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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부터 부모와 함께 읽는 프랑스식 긍정 성교육

다섯 살부터 부모와 함께 읽는 프랑스식 긍정 성교육

(요즘 아이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120가지 질문)

샤를린 베르몽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시프
2024-03-20
  |  
1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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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부터 부모와 함께 읽는 프랑스식 긍정 성교육

책 정보

· 제목 : 다섯 살부터 부모와 함께 읽는 프랑스식 긍정 성교육 (요즘 아이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120가지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91192421322
· 쪽수 : 208쪽

책 소개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될 신체 변화뿐만 아니라 첫사랑 감정과 자존감, 자기결정과 동의, 성 정체성과 성평등, 친구 관계와 괴롭힘 문제, 성관계와 임신 및 출산 등을 8개 주제로 나누고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120가지 질문을 모았다.

목차

서문
책을 읽기 전에
대화를 도울 도구상자

1장―몸
2장―프라이버시
3장―사춘기
4장―자존감
5장―첫사랑 감정
6장―동의
7장―사랑과 성 그리고 기쁨
8장―임신
질문 목록

저자소개

샤를린 베르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아이를 둔 엄마이자 성교육 전문가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성교육 책 《다섯 살부터 부모와 함께 읽는 프랑스식 긍정 성교육》을 썼고 이 책은 출간 즉시 프랑스 자녀 및 성교육 부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첫 번째 고민은 자녀의 성교육이다. 개방적이라고 알려진 프랑스 부모들도 다르지 않다. 성에 대한 대화는 아이가 말문이 트이자마자 시작된다. 그래서 샤를린은 성교육은 부모에게 먼저 필요하며 부모가 성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고 있느냐가 아이의 건강한 성관념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 특히 성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성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에게 ‘자기결정권’을 가르치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믿는다.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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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와 일본학을 전공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 《딥 타임》, 《거울 앞 인문학》,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등의 프랑스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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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은밀한 부위도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자녀의 코를 가리켜 뭐라고 부르나요? 자녀의 귀는요? 아마도 코는 ‘코’, 귀는 ‘귀’라고 부르겠죠. 이제 질문을 바꿔볼게요. 자녀의 은밀한 부위는 뭐라고 부르나요?
‘아랫도리’, ‘거기’, ‘소중한 곳’, ‘그곳’이라고 부르지는 않나요?
다른 신체 부위에는 그냥 해부학에서 쓰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유독 은밀한 부위를 가리킬 땐 아이들이 쓰는 용어를 사용하죠. 왜 그런지 궁금한 적 없나요?
우리 세대도 은밀한 부위에 대해서는 애매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자란 사람이 많습니다. 왠지 은밀한 부위를 정확한 단어로 불러서는 안 되는 것 같은 분위기였죠. 그래서 성기를 이야기할 때는 해부학에서 쓰는 표현이 아니라 다른 표현에 비유할 때가 많았습니다.
누구를 보호하려고 그러는 것일까요? 아이 아니면 어른? 엄연히 성기에 해당하는 신체 부위를 왜 성적으로 들리지 않게 하려고 우물쭈물할까요?
음경, 외음부, 클리토리스, 고환. 이러한 기관은 즐거움, 욕망, 환상의 대상이 되기에 앞서 그냥 몸의 일부입니다.


◇ ‘프라이버’시가 뭐예요?
나는 나의 몸 을 다스리는 왕이에요. 내 허락이 없다면 그 누구도 함부로 내 몸에 접근할 수 없죠! 튼튼한 성처럼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나의 몸에 접근하려면(나의 몸을 만지거나 내 볼에 뽀뽀를 하거나 나를 안으려면) 내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싫으면 거절할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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