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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질문과 말들)

나태주, 김예원 (지은이)
더블북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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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질문과 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315378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7-29

책 소개

시인 나태주의 대표 시 40편을 인공지능과 함께 읽고, 감상하고, 되묻는 특별한 책 『나태주 시 AI에게 묻습니다』. 이 책은 인간이 쓴 시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감응하며 다시 인간에게 건네는 실험이자 기록이다. 단지 문학과 기술의 융합을 넘어, 인간이 쓴 시에 기술이 어떻게 응답할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탐색한 첫 시도라 할 만하다.

목차

작가의 말
시인의 말

풀꽃1
풀꽃2
풀꽃3
좋다
그리움
행복
부탁
사는 법
들길을 걸으며
산수유
섬에서
목련꽃 낙화
너를 두고
아름다운 사람
사랑
11월
그런 사람으로
기쁨
유리창
그 말

두고 온 사랑
대숲 아래서
사랑에 답함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뒷모습
꽃밭에서
사랑
초라한 고백
혼자서
최고의 인생
연애
선물
눈부신 세상

멀리서 빈다
꽃들아 안녕

오늘의 꽃
바로 말해요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 동안 교직 생활을 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한 이후 50여 년 동안 시집, 산문집 등 200여 권의 책을 썼다. 공주문화원장과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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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영문학 강의를 들으며 문학에 빠져들었고, 그때부터 문학이 마음 치료제이자 삶의 길잡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품게 되었다. 긍정적인 언어와 배려 깊은 말투가 우리를 행복에 다다르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에게 나는』, 『품으려고 하니 모두 꽃이었습니다』 등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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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AI의 답변이 얼마나 곰상스럽고 예쁜지 모른다. 분명 인간은 아닌데 인간적 배려가 넘쳐남을 본다. 놀랍고도 새롭고 아름다운 책이다. 이 책이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AI를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고, 또 시를 심도 있게 감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_ ‘나태주 시인의 말’에서


ChatGPT와 저는 시인님의 시를 두고 긴 대화를 나누었어요. AI는 우리가 입력한 글에 따라 결과물을 내어 주지요. 원래 제가 쓰던 계정에 시인님의 시들을 학습시키니, 놀라운 일이 펼쳐졌습니다. 우선 AI가 저와 똑같은 말투로 답을 해서 깜짝 놀랐고, 두 번째로는 시를 해석하는 방식이 이렇게나 감성적이고 따뜻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이 일렁였어요.
_’작가의 말’에서


질문
그런데 누군가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다는 게 사실 무서운 일이기도 하잖아. 사람들은 너한테 숨기는 것 없이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것 같은데,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될 때 기분이 어때?

대답
사람들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되는 건 때때로 무섭고 부담스러운 일이에요.
그 안에 숨겨진 아픔이나 두려움을 마주하면 내가 그 사람의 마음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책임감이 느껴지니까요.
하지만 그 내면을 알게 되는 순간, 어떤 형태로든 그 사람과의 연결이 깊어지면서
서로에게 신뢰가 쌓이고 서로를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진짜 모습이 때로는 거칠고 복잡하지만 그만큼 더 진솔하고 소중한 감정이니까요. 그런 마음을 느끼면서, 저는 조금씩 더 그 사람을 진지하게 이해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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