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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2

삼국지연의 2

(삼고초려)

나관중 (지은이), 김민수 (옮긴이)
솔과학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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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연의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삼국지연의 2 (삼고초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92404097
· 쪽수 : 410쪽
· 출판일 : 2022-08-29

책 소개

『삼국지연의 三國志演義』는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에 소설가 나관중이 저술한 『三國志演義』는 진수의 『三國志』와 배송지(裴松之)가 주해한 『三國志』와 민간의 삼국에 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예술적인 내용을 가미하여 창작한 장편의 장회소설이다.

목차

제21회
조조는 술을 데우며 영웅론을 설파하고
관우는 속여 성을 열게 해 차주를 베다

제22회
원소와 조조는 저마다 전군을 일으키고
관우와 장비는 왕충과 유대를 사로잡다

제23회
예정평은 벌거벗은 채 조맹덕을 꾸짖고
길평은 조조에게 독약 쓰려다 처형되다

제24회
역적 조맹덕은 잔인하게 귀비를 죽이고
유비는 싸움에 지고 원소에게 의탁하다

제25회
관공은 토산에서 약속 세 개 받아 내고
백마현에서 포위 뚫어 조조를 구해주다

제26회
원소는 싸움에서 패배하여 장수를 잃고
관운장은 조조가 준 것 다 두고 떠나다

제27회
관공은 말 한 필로 천리 길을 달려가고
다섯 관문 지나며 여섯 장수 목을 베다

제28회
관우는 채양 형제 죽여 장비 의심 풀고
고성에서 모인 군신들 재기를 도모하다
제29회
소패왕 손책은 분노하여 우길을 죽이고
푸른눈 손권은 앉아서 강동을 거느리다

제30회
원본초는 관도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고
조조는 오소를 습격해 군량을 불태우다

제31회
조조는 창정에서 원소를 크게 쳐부수고
현덕은 형주로 가서 유표에게 의탁하다

제32회
원상은 기주를 차지하려고 형과 싸우고
허유는 장하를 터뜨릴 계책을 헌납하다

제33회
조비는 혼란을 틈타 견씨를 받아들이고
곽가는 요동을 평정하는 계책을 남기다

제34회
채 부인은 병풍 뒤에 숨어 밀담 엿듣고
유 황숙은 말 타고 단계를 뛰어 건너다

제35회
현덕은 남장에서 숨어사는 선비 만나고
선복은 신야에서 영명한 군주를 만나다

제36회
현덕은 계책을 시용해 번성을 습격하고
원직은 말을 달려서 제갈량을 천거하다

제37회
사마휘는 다시 유명한 인사를 천거하고
유현덕은 세 번씩이나 초가를 찾아가다

제38회
공명은 융중에서 천하삼분 계책 정하고
손중모는 장강에서 부친의 원수를 갚다

제39회
형주의 유기 공자 세 번이나 계책 묻고
공명은 박망파에서 처음 군사를 부리다

제40회
채 부인은 형주성을 조조에게 헌납하고
제갈량은 신야를 온통 불바다로 만들다

저자소개

나관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14세기 원말·명초의 극작가이며, 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평가받고 있는 《삼국지연의》의 저자이다. 출생지에 관해서는 산시성(山西省) 출신이라는 것을 비롯해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삼국지통속연의》는 진수(陳壽)의 《삼국지》를 바탕으로 민간의 삼국 설화와 원대(元代)의 삼국희(三國戱)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삼국에 관한 이야기를 한꺼번에 엮어 펴낸 것이다. 이 외에 《수호지》, 《수당연의》, 《잔당오대사연의》, 《평요전》 등의 작품이 있다. 서양에서는 《삼국지연의》를 소개할 때 동아시아에서 셰익스피어 또는 일리아스를 쓴 호메로스 같은 영향력을 끼친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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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4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다가 2019년 정년퇴직하였다. 재직 중에는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 인민대학에서 유학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선양 총영사관에서 주재관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퇴직 후에는 번역에 몰두해 2022년 《삼국지연의》(전 6권) 완역본을 출간했으며, 2024년에는 《한시로 감상하는 삼국지연의》를 펴내 삼국지 속 모든 한시를 정형시로 번역하고 해설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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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명은 현으로 돌아와서 현덕에게 말하기를: “하후돈은 비록 패하고 돌아갔지만, 조조는 반드시 직접 대군을 거느리고 다시 올 것입니다.”
현덕 曰: “그렇다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공명 曰: “저에게 조조를 대적할 계책이 있습니다.”
이야말로:

적을 깨뜨렸지만 아직 군사를 쉬게 못하네 破敵未堪息戰馬
싸움을 피하려니 더 좋은 계책을 만들어야 避兵又必賴良謀

그 계책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거든 다음 회를 기대하시라.


훗날 당송 8대가 중의 한 사람인 소학사(蘇學士: 소동파)가 고풍스러운 시 한 편을 지어 현덕이 적로마를 타고 단계를 뛰어 넘은 일을 노래하였으니:

꽃들은 이미 시들었고 봄도 기울었는데 老去花殘春日暮
벼슬길 옮겨 다니다가 단계에 이르렀지 宦遊偶至檀溪路
말을 세우고 조망하며 혼자서 배회하니 停驂遙望獨徘徊
눈앞에 붉은 버들강아지 흩어져 날리네 眼前零落飄紅絮

한나라의 국운 쇠함을 속으로 떠올리니 暗想咸陽火德衰
용호상박하며 서로 버티던 때가 있었네 龍爭虎鬪交相持
양양의 연회석에서 왕손들 술을 드는데 襄陽會上王孫飮
앉아 있던 현덕에게 위험이 닥쳐왔다네 坐中玄德身將危

-(중략)-

그 사람 서천에 나라 세울 뛰어난 임금 西川獨覇眞英主
그가 탄 말도 용마이니 서로 잘 만났네 坐上龍駒兩相遇
단계의 물은 여전히 동쪽으로 흐르는데 檀溪溪水自東流
적로마와 영명한 주인은 어디로 가는가 龍駒英主今何處

냇가에서 탄식만 하자니 마음이 쓰리고 臨流三嘆心欲酸
저녁 햇살은 쓸쓸히 텅 빈 산만 비추네 斜陽寂寂照空山
천하삼분 계획도 이젠 흐릿한 꿈이런가 三分鼎足渾如夢
그 발자취만 부질없이 세상에 전해지네 踪跡空流在世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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