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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길

사랑의 길

메허 바바 (지은이), 필리스 프레데릭, 김석조 (옮긴이)
존재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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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랑의 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3095799
· 쪽수 : 362쪽
· 출판일 : 2024-04-15

책 소개

‘언제까지 사랑을 잃은 채 삶을 살 것인가?’ 희망없는 암울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가슴속에 전하는 하나님의 따스한 사랑의 메아리가 담긴 영성교재. 메시아이자 아바타인 메허 바바의 침묵의 가르침을 통해 배우는 ‘신인류를 위한 삶의 지침서’.

목차

머리말 ...................................................................... 011
메허 바바의 짧은 전기 ................................................ 013

1부 : 하나님과 갓-맨 ................................................. 017
하나님과 창조 ............................................................ 019
진리로서의 하나님 ...................................................... 023
지복으로서의 하나님 ................................................... 027
우주적 메시지 ............................................................ 029
무의식적인 무한한 “나” ............................................... 033
하나님 ...................................................................... 033
선견지명先見之明 ............................................................ 035
편재遍在 ..................................................................... 037
아바타가 되는 것에 대하여 ........................................... 039
침묵하는 것에 대하여 .................................................. 041
메허 바바의 부름 ........................................................ 043
나는 하나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아들 ........ 055
오직 하나만이 존재 ..................................................... 059
아바타의 서클 ............................................................ 063
행위行爲와 무위無爲 ........................................................ 073
높은 중에 가장 높은 존재 ............................................. 077

2부 : 길道의 측면 ....................................................... 093
바바의 설명 ............................................................... 095
앎과 상상력 ............................................................... 097
마음은 사라져야 합니다 ............................................... 111
만오나쉬(마음의 소멸) ................................................ 131
박티 요가 .................................................................. 135
사랑과 하나님-사랑 .................................................... 153
오라와 후광 ............................................................... 163
진정한 탄생과 진정한 죽음 ........................................... 173
파나 ......................................................................... 175
산 채로 죽은 자에 대하여 ............................................. 179
다음 화신에서 의식의 경지 ........................................... 187
피할 수 없는 “필연” .................................................... 189
에고의 놀이 ............................................................... 191
분열된 에고 또는 분열된 “나”에 대해 ............................. 199

3부 : 제자도의 기술 ................................................... 205
나를 깨닫는 열두 가지 방법 .......................................... 207
하나님께 이르는 높은 길 .............................................. 213
사랑에 관한 논문 ........................................................ 217
사하바스 ................................................................... 221
일곱 가지 사하바스의 명언 ........................................... 225
순종에 대하여 ............................................................ 227
순복 ......................................................................... 233
러버와 비러벳 ............................................................ 235
사랑과 헌신 ............................................................... 237
치료법은 사랑 ............................................................ 239
나의 소망 .................................................................. 241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 243
바바의 사역에 대하여 .................................................. 245
환상에서 벗어나는 방법 ............................................... 249
스승의 기도 ............................................................... 251
회개의 기도 ............................................................... 257
걱정에 대해 ............................................................... 261
바바의 설교 ............................................................... 271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 .................................................. 275
나의 친애하는 일꾼들 ................................................. 279
영화계의 영적 잠재력 ................................................. 283
새로운 삶의 노래 ....................................................... 291
바바 러버들을 위한 기도 ............................................. 295

4부 : 사랑의 기술 .................................................... 297
신성한 사랑과 삶의 목적 .............................................. 299
내가 내 몸을 버린 지 60년이 지나면 ............................... 301
두 가지 유형의 에고 .................................................... 303
진리로서의 하나님 ...................................................... 307
영적 일꾼을 위한 과제 ................................................. 309
바바의 “경고” ............................................................ 321
마지막 경고 ............................................................... 339
사랑이란 무엇인가? .................................................... 343
조건 없는 사랑 ........................................................... 351
바바가 사랑을 만드는 방법 ........................................... 355
하나님의 군사가 되세요 ............................................... 359

저자소개

메허 바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깨우기 위해 왔다." 1894년 2월 25일, 인도 푸나의 페르시아 출신의 조로아스터교 가정에서 태어난 그의 이름은 메르완 쉬리아르 이라니(Merwan Sheriar Irani)였습니다. 1913년 5월, 데칸 대학에 재학 중이던 메르완은 완전한 스승인 '하즈랏 바바잔'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바바잔이 이마에 입을 맞추는 순간, 인류의 구원자로서 온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이후 나머지 4명의 완전한 스승들인 '쉬르디의 사이 바바', '우파스니 마하라지', '타주딘 바바', '나라얀 마하라지'를 만나면서 이 시대의 갓맨(God-Man)으로서 스스로의 운명을 완전히 자각하게 됩니다. 1921년, 최초의 제자들은 '자비로운 아버지'라는 뜻의 메허 바바(Meher Baba)로 그를 부르기 시작하며, 1923년부터 제자들과 인도의 아메드나가르 근처의 군용 캠프에 머물렀는데, 이곳이 이후 메허 바바 활동의 근거지인 '메헤라바드'가 됩니다. 이곳에서 무료 병원과 진료소, 가난한 이들을 위한 휴식처, 영적 교육을 하는 무료 학교 등을 운영합니다. 이 모든 활동이 그의 침묵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나의 침묵이 들리지 않는다면, 무슨 말이 소용이 있겠는가?" 1925년 7월 10일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44년간 그의 침묵은 계속됩니다.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책 작업을 할 때는 알파벳 판자를 손으로 가리키거나 손동작(手話)으로 하였습니다. "참된(실재의) 것은 침묵 속에서 주어지고 받게 된다." 침묵에 대한 그의 메시지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1930년대와 1950년대, 메허 바바는 미국, 유럽, 호주 등으로 가서 그곳의 구도자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지며, 1962년 푸나에서 열린 '동서양 모임'(East-West Gathering)에는 전 세계에 있는 수천 명의 헌신자들이 와서 그의 가르침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메허 바바가 수십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계속한 것은, 머스트(신에 도취된 자)에 대한 작업이었습니다. 신에 대한 강렬한 사랑에 도취되어 외부 세계와의 접점을 잃어버린 머스트들은 겉보기에는 미친 사람과 다름이 없습니다. 메허 바바는 인도 전역과 파키스탄 등을 다니며 이러한 머스트 수천 명을 찾아내어 그들을 영적으로 도왔으며, 머스트들을 통해 그의 '우주적 사역(universal work)'을 하였습니다. 또한 메허 바바는 가난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들, 육체적인 장애가 있는 이들, 특히 나병 환자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 "그들은 추한 새장에 갇힌 아름다운 새들과 같다."고 하며, 그들의 발을 씻어주고, 병으로 잘려 나가고 비틀어진 다리에 이마를 대고 절하였습니다. 가엷은 영혼들에게 희망을 주어, 각자의 삶의 여정을 계속하도록 응원하였습니다. 그러나 메허 바바는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걷고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육체적인 고통은 그가 인류 가운데 와서 짊어져야 했던 구원자로서의 내적 고통이 외적으로 드러난 것이었습니다. 1968년 메허 바바는 '그의 우주적 작업이 100% 만족스럽게 완료됐으며, 머지않아 그 일의 결과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1969년 1월 31일, 자신의 육신을 떨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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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닉네임: 바바나 스파니아 메허 바바의 러버이자 번역자이다. '스파냐시'는 필자가 20대 초 도판을 전전하다 40대에 이르러 로고스 하나님을 만나게 된 과정에서 겪게 된 삶 속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님과의 합일이 있고 나서 10년간 그분의 아바타를 찾는 구도의 여정에서 실제 체험하고 실감한 가슴의 글들이다. 필자는 50에 이르러 인도에 강림한 아바타 메허 바바 사마디를 친견하게 된다. 그 후 그분의 글들을 번역하고 한국에 아바타의 사랑을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메허 바바 관련 번역서로 '메허 로샤니'를 비롯해 '어웨이크닝 시리즈' 4권, '무한지성(無限知性)', '침묵의 각성자', '갓 스픽스', '디바인 마스터키', '진리의 불꽃', '사마디☆무한의 별', '초인 마스터의 출현', '사랑의 길', '메허 바바의 불꽃', '초인 마스터의 일깨움', '진본 무한지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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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스 프레데릭 (옮긴이)    정보 더보기
1883년 2월 6일 - 1970년 4월 6일. 일명 크리스틴 프레드릭(Christine Frederick)으로 잘 알려진 미국의 가정 경제학자이자 20세기 초 테일러주의의 국내 적용에 앞장섰던 인물이며, 미국 유니버설 영성 리그의 메허 바바 에웨이크너 매거진 편집장이다. 그녀는 대량 생산 경제에서 소비자로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가정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했다. 그녀는 이러한 주제에 대한 책을 썼는데,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 Selling Mrs. Consumer가 있다. 산업 경제의 필수 기능으로서 계획된 노후화에 대한 초기 정당성을 제공하는 뉴욕의 광고 여성 클럽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가정 영역에 적용되는 테일러주의에 관심을 갖게 된 프레드릭은 뉴욕 그린론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테일러주의 실험을 위한 실험실을 설립하고 감독했다. 특히 여성을 위해 주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관심이 많았으며, 주방 카운터와 작업대 높이를 표준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드릭은 프랑스 언론인에게 주택 효율을 위한 영감을주었으며 약 30년 동안 다른 여러 출판물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그녀는 또한 가정 효율성이라는 기치 아래 특정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돈을 벌고 홍보 효과를 얻었다. 프레드릭은 비즈니스 관련 연구 및 데이터 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비즈니스 부르스라는 회사의 사장이었던 남편과 함께 일하기도 했으며, 1920년대에 프레드릭 부부는 시야를 넓혀 대규모 효율성의 한 형태인 계획된 제품 노후화라는 개념을 수용했다. 이들은 제품은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한다는 전통적인 생각을 거부하고, 대신 산업 경제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일종의 '창조적 낭비'로서 진부화를 주장했다. 이 관점에 따르면 잘 만들어지고 오래 지속되는 물건은 시장을 포화시켜 대량 생산의 효율성에 대한 저항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롤랜드 마샹은 <아메리칸 드림 광고>에서 프레드릭스를 계획된 진부화라는 '새로운 이데올로기의 전도사'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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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침묵하는 것에 대하여
왜 말을 하지 않느냐고 내게 묻는다면, 나는 침묵하지 않으며 몸짓과 알파벳 판을 통해 더 유창하게 말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내가 말을 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면, 나는 아마도 세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째, 나는 여러분을 통해 영원히 이야기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둘째, 여러분의 형태를 통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 나는 개인적인 육체적 형태에서 침묵을 지킵니다. 그리고 셋째, 모든 대화는 그 자체로 쓸데없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말이나 글을 통해 전달되는 모든 종류의 강의, 메시지, 진술, 담화, 영적인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행동으로 옮기거나 실천하지 않으면 그저 공허한 말일 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내가 언제 침묵을 깰 것인지 묻는다면, 나는 시작 없는 태초에 말한 오직 실재하는 말을 전하고 싶을 때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 말만이 말할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전하기 위해 나의 외적인 침묵을 깨뜨릴 때가 매우 가까워졌습니다.


마음은 사라져야 합니다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에고는 단 한 번만 변형됩니다.[에고는 “아스티스트브”-“나”를 의미] 오늘 여러분은 자신이 남자라고 느끼고, 내일 여러분은 죽고, 그리고 여러분이 다시 태어났을 때 여러분의 정신적 인상은 자신이 여자라고 느끼지만 이 모든 것은 거짓입니다. 마음의 태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마음이 고양되든 우울해지든 마음은 여전히 마음으로 남습니다. 마음은 행복할 수도 있고 비참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변화하는 것은 마음의 태도입니다.

마음은 세계, 망상, 환상 등을 창조하지만 마음은 여전히 마음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음은 변형될 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마음은 그 자체로 하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욕망과 생각에 의해 생존하고 그것은 인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고는 그 자체로 하나이지만 이 에고(실제의 “나”)는 이제 이 마음에 묶여 있습니다. 그리고 거짓된 인상으로 이루어진 이 마음은 실제의 “나”를 거짓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마음은 탄생, 죽음, 행복, 불행 등을 실재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지만, 이보다 더 거짓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여기 육체 안에서 여러분의 감각 속에서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자신의 출생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인상이 있습니까? 아니요... 여러분은 전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있거나 저기에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은 마음입니다. “그녀는 내 아내다” 또는 “그는 내 남편이다” 등과 같이 말하게 만드는 인상을 주는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은 우리를 계속 “탭 댄스”를 추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아내, 자녀 등이 하나라는 것을 안다면, 여러분은 결코 죽지 않고, 고통받지 않는다는 등을 안다면, 여러분은 모든 것이 온전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여러분을 당황하게 할 것입니다. 마음은 “조심하세요! 그녀는 당신의 아내이고, 그들은 당신의 자녀입니다.” 마음은 이러한 거짓 인상을 만들어 내고 실제 “나”를 거짓이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나는 몸이다. 나는 젊다. 늙었다. 나는 남자다. 여자다. 나는 이것이다. 저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두 마음이 만들어낸 인상입니다.

마음은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하게 할 수는 있지만, 스스로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느끼게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있는 한 에고는 거짓된 태도에서 실제 상태로 바뀔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마음은 또한 자신이 무한하고 전능하다고 말하게 하지만 그것을 경험하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거짓된 인상으로 구성된 마음은 진짜 “나”인 여러분을 작고 제한된 “나”로 느끼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거짓 에고가 마음의 진정한 본래 상태를 경험하려면 마음이 사라져야 합니다. 마음이 거기에 있는 한, 그 모습이 바뀌더라도 진정한 “나는 하나님이다”라는 상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

삶의 진정한 목표는 에고의 죽음이 아니라 마음의 죽음입니다. 그래서 모하메드나 조로아스터나 예수가 한 번 태어나고 한 번 죽는다고 했을 때 그것은 마음의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마음은 아주 태초부터, 심지어 돌로서의 생애 이전부터 태어난 것입니다. 이 태어남은 단 한 번이고 마음의 죽음도 단 한 번만 일어납니다. 마음이 죽으면 거짓 에고는 실재함으로 바뀝니다. 진정한 에고는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습니다. 에고는 항상 실재하지만, 마음으로 인해 에고는 제한되고 거짓된 “나”로 느끼고 행동합니다.

이제 마음은 좋은 인상이나 나쁜 인상에 따라 몸을 받아들입니다. 이 몸을 취하고 벗는 것은 마음이나 에고의 죽음이 아닙니다. 육체적인 죽음 이후에도 마음은 모든 축적된 인상과 함께 남아 있습니다. 에고가 목격자로 남아 있는 동안 인상이 지워지는 과정에서 경험될 수 있도록 마음이 육체를 취하게 하는 것은 인상입니다. 여러분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에도 에고와 마음은 여전히 거기에 있습니다. 인상은 여러분을 깨우고 경험하고 그 과정에서 지워집니다. 이 현상은 또한 어떤 면에서는 육체의 일상적인 탄생이기도 합니다. 한 몸이 떨어졌을 때, 다른 몸이 나타납니다; 비록 한 몸을 포기하고 다른 몸을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일정한 시간 차가 있지만. 그 사이에는 천국, 지옥 등의 마음 상태가 있습니다. 마음은 이 몸 안에서 죽어야 합니다; 따라서 스승들은 생전에 이 만오나쉬 또는 마음의 소멸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마음이 그곳에 있는 한 몸도 그곳에 있으며 지속적인 행동이 있습니다. 마음이 완전히 고요하거나 무의식 상태일 때만 행동은 99%를 멈춥니다. 그 경우에도 호흡, 코골이, 침대에서 돌아눕기 등과 같은 1%의 행동은 계속됩니다. 따라서 행동은 계속되고 거기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행동은 다시 마음에 영양을 공급하는 인상을 생성하므로 에고가 인상을 제거하고 실제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치료법이나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스승들은 행동을 죽이는 행위, 즉 행동의 효과가 중요한 방식으로 수행되는 행위, 즉 어떤 종류의 구속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지 않는 행위를 제안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갈은 본능적으로 꼬리를 흔들며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을 찌릅니다. 이제 위험한 독침이 제거되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때에도 그 전갈은 계속해서 꼬리를 흔들며 예전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그 행동은 위험한 결과 없이 무력해집니다. 즉, 행동의 나쁜 영향이 제거됩니다. 행동이 구속력이 없어야 한다면, 구속력을 갖게 하는 효과도 제거되어야 합니다.

세상과 그 활동은 정말 무가치합니다. 행동은 좋든 나쁘든 계속되기 때문에 스승들은 “행동이 당신을 구속하지 않고 인상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행동하라”고 말했습니다. 아래에 설명된 것처럼 이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인상과 그에 따른 구속을 만들지 않고 행동을 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행동하되, 행동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지속적인 과정이어야 합니다. 에고가 마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 한순간의 시간도 주어서는 안 됩니다. 사실, 여러분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타적 봉사 또는 카르마 요가라고도 불리는 이 이타적인 행동은 또한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있다. 도와야 하고 어떤 대의를 고양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잡히기 때문입니다. 지도자에 있어서 자신에 대한 이러한 생각을 100% 지속해서 포기하지 않는 한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이 점은 더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도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최선의 동기와 사심 없이 어떤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라고 요구하면서도 자신에 대한 모든 생각을 100% 지속적으로 포기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재앙이 됩니다. 전체 집단의 모든 산스카라(인상)가 그에게 떨어지고 심지어 그의 추종자들조차 최선의 의도로 행동했을지라도 그 인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구루[영적스승]와 제자의 경우에도 어느 한쪽에라도 자아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비슷한 재앙이 발생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동정심조차도 거기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요컨대, 행동이 효과가 없어야 할 때는 사심 없이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2) 두 번째 방법은 선善한 일을 하든 악惡한 일을 하든 하나님이나 스승에게 바치는 것입니다. 이 역시 한순간도 쉬지 않고 계속 헌신해야 하므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행동으로 인상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번이라도 멈춤이 있다면, 그 반응은 재앙이며 모든 산스카라가 자신에게 떨어집니다.

3) 세 번째 방법은 인상에서 자유롭고 마음이 파괴된 스승이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행동은 여러분을 구속하지 않습니다. 이것 역시 어렵습니다. 스승에 대한 100%의 흔들림 없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한순간의 의심도 치명적입니다. 크리슈나는 아르주나에게 그분이 모든 사람 안에 계시며 이미 모두 죽었기 때문에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확신시켜야 했습니다. 그런 다음 아르주나가 한 일은 “행동하지 않는 행위”였습니다.

따라서 위의 세 가지 방법은 달성하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아내, 자녀들과 함께 단순한 “산사르(sansar)[세속적 문제]”에 관여하고 행동하는 것은 자신을 쇠사슬로 묶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러나 사심 없이 행한 행동으로 인해 순종적이고 느슨하고 약한 인상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들을 돕거나 연민하는 생각이 마음에 들어올 때조차도 말입니다. 왜냐하면 마음의 역할은 에고를 몸과 동일시하고, 거짓을 느끼지 않으며, 산스카라를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에고가 자신의 독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 위 유형의 행동에 의해 형성된 인상은 약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행동은 결국 만오나쉬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앎이 오면 그것은 순식간에 옵니다; 신성은 여러분이 그때 체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앎입니다. 그리고 한순간에 여러분은 모든 것을 알게 되고, 그때 알아야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부 스승들은 명상과 집중을 통해 마음 자체로 마음을 파괴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는데; 마음이 집중되면 더 이상의 기능이 약화하고 인상은 저절로 소진됩니다. 그러나 명상과 집중의 과정에서 만오나쉬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인상을 관철시키는 습성이 있고, 마음이 좌절감을 느끼면 더 절망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명상을 위해 앉아 있는 순간, 전에는 없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결국 다음 세 가지 일 중 하나가 일어납니다. (1) 집중할 수 없어 지치거나 (2) 나른해지거나 졸음이 오거나 (3) 나쁜 생각이 여러분의 마음에 더 많이 들어와 시도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두려움 없는 가슴을 가지고 인내심 있게 지속한다면, 아주 드물게 마음이 일시적으로 고요해집니다. 그러면 두 가지 중 하나가 발생하는데, 하나는 무아지경에 빠지거나 일종의 사마디[삼매]에 도달합니다. 이 황홀경(할)이나 사마디[삼매]는 모두 만오나쉬가 아닙니다. 사마디는 어떤 경우에는 일상이 되기도 하고, 황홀경은 마약과 같아서 중독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그 황홀경을 즐기지만, 그것은 일시적입니다. 사마디에 들어갔다가 내려오면서 사마디에 올라가는 동안 처음 생각했던 것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사마디에 들어가기 전에 돈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면, 사마디에서 나올 때도 그들은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부 스승들은 만오나쉬를 달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헌신을 통해 자신을 잊고 마음에 새로운 인상이 생길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문제는 헌신(박티 마르그)을 통해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잊어버릴 수 있는가입니다. 100% 헌신하면 자기 자신을 잊게 됩니다. 그러나 이 역시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헌신과 망각이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피즈는 “비러벳[사랑받는 분]의 현존을 원한다면 비러벳의 기억 속에서 당신 자신의 자리를 비우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여러분은 이러한 헌신이나 자기 망각 없이 단 한순간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한 스승은 “완전한 스승과 함께하는 한순간이 백년의 진실한 기도보다 낫다.”라고 말했습니다.

...

다른 길을 따르는 다른 사람들은 다른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명상의 기술을 모르는 사람들은 미쳐 버립니다. 어떤 사람들은 절대 여자를 보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모든 것에 대해 너무 긴장합니다.

사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이지만 여러분은 이 파렴치한 마음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너무 파렴치해서 없애려고 하면 할수록 더 얽히고설키는데, 수렁에서 한쪽 발을 빼려고 하면 다른 발이 더 깊이 박히게 됩니다. 그래도 이 번거로운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만오나쉬는 마음의 진정한 사마디[삼매]입니다. 마음이 뿌리째 뽑힙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음의 죽음입니다. 에고는 즉시 “내가 모든 것”이라고 느끼고, 이제 몸과 관련이 없기 때문에 몸의 모든 경험과 단절됩니다. 이 순간 충격이 너무 강해서 몸을 떨어뜨리거나[몸을 벗거나], 추진력이 몸을 얼마 동안 유지하다가 떨어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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