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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9255630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09-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쇼펜하우어
· ISBN : 979119255630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4-09-10
책 소개
쇼펜하우어는 26세부터 4년에 걸쳐 완성한 자신의 저서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 대해서, 낡은 관념의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독창적 사상으로서 어느 정도 성공적이며, 일관된 체계를 지니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매우 아름답다”라고 말했다.
목차
Prologue
제1부 / 인간과 삶
생존과 허무
생존하는 괴로움
삶
생물의 삶
죽음
생성(生成)
제2부 / 행복과 사랑
행복
재물
중매결혼 연애결혼
제3부 / 사색과 학문
철학하는 방법
사색
이론
학자
저술
예술
독서
법과 정치
제4부 / 처세
나에 대한 처세
타인에 대한 처세
제5부 / 명예와 명성
명예
명성
예지
인격
책속에서
낙천주의자들이 그토록 찬미하는 이 세상에서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그렇게 견고히 짜인 무대 위에 어떤 배후들이 등장하고 있는가? 조금이라도 현실적이고 성실한 인간이라면 낙천주의자들의 만세 소리에 맞장구칠 엄두가 전혀 나지 않을 것이다. 즉, 인생의 비극과 희극의 재료밖에 남지 않는 것이 바로 현실인 것이다.
고통은 적극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행복과 쾌락은 소극적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삶이 행복한지 불행한지는 그 자신이 누린 기쁨과 즐거움이 얼마나 컸는지보다 고통이 얼마나 적었는지로 측정해야 한다. 인간의 운명은 동물의 운명보다 한층 더 견디기 쉽다.
의지의 가장 완성된 객체화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은 결핍의 차이도 제일 심하게 드러낸다. 인간은 욕구와 욕망이 구체화된 존재로, 한 마디로 욕망의 덩어리다. 늘 욕망을 안고 사는 인간은 지상에 살면서도 모든 것을 신에게 맡기겠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욕망과 괴로움을 빼놓고는 모조리 불확실한 상태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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