집권기 어느 문인 관료의 삶 221
민중의 100년 항쟁 227
고구려·백제·신라 부흥 운동은 왜 일어났을까? 233
탐라는 육지의 식민지인가 238
◆무신집권자들은 왜 직접 왕이 되지 않았을까? 243
◆머리채를 팔아 마련한 점심밥 245
◆출세를 위해선 마누라도 버리자! 247
◆고려 기생은 백정 출신 249

제3장 대몽 항쟁과 원 간섭기
칭기즈칸의 몽골제국 고려를 침입하다 254
무책임한 최씨 정권과 불굴의 고려군 260
삼별초 항쟁의 두 얼굴 266
고려군, 원의 일본 침략전에 동원되다 272
고려 침략의 선두에 선 홍다구 일파 278
원의 힘을 빌려 자주성을 강화하자 283
『삼국유사』와 『제왕운기』 288
충선왕의 딜레마 294
충숙왕과 심왕 고 300
두 번 폐위당한 폭군 충혜왕 306
여성이 호주도 되고 상속도 받았던 고려 312
◆고려의 내시는 조선의 내시와 완전히 달랐다 316
◆고려가 금속활자를 먼저 찍어내고도 문화혁명을 못 이룬 까닭은? 318

제4장 고려 개혁의 좌절과 왕조의 멸망
원의 지원을 받은 반원 정책이란 역설 322
공민왕, 개혁의 칼날을 들다 328
홍건적의 침입과 국제 정세의 급변 334
원 간섭기 종식 340
원의 황후가 된 고려 공녀 346
신돈의 과감한 정치 개혁과 그 좌절의 내막 351
너무도 허망하게 끝난 공민왕의 개혁 정치 357
원의 100년 간섭이 고려에 남긴 것 364
문익점, 조선의 생활과 문화에 혁명을 일으키다 369
최영과 이성계를 영웅으로 만든 왜구 토벌 376
집념의 화약 마니아 최무선의 화포 발명 381
염흥방의 소탐이 불러온 권문세족의 몰락 385
최영 장군은 왜 요동 정벌에 나섰을까? 390
이성계, 위화도회군으로 실권을 장악하다 396
이색·정몽주 VS 정도전·조준 402
◆조선의 향리와는 너무 달랐던 고려의 향리 408
◆고려에 이민 온 외국인들 410
◆역사의 희생양 이원계 412

참고문헌 414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서문 책머리에 … 5

제1장 나라를 만들다
기생 때문에 생긴 일 … 16
이성계라는 장군 … 22
◆ 조와 종은 뭐가 다른가? … 30
조선을 건국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 33
개국 초의 권력 다툼 - 왕자의 난 … 40
◆ 고려 왕족 왕씨들의 운명과 점쟁이 … 46
조선 최초의 반란, 조사의의 난 … 49
조선은 노예제 국가였을까? … 54
실질적인 창업 군주 태종 … 60
음란한 여인의 이름을 기록한 자녀안 … 66
쓰시마 정벌의 빛과 그림자 … 71

제2장 평화의 시대
성군의 시대 - 세종 … 80
조선 왕실이 위기를 넘기는 법 - 계유정난 … 90
◆ 사육신의 난 뒤에 남은 슬픈 이야기 … 95
조선은 공신들의 나라였을까? … 99
◆ 세조, 하늘에 제사를 지내다 … 105
이시애의 난과 남이 장군 … 108
◆ 목은 잘릴 수 있으나 붓은 잘릴 수 없다 … 116
성종, 나라의 틀을 완성하다 … 120
폐비 윤씨의 진실은 무엇일까? … 126
사화의 시대 … 132
연산군의 애첩, 장녹수 … 138
◆ 백정의 딸을 아내로 맞은 양반 … 144
중종반정 … 149
기묘한 기묘사화 … 154
◆ 이 모든 게 자라 탓? … 159
심사손 살해 사건 … 163
조선판 마르탱 게르의 귀환 - 유유 실종 사건 … 170
외척의 등장 … 179
천인에서 정1품 정경부인까지 … 184
◆ 장애인 부인을 얻은 스승과 제자 … 189

제3장 전란의 시대
붕당의 발생 … 198
◆ 태산이 높다 하되 … 203
이순신은 어떻게 발탁되었는가? … 205
임진왜란은 어떤 전쟁인가? … 210
임진왜란의 전개 … 217
◆ 기문포 해전과 원균 … 230
정유재란의 전개 … 235
기적과 같았던 명량해전 … 240
◆ 조선에 남은 외국인들 … 252
광해군의 시대 … 254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 262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 267
◆ 홍도야 울지 마라 … 286
가도의 역사 … 289
효종과 흑룡강 원정 … 296

제4장 성리학의 나라
예송 논쟁 … 306
숙종과 환국 정치 … 311
내시의 처 … 318
영조의 탕평 정치 … 323
◆ 어린 왕비의 지혜 … 328
정조와 어찰 정치 … 332
◆ 억울함을 호소하라 … 340

제5장 왕조의 황혼
세도 정치하의 조선 … 348
강화도령, 철종 … 356
대원군의 치세 … 361
고종, 나라를 말아먹다 … 369
◆ 프랑스 유학파 홍종우 … 385
이완용, 나라를 팔아먹다 … 391

참고문헌 … 408
도판 출처 … 410

저자소개

최용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월간 『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2000년 『월간중앙』에 「역 사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50만 독자가 선택한 한국사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비롯해, 『역사 인물 인터뷰』, 『만약에 한국사』, 『한국사 간신 열전』(공저) 등 역사와 사회 전반에 관한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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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지은이는 현재 서비스가 종료된 웹사이트 ‘이글루스’에서 ‘초록불의 잡학다식’이란 블로그를 장기간 운영하며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게시했다. 인문학, 동화, SF, 게임 시나리오 등 여러 장르에서 다채로운 글을 저술한 지은이는 역사 속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친절한 언어로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역사 왜곡과 날조를 바로잡고자 오랜 시간 노력했다. 지은 책으로는 《유사역사학 비판》(2018), 한국여성사를 소개한 《잠깐 동안 봄이려니》(2021),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2021),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2022), 《중학생을 위한 역사학 수업》(2022), 《고교독서평설》에서 연재한 칼럼 등을 엮은 《우리가 오해한 한국사》(2023), 역사소설 《신라 탐정 용담》(2017), 《정생, 꿈 밖은 위험해!》(2023) 등이 있다. 지은 논문으로는 〈『환단고기』의 성립 배경과 기원〉(2017), 〈1960∼1970년대 유사역사학의 식민사학 프레임 창조와 그 확산〉(2018), 〈환작(幻作)된 『환단고기(桓檀古記)』〉(2018), 〈한국 대중 작품에 깃든 유사역사〉(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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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의 자료는 보는 방향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해석되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다른 자료들을 찾아내서 어느 방향에서 보는 것이 제대로 된 방향인지 알아내야만 한다. 하지만 엉터리로 역사를 논하는 사람들은 그런 수고로운 방법을 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이 단정한 역사의 방향이 옳다고 믿고, 그 방향을 가리키는 증거들만 수집한다. (...) 역사는 때로는 모호하고 두루뭉술하며 선과 악 어느 쪽으로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가짜 역사는 바로 이런 곳을 파고든다. 역사 속의 빈틈을 사라지게 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재구성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의 램프가 바로 가짜 역사책이다.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고대사의 미스터리」에서


부여夫餘는 이상하게도 전근대의 역사가들에게는 주목을 못 받은 것 같다. 고조선과 동시대에 존재했고 고구려와 백제가 부여에서 발생했으니 우리나라 최초 국가 중 하나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어야 했는데도 그렇지 못했다. 부여는 『사기』 「식화열전」에 그 이름이 처음 보인다. “연나라 북쪽에 오환, 부여와 인접해 있다”라고 나온다.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기이하게 조명 받지 못한 부여라는 나라」 중에서


매초성의 20만 당군을 무찌르는 데 일등 공신은 신라의 장창당이었다. 장창당은 장창을 사용하는 부대라는 뜻이다. 장창당이 상대하는 병종은 기병이었다. 이근행은 말갈 출신으로 기마에 특화된 장군이었다. 기병은 고대 전투에서 흔히 탱크에 비유된다. 기병의 기동력, 파괴력을 잡아내는 것은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였다. 신라의 장창당은 바로 기병의 브레이크 역할을 해낸 것이다.
- 『하룻밤에 읽는 한국 고대사』, 「신라, 당나라에 승리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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