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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카투사

추억의 카투사

김용필 (지은이)
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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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카투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추억의 카투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282881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03-27

책 소개

대하장편소설 『연해주』로 독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김용필 작가의 장편 병영소설로 미군 병영에 2대에 걸쳐 복무한 카투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카투사는 한국전쟁 때부터 미군에 소속된 한국 군인으로 『추억의 카투사』 저자 역시 카투사 병이었다.

목차

아버지의 비망록 / 8
카투사(katusa)로 배속받다 / 42
빨간 스카프의 女人 / 74
실버그린 하우스 / 94
달밤에 체조하다 / 117
양공주가 된 여대생 / 136
슬래키 보이(slack boy) / 168
여자는 흔들리는 갈대 / 185
누가 양공주에게 돌을 던지랴 / 209
팀 스피리트 훈련 / 230
버림받은 여자 / 250
그녀와 마지막 춤을 추다 / 270
벙어리 뻐꾸기 집을 찾다 / 293

에필로그(epilogue) / 314

저자소개

김용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 여수출생, 순천고, 홍익대학교 졸업. 교육공무원 정년퇴임. KBS 교육방송 극작가(1977년). 《열린문학》 등단. ▪ 약력 사)한국소설가협회 이사 및 감사역임, 국정홍보 교육정책 리포터 역임, 독서와평설 논술위원역임,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역임. 문협 마포지회장 역임. (현)daum 인터넷 뉴스, 코스미안(cosmian) 뉴스 고정 칼럼리스트 –160여편. ▪문학상 월간문학상, 한국소설작가상, 마포문학상. 직지소설문학상. 한국바다(해양)문학상, 여수해양문학상. KBS 청소년문학상. 스토리텔링 문학상(소설가협회, 경남도, 인천시, 남해군). 수필문학상 외 다수 ▪ 저서 총 35권 ⦁소설집 : 『달빛소나타』, 『청살무』, 『분노의 바다』, 『사그레스 대항로』외 4권 ⦁장편소설 : 대하소설『연해주』 전5권, 『잃어버린 백제』, 『연암 박지원』, 『사마르칸트의 여인』, 『부다페스트의 실종』, 『전범』, 『여수의 추억』, 『추억의 카투사』외 17권 ⦁장편e북 : 『전쟁과 여인』, 『베네치아의 여인』, 『코리안 드림』, 『해전도』, 『스페인문명기행』, 『대마도 사무라이』, 『서포의 어머니』, 『해동공자 설총』, 『가야의 부활』(오디오북) 외12권 ⦁에세이집 : 『X세대』, 『화엄경』, 『등대 오디세이』 ⦁비소설집 : 『논술서』, 『문예창작실제』, 외 다수 ▪문공부 우수도서선정 : 『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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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투사는 슬픈 이름의 군인이었다. 한국군이 미군 제복을 입고 미군의 명령을 받는 병영에서 근무하는 군인이다. 그렇다고 의용군은 아닌 소속이 분명한 한국군인이었다. 한국전쟁 때부터 카투사는 GI의 정보통이며 길 안내자며 통역관이었다. 한국전쟁에서 미군이 승리를 거둔 전투는 카투사의 정보로 이루어졌다.
지금은 주한 미군에 귀속한 소수 요원이지만 한국전쟁 때 6만여 카투사가 있었고 4만여 명이 전사했다. 그러나 그들 전사자 명단은 한국군엔 없고 미군에 있었다. 죽어 시신조차도 확인 못 한 상태에서 그 이름만 웰링턴 국립묘지에 묻혔다.


1950년 8월 16일 313명의 카투사가 차출되어 일본으로 건너가서 2주 군사훈련을 받고 전투에 투입되었다. 그런데 일본에 유학 가 있는 한국인 대학생들이 카투사 장교로 지원하였다. 그때 아버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하다가 카투사로 지원하였다. 아버진 영어를 잘해 카투사 통역장교로 픽업되어 그해 8월 24일 배속을 받고 전쟁에 투입되었다. 그 후 한국에서 차출된 총 8,637명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2주일간 훈련을 받고 미 제7사단에 카투사로 배속되었다. 한국 현지 미군에서도 카투사를 차출하여 미 제1기병사단, 제2사단, 제24사단, 제25사단에서 훈련을 받았다.
미군은 전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부대별로 카투사를 실제 운용하거나 카투사만의 소규모 독립부대를 운영하였다.
당시 각 사단에 500명씩 총합 8,300명의 카투사를 배속시켰다. 카투사는 제도적으로 한국군이었기 때문에 봉급과 행정처리는 한국군 명을 받았으나 급식과 일용품에 군수용품은 미군으로부터 지원받고 미 군영에서 근무하였다.
한국전 내내 카투사는 미군과 생사를 같이했다. 카투사 없이는 전투할 수가 없을 만큼 그들은 미군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주로 경계, 정찰, 정보 등 특수 업무에 종사하였으나 위급 시엔 중화기 중대에서 무거운 기관총, 박격포, 무반동총과 탄약을 운반하는 일까지 하였다. 나아가 한국의 지리와 기후에 익숙하지 못한 미군들에게 유능한 안내자가 되었고, 방어진지를 찾아내거나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는 일을 도맡아 하였다. 또한, 전투기술을 익혀가면서 적과 두려움 없이 싸우는 용감한 모습은 미군들을 놀라게 하였다.


미8군에서도 GI와 카투사 간의 이런 사소한 문제로 인한 충돌을 염려하고 있었다. 미군은 군율이 엄격한 군대지만 병영을 벗어나거나 업무시간을 벗어나면 상황이 달라져 한없이 자유로운 인간이 된다. 군대라고 하여도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건드리지 않는다. 기지촌은 한국이지만 독특한 미국의 이질 문화를 갖고 있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주객과 거의 발가벗은 모습으로 유혹의 추파를 던지는 양색시들의 작태가 혼란스러웠다. 섹스와 돈의 즐거움을 누리는 군상들이다. 그러나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듯이 미군 병사와 양공주 간에 섹스를 초월한 애틋한 사랑이 감동을 주곤 하였다. 때론 지나칠 정도로 노골적인 성징이 슬프지만 그 속에서도 순애보는 있었다. 색시들은 미군 병사가 좋아서가 아니고 물질적인 편향으로 미군을 사로잡았다. 기지촌 카페에 간혹 양색시가 아닌 여성들이 미군과 이성적인 교제를 원하지만 그들은 오직 성적인 욕정을 갈구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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