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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말

쇼펜하우어의 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이강래 (옮긴이)
빅마우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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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9255630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09-10

책 소개

쇼펜하우어는 26세부터 4년에 걸쳐 완성한 자신의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 대해서, 낡은 관념의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독창적 사상으로서 어느 정도 성공적이며, 일관된 체계를 지니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매우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목차

Prologue

제1부 / 인간과 삶

생존과 허무
생존하는 괴로움

생물의 삶
죽음
생성(生成)

제2부 / 행복과 사랑
행복
재물
중매결혼 연애결혼

제3부 / 사색과 학문
철학하는 방법
사색
이론
학자
저술
예술
독서
법과 정치

제4부 / 처세
나에 대한 처세
타인에 대한 처세

제5부 / 명예와 명성
명예
명성
예지
인격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788년 2월 22일 독일의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철학은 플라톤과 칸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비관주의적 세계관으로 유명하다. 동양 철학에 대한 그의 관심도 독창적인 사상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주로 인간의 의지와 욕망이 고통의 근원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인간 존재의 핵심을 ‘의지’로 보았고, 이 의지가 끊임없는 욕구와 충동에 의해 추동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욕구와 충동은 결코 완전히 만족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인간은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1818)》로, 이 책에서 인식과 현실의 본질에 대해 심오하게 탐구했다. 칸트의 이상론적 철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며, 현상과 물체 자체에 대한 이론을 전개한다. 쇼펜하우어는 현상 세계가 개인의 의지에 의해 형성되고, 이 의지는 고통과 불만의 끝없는 원천이라고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후대의 많은 사상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특히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그의 사상은 19세기와 20세기의 문학, 예술, 심리학에도 영향을 미쳤다. 쇼펜하우어는 니체, 프로이트로 등 강력한 근대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철학자들의 스승격인 사상가다. 소위 기존의 낡은 체제를 ‘틀렸다’고 선언하는 과감하고 반항적인 철학의 원류인 것이다. 외로웠던 성장기와, 반항심을 폭발시키던 짧은 교단 생활 이후, 사회와 학계에 실망한 나머지 30년 가까이 칩거하며 거의 사유와 집필에만 매달려 살던 쇼펜하우어가 가려 뽑은 정수중의 정수이다. 1860년 9월 21일, 72세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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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엮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MBC와 KBS 새책소식란, MBC 휴먼TV 공감 등에 출연했다. 경남도민일보 기고가이며 마산교도소 등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2015년 창원시 동네서점살리기 서점인 대표를 거쳤으며, 현재 마산 대신서점 대표이다. 《내 마음에 새기는 좋은 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명시 99선》, 《하루 한 장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필사 시집》, 《쇼펜하우어의 말》, 《인생에 깊이를 더하는 고전 읽기 365》, 《인생은 삶의 예술가》,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 《삶의 완성을 위하여》, 《느낌 있는 삶》, 《사랑의 방정식》, 《사랑의 시》, 《삼국시대 정사 · 야사》, 《고려시대 정사 · 야사》, 《조선시대 정사 · 야사》, 《500년 조선왕조 비사》, 《삶의 세 가지 이야기》, 《가던 길 잠시 멈춰 서서》, 《절망의 벽을 허물면 삶의 길이 보인다》 등 다수의 저작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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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낙천주의자들이 그토록 찬미하는 이 세상에서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렇게 견고히 짜인 무대 위에 어떤 배후들이 등장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현실적이고 성실한 인간이라면 낙천주의자들의 만세 소리에 맞장구칠 엄두가 전혀 나지 않을 것이다. 즉, 인생의 비극과 희극의 재료밖에 남지 않는 것이 바로 현실인 것이다.


고통은 적극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행복과 쾌락은 소극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삶이 행복한지 불행한지는 그 자신이 누린 기쁨과 즐거움이 얼마나 컸는지보다 고통이 얼마나 적었는지로 측정해야 한다. 인간의 운명은 동물의 운명보다 한층 더 견디기 쉽다.


의지의 가장 완성된 객체화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은 결핍의 차이도 제일 심하게 드러낸다. 인간은 욕구와 욕망이 구체화된 존재로, 한 마디로 욕망의 덩어리다. 늘 욕망을 안고 사는 인간은 지상에 살면서도 모든 것을 신에게 맡기겠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욕망과 괴로움을 빼놓고는 모조리 불확실한 상태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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