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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편지 모음 : 200년 만에 도착한 편지

마르크스 편지 모음 : 200년 만에 도착한 편지

(최초의 마르크스 종합 서간집)

카를 마르크스 (지은이), 이회진 (편역)
21세기문화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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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편지 모음 : 200년 만에 도착한 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르크스 편지 모음 : 200년 만에 도착한 편지 (최초의 마르크스 종합 서간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마르크스주의 일반
· ISBN : 9791192533339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6-01-30

책 소개

마르크스가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보낸 편지를 엮은 책으로, ‘인간 마르크스’의 가장 생생한 얼굴·목소리·감정 등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이 책은 마르크스 삶 전체를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국내 최초의 마르크스 편지 선집이다.

목차

일러두기
편역자의 말 — 마르크스의 희로애락
들어가며 — 카를 마르크스는 누구인가

제1부 삶의 갈림길
법학에서 철학으로
저널리스트로서 새로운 삶
주체적인 저널니스트
검열에 대한 저항
시련을 거울삼아 꽃피운 결혼
고통받는 인류의 희망
철학의 전선을 넘어 시대 투쟁으로
천상에서 지상으로

제2부 끝없는 가난
파리 추방
하이네라는 유산
브뤼셀에서 전하는 안부 인사
공산주의 통신위원회
빈곤의 철학에서 철학의 빈곤으로
열악한 가정 형편
치욕적인 공개 모금
자식의 죽음 1
부르주아적 비참함의 희생물
끝없는 가난과 새로운 생명
영국 박물관에서
사이비 공산주의자
프롤레타리아트 독재
자식의 죽음 2
참혹한 딸 장례식
최초의 영어 기고문
영어로 글쓰기
자식의 죽음 3
적막한 가족
내 사랑 예니에게

제3부 우정과 학문의 길
마지막 안식처
아내를 간호하며
다윈의 『종의 기원』
지독한 가난 속의 연구
오해와 화해 1
오해와 화해 2
어머니의 유산 1
어머니의 유산 2
라살의 죽음
제니의 생일 파티
쓰레기 같은 실증주의
사랑과 결혼

제4부 『자본』 출판
『자본』 입고
『자본』 교정 1
『자본』 교정 2
『자본』 탈고
라우라의 결혼식 알림
감사 인사 1
감사 인사 2
파리의 신혼부부에게
지천명을 앞두고
『자본』 러시아판
여성의 사회적 지위
러시아어 공부

제5부 삶의 끝자락에서
카를스바트 휴양 1
카를스바트 휴양 2
손자가 태어나다
아내의 죽음 1
아내의 죽음 2
마지막 여행
마지막 편지

나오며 — 카를 마르크스는 누구였나

저자소개

카를 마르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18년 5월 5일 독일 트리어에서 유대인 가정의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1835년에 본 대학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지만, 이듬해 베를린 대학으로 전학해 철학으로 전공을 바꿨다. 1841년 『데모크리토스와 에피쿠로스 자연철학의 차이』로 예나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842년 쾰른의 『라인신문』에서 일하기 시작해 편집장이 되었고, 프로이센 정부와 언론 탄압에 맞서 싸웠다. 그 결과 『라인신문』은 폐간되었고, 1843년 파리로 거처를 옮겼다. 파리에 체류하면서 경제학, 프랑스혁명의 역사, 사회주의 사상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헤겔 법철학 비판을 위하여』(1843), 『유대인 문제에 대하여』(1843), 『경제학·철학 초고』(1844)를 집필했다. 또한 평생의 친구이자 동지인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났고, 엥겔스와 함께 브루노 바우어를 비판한 『신성 가족』(1845)을 공동으로 집필했다. 프랑스에서 추방되어 브뤼셀로 이주해, 엥겔스와 함께 『독일이데올로기』(1845)를 편찬했으며, 프루동의 『빈곤의 철학』에 대한 반론서인 『철학의 빈곤』(1847)을 출판했다. 1848년 유럽 전역에서 혁명이 발발하기에 앞서, 엥겔스와 함께 『공산당 선언』을 출판했다. 1848년 독일 혁명에 참여했고, 『신라인신문』을 쾰른에서 창간했다. 그러나 혁명의 좌절과 당국의 탄압으로 결국 1849년 평생의 안식처가 된 런던으로 망명했다. 런던 시절 초기 『신라인신문. 정치·경제 리뷰』를 다시 창간해 『프랑스 계급 투쟁』(1850)을 발표했고, 『뉴욕 데일리 트리뷴』의 통신원으로 영국 및 유럽 각국의 정치·경제·사회 상황을 분석하는 기고문을 다수 작성했다. 1851년 프랑스 쿠데타 직후에는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1851)을 출판했다. 『쾰른 공산주의자 재판에 대한 폭로』(1853)을 끝으로 정치·조직 활동의 일선에서 잠시 물러났다. 이후 영국박물관 도서관에서 경제학 연구에 매진해, 『자본』의 이론적 밑거름이 된 『경제학 비판 요강』(1857)과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1859)를 작성했다. 동시에 1848년 유럽 혁명의 패배 이후 소강상태에 빠져 있던 노동운동을 재건하는 일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물은 1864년 런던 세인트 마틴 홀에서 창립한 국제노동자협회(제1인터내셔널)였다. 국제노동자협회의 이름으로 공포한 거의 모든 문서를 전담하여 작성했다. 마침내 평생의 역작인 『자본』 제1권이 1867년 함부르크에서 출판되었다. 『자본』 제2권과 제3권은 마르크스가 완성하지 못하고, 그의 사후 엥겔스가 직접 편집해 1885년과 1894년에 출판했다. 『자본』의 제4권이라고 할 수 있는 『잉여가치론』은 엥겔스 사후 카우츠키가 1905-10년에 출판했다. 1871년 최초의 사회주의 자치정부인 파리 코뮌의 전개와 의의를 분석한 『프랑스 내전』을 출판했다. 1875년 『고타 강령 비판』에서 낮은 단계의 사회주의와 높은 단계의 공산주의를 구별하여 과학적 공산주의의 구체적인 이행 전략을 제시했다. 1883년 3월 14일 엥겔스 곁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3월 17일 런던 하이게이트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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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진 (편역)    정보 더보기
동아대 맑스엥겔스연구소 특별연구원. 전남대에서 「생산력, 시간, 개인 ― 마르크스 공산주의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철학과 강의를 했다. “역사적 유물론의 뿌리로서 마르크스 역사철학 ― MEGA② I-5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르크스 역사철학을 재구성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 『독일 제국헌법투쟁,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 계급투쟁, 독일 농민전쟁 외』 『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1861-63년 초고 제3분책』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 「역사적 유물론의 원본으로서 마르크스 역사철학의 기원과 그 의미」 「마르크스 역사철학의 이론적 기초로서 반철학과 비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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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마르크스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그의 목소리·감정·생각 등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그려 내려고 했다.


삶에는 마치 이정표처럼 지나간 시간을 마주하는 동시에 새로운 방향도 분명히 가리키는 순간이 있다.


저의 달콤하고 멋진 예니에게 안부를 전해 주세요. 그녀의 답장을 이미 열두 번 정독했는데, 매번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곤 합니다. 문체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제 생각으로는 여자가 쓴 편지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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