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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아무튼, 데모](/img_thumb2/97911930442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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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아무튼, 데모 (데모하러 간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044292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5-04-28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044292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5-04-28
책 소개
취미가 뭐냐는 질문에 ‘데모’라고 답하는 사람, 처음 만났을 때도 오랜만에 만났을 때도 인사말은 언제나 “투쟁”인 사람, ‘작가의 말’에 소설보다 시위에 관한 얘기를 더 많이 쓰는 사람, 정보라 작가의 첫 에세이 『아무튼, 데모』가 출간되었다.
목차
준비물
이태원
광화문
집회 사람들 1
지하철역
행진
오체투지
집회 사람들 2
검은 시위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고공농성
해외 연대
유토피아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계절 필수 준비물은 물, 깔개, 보조배터리, 여행용 휴지다. 그리고 나는 집회장 앰프의 굉음을 못 견디기 때문에 귀마개도 언제나 준비해 가지고 간다(앰프 굉음을 계속 들으면 난청 생길 수 있다). 귀마개는 3M 주황색이 최고다.
시위, 집회는 야외 활동이라 최대한 편한 신발을 신고 날씨에 맞게 대비해야 한다. 여름에는 쿨토시와 모자, 양산 등 햇빛 가리는 도구가 꼭 필요하고 땀 닦을 수건, 선크림, 냉동한 아이스팩도 있으면 좋다. 겨울에는 핫팩과 여러 가지 방한 장비가 필수다.
농성장은 항상 시끄러웠고 언제나 무슨 일인가 벌어졌다. 극단적인 정치 성향과 잘못된 현실 인식에 물든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름을 스스로 주장하며 몰려와서 서명대를 뒤엎기도 하고 유민 아버님에게 여러 가지 무례와 폭력을 저질렀다. 그럴 때면 항상 변호사 선생님이 아버님 앞으로 나서서 온몸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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