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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멸

마음의 소멸

(메허 바바의 티핀 강의)

메허 바바 (지은이), 바바나 (옮긴이)
무드라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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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음의 소멸 (메허 바바의 티핀 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4437703
· 쪽수 : 402쪽
· 출판일 : 2025-10-31

책 소개

메허 바바의 핵심 철학을 요약 정리한 책이다. 또한 "퍼펙트 마스터의 질문과 답변", "메허 바바의 티핀 강의", "메허 바바의 만오나쉬(마음의 소멸)" 등 러버들의 수행에 관련한 지침들을 수록하였다. 모든 수행의 근간인 마음에 대해 명쾌한 담화로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그것을 제거할 해법을 제시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세 가지 메시지
3. 궁극의 명상 비결!
4. 쉬리 메허 바바, 퍼펙트 마스터[완전한 스승]:
질문과 답변
5. 메허 바바의 티핀 강의
6. 아바타의 선언
└ 모두 내게로 오라
7. 초월적 스승의 일깨움
└ 1. 나의 도움이 없는 한, 여러분은 항복할 수 없어요
└ 2. 하나님의 눈
└ 3. 바바의 강론 – 1950년 10월 16일
└ 이 끝없는 앎의 바다에서
└ 4. 나는 감히 당신을 도외시하지 않아요
└ 5. 신성한 통합
└ 6. 이해의 선물
└ 7. 왜 하나님은 그토록... 고통을 주시나요?
└ 러버의 고통은 곧 바바의 고통
└ 8. 감정과 느낌을 통제해야 할 필요성
└ 9. 알파벳 보드의 마지막 메시지
└ 10. 메허 바바에 의해 주어진 21가지 핵심
└ 11. 여러분이 진심으로 나를 사랑한다면
└ 12. 사랑의 사자를 위한 먹이
└ 13. 개미가 되세요
└ 14. 비긴 더 비긴[비긴을 시작하세요]
└ 15. 순종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16. 하나님께 도달하는 두 가지 방법
└ 17. 확신의 치유력
└ 18. 어둠 속 바바 명상법
└ 19. 각성 상태와 꿈 상태의 비교
└ 20. 다른 모든 것은 오직 상상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 21. 투리야 아바스타란 무엇인가요?
8. 마음의 소멸

저자소개

메허 바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는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깨우기 위해 왔다.” 1894년 2월 25일, 인도 푸나의 페르시아 출신의 조로아스터교 가정에서 태어난 그의 이름은 메르완 쉬리아르 이라니(Merwan Sheriar Irani)였다. 1913년 5월, 데칸 대학에 재학 중이던 메르완은 완전한 스승인 ‘하즈랏 바바잔’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바바잔이 이마에 입을 맞추는 순간, 인류의 구원자로서 온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이후 나머지 4명의 완전한 스승들인 ‘쉬르디의 사이 바바’, ‘우파스니 마하라지’, ‘타주딘 바바’, ‘나라얀 마하라지’를 만나면서 이 시대의 갓맨(God-Man)으로서 스스로의 운명을 완전히 자각하게 된다. 1921년, 최초의 제자들은 ‘자비로운 아버지’라는 뜻의 메허 바바(Meher Baba)로 그를 부르기 시작한다. 1923년부터 제자들과 인도의 아메드나가르 근처의 군용 캠프에 머물렀는데, 이곳이 이후 메허 바바 활동의 근거지인 ‘메헤라바드’가 된다. 이곳에서 무료 병원과 진료소, 가난한 이들을 위한 휴식처, 영적 교육을 하는 무료 학교 등을 운영한다. 이 모든 활동이 그의 침묵 속에서 이루어졌다. “나의 침묵이 들리지 않는다면, 무슨 말이 소용이 있겠는가?” 1925년 7월 10일부터 생의 마지막까지, 44년간 그의 침묵은 계속된다.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책 작업을 할 때는 알파벳 판자를 손으로 가리키거나 손동작(手話)으로 하였다. “참된(실재의) 것은 침묵 속에서 주어지고 받게 된다.” 침묵에 대한 그의 메시지는 많은 이의 가슴을 울렸다. 1930년대와 1950년대, 메허 바바는 미국, 유럽, 호주 등으로 가서 그곳의 구도자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가진다. 1962년 푸나에서 열린 ‘동서양 모임’(East-West Gathering)에는 전 세계에 있는 수천 명의 헌신자들이 와서 그의 가르침과 축복을 받았다. 또한 메허 바바가 수십 년의 활동 기간 동안 계속한 것은, 머스트(Mast)에 대한 작업이었다. 신에 대한 강렬한 사랑에 도취되어 외부 세계와의 접점을 잃어버린 머스트들은 겉보기에는 미친 사람과 다름이 없다. 메허 바바는 인도 전역과 파키스탄 등을 다니며 이러한 머스트 수천 명을 찾아내어 그들을 영적으로 도왔으며, 머스트들을 통해 그의 ‘우주적 작업(universal work)’을 하였다. 또한 메허 바바는 가난하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들, 육체적인 장애가 있는 이들, 특히 나병 환자들을 무한한 사랑으로 보살폈다. “그들은 추한 새장에 갇힌 아름다운 새들과 같다.”고 하며, 그들의 발을 씻어주고, 병으로 잘려 나가고 비틀어진 다리에 이마를 대고 절하였다. 희망을 주어, 각자의 삶의 여정을 계속하도록 응원하였다. 그러나 메허 바바는 두 번의 교통사고로 인해, 걷고 서는 것조차 힘들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이 육체적인 고통은 그가 인류 가운데 와서 짊어져야 했던 구원자로서의 내적 고통이 외적으로 드러난 것이었다. 1968년 메허 바바는 ‘그의 우주적 작업이 100% 만족스럽게 완료됐으며, 머지않아 그 일의 결과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1969년 1월 31일, 자신의 육신을 버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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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메허 바바의 러버이자 번역자이다. 필자는 20대 초 도판을 전전하다 40대에 이르러 로고스 하나님을 만나게 된 후, 하나님과의 합일이 있고 나서 10년간 그분의 아바타를 찾는 구도의 여정에서 실제 인도에 강림한 아바타 메허 바바 사마디를 친견하게 된다. 그 후 그분의 글들을 번역하고 한국에 아바타의 사랑을 알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메허 바바 관련 번역서로 ‘메허 로샤니’를 비롯해 ‘어웨이크닝 시리즈’ 4권, ‘무한지성(無限知性)’, ‘침묵의 각성자’, ‘갓 스픽스’, ‘디바인 마스터키’, ‘진리의 불꽃’, ‘사마디☆무한의 별’, ‘초인 마스터의 출현’, ‘사랑의 길’, ‘메허 바바의 불꽃’, ‘초인 마스터의 일깨움’, ‘진본 무한지성’ 등 다수의 번역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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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리의 길은 장미 침상이 아니다

바바는 1952년 7월 8일 차미언을 머틀비치로 부르셨고, 그녀는 다음과 같은 일화를 전합니다:

나는 저녁에 엘리자베스 패터슨의 집에 도착했고, 바바의 방 아래층에 있는 방에 머물게 되었는데, 그 방은 바바가 자주 “바바의 독수리”라 부르던 그의 오랜 제자 중 하나인 루아노 보글리슬라프와 함께 쓰는 방이었습니다.

루아노는 제가 알기로는 남작 부인이었으며, 매우 귀족적인 인상을 풍겼습니다. 그녀는 밝고 날카로운 눈매에 오똑한 콧날, 뒤로 단정히 묶은 회색 머리, 실용적인 신발과 트위드 정장 차림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염성 있는 즐거운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알면 알수록, 저는 그녀에 대한 깊은 존경과 애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모두 점심 식탁에 앉았고, 식사가 거의 끝날 무렵 루아노가 양해를 구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저는 등을 거실 쪽으로 하고 앉아 있어 그녀가 식탁에서 어디로 갔는지 보지 못했는데, 누군가가 “정말, 바바가 바로 위층에 계신데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약간 놀랐습니다.

몇몇 말들이 더 오간 후 돌아보니 루아노는 안락의자에 앉아 커다란 검은 시가를 피우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집 뒤쪽에서 마니의 발걸음 소리가 울리며 복도를 달려 내려왔습니다.

그녀는 네모난 상자를 들고 나타나, 루아노에게 다가가 그것을 건네며 말했습니다: “바바께서 이걸 보내셨어요, 루아노. 하지만 하루에 여섯 개비 이상 피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잊지 말라고 하셨어요.” 루아노가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굵은 검은 시가가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순간 대화는 완전히 멈췄고, 우리 모두는 ‘비난’에 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바바가 그 시가를 어디서 구했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바바는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루아노를 본보기로 사용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유럽 신도들이 인도를 처음 방문했을 때, 바바 아쉬람에서 바바의 제자 중 한 명이 일어나서 담배 흡연의 해악에 대해 장황한 연설을 했습니다. 그의 연설이 끝나자 바바는 좋은 연설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그에게 심부름을 하나 부탁했습니다. 바로 도심으로 가서 루아노를 위해 시가 한 상자를 사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초기 시절에도 바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비난하지 말라. 동료를 비난하는 습관은 나쁜 것이다. 그 이면에는 종종 자기의 의로움, 자만, 잘못된 우월감이 숨어 있다. 때로 그것은 질투나 하나의 복수심일 수도 있다.” 그분은 다음과 같은 경고로 그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화를 내지 말고 당신을 헐뜬는 사람을 기쁘게 여기라.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의 산스카라의 짐을 덜어주며 당신에게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를 불쌍히 여기라. 왜냐하면 그는 자기 산스카라의 짐을 더 무겁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누군가를 비난하려 할 때마다 그 동기가 질투인지 혹은 복수심 때문인지를 스스로 살핀다면, 이 습관을 버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키티 데이비, 「메허 바바와 함께한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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