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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조지 오웰 (지은이), 이한중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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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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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민주주의와 자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295350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5-04-22

책 소개

조지 오웰이 전체주의가 가장 득세한 시기를 살아오면서 민주주의와 자유를 옹호하기 위해 쓴 글 12편을 담고 있다. 제국주의, 파시즘과 나치즘, 스탈린주의가 휘몰아치면서 자유와 진실과 인간성 자체를 공격하고 있던 당시, 오웰은 깊은 통찰력이 깃든 명료한 글로 그에 대항했다.

목차

언론과 출판의 자유
공원에서의 자유
유색인종은 제외하고
파시즘과 민주주의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전체주의적 미래에 대한 전망
서평: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무삭제 번역본)
파시즘을 예언하다
자유와 행복
리뷰: 해들리 캔트릴의 「화성 침공」
언어의 타락
문학과 전체주의
역자 후기: 먹구름 아래에서 근본을 살피다
조지 오웰 연보

저자소개

조지 오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작가·저널리스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03년 6월 25일, 인도 아편국 관리였던 아버지의 근무지인 인도 북동부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첫돌을 맞기 전 영국으로 돌아와 “하급 상류 중산층”으로 명문 기숙학교인 세인트 시프리언스와 이튼을 졸업한 뒤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 식민지 버마로 건너가 영국의 경찰간부로 일한다. “고약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경찰직을 사직한 뒤, 자발적으로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1933)을 발표한다. 1936년은 오웰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그해 잉글랜드 북부 탄광촌을 취재하여 탄광 노동자의 생활과 삶의 조건 등을 담은 『위건 부두로 가는 길』(1937)을 쓰고, 이 책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겨주자마자 “파시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페인내전에 참전하여 『카탈로니아 찬가』(1938)를 펴내면서 자신의 예술적·정치적 입장을 정리해나간다. 그러한 전환점 이후 폐렴 요양차 모로코에 가서 『숨 쉬러 나가다』(1939)를 쓴다. 2차세계대전 중에는 BBC 라디오 프로듀서로 일했고 이후 <트리뷴>의 문예 편집장, <옵저버>의 전쟁 특파원 노릇도 한다. 1945년에는 전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치 우화 『동물농장』을 출간한다. 또 다른 대표작 『1984』(1949) 집필 중 폐결핵 판정을 받은 그는 1950년 1월 21일, 마흔여섯 나이로 숨을 거둔다.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은 오웰이 작가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뒤 한 진보단체로부터 잉글랜드 북부 노동자들의 실상을 취재하여 글을 써달라는 제의를 받고, 두 달 동안 랭커셔와 요크셔 일대 탄광 지대에서 광부의 집이나 노동자들이 묵는 싸구려 하숙집에 머물며 면밀한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실업을 다룬 세미다큐멘터리의 위대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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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다른 책 >
이한중 (편역)    정보 더보기
1970년 부산 출생.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번역자. 역서에 『위건 부두로 가는 길』, 『숨 쉬러 나가다』,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글쓰기 생각쓰기』, 『작은 경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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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 정설이 다른 정설과 자리바꿈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리란 법은 없다. 진짜 적은—재생 중인 녹음의 내용에 동의하느냐의 여부를 떠나—정해진 대로 따라 하는 축음기 같은 사고방식이다. —「언론과 출판의 자유」


요는 우리가 누리는 상대적인 자유가 여론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법은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는다. 정부가 법을 만들지만 그 법이 지켜지느냐, 경찰이 어떻게 행동하느냐는 나라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달려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발언의 자유에 관심이 있으면 법이 금지할지라도 발언의 자유가 있을 것이다. 여론이 미온적이면 자유를 보호해 줄 법이 존재한다고 할지라도 어려움을 겪는 소수자들이 처벌당할 것이다. —「공원에서의 자유」


바로 여기서 우리는 자본주의적 민주주의가 보여 줘야 할 최상의 자산과 마주치게 된다. 그것은 민주국가 시민들이 향유하는 상대적 안전감이고, 친구와 정치 얘기를 할 때 열쇠구멍에 게슈타포의 귀가 붙어 있지 않다는 안도감이며, 내가 법을 어기지 않는 한 “그들”이 나를 처벌할 수 없다는 믿음이며, 법이 국가 위에 있다는 믿음이다. 이러한 믿음이 일정 부분 허상이라는 건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 그것이 허상인 면은 있지만, 대중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널리 퍼진 허상은 그 자체로 중요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파시즘과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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