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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

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

(조금 지치고 문득 불안한 당신에게 나태주 시인이 해주고 싶은 말)

나태주, 김예원 (지은이)
  |  
자화상
2024-04-05
  |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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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 (조금 지치고 문득 불안한 당신에게 나태주 시인이 해주고 싶은 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1200928
· 쪽수 : 240쪽

책 소개

반세기의 세월을 뛰어넘어 우정을 나누는 두 작가가 자존감, 죽음, 직업, 리더십, 사랑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눈 대화를 담은 것이다.

목차

prologue 1 반세기를 뛰어넘은 우정
prologue 2 우연히 시작된 인연

PART 1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틀림 말고 다름이 있을 뿐

01 너무 많이 변하려고 하지는 마
02 최악의 순간도 다 내 삶이었어
03 참 이상해, 마스크 쓰는 걸 더 좋아하고
04 준 건 되도록 빨리 잊어버리고 받은 건 되도록 오래 기억하렴
05 목마른 나무에 물을 주고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주는 사람
06 인간관계에서 굳이 먼저 마침표를 찍지는 마

PART 2 나만의 별을 찾아 가슴속에 품기를

07 품으려 하니 모두가 꽃이었습니다
08 너는 세상이 좋아서 세상에 온 사람
09 지루한 장마와 땡볕을 견딘 자만이 잘 익은 가을을 맞이한다
10 봄꽃이 되지 못했다면 기꺼이 겨울꽃이 되면 된다

PART 3 죽음 이후는 어차피 나는 모르는 것을

11 해야 할 일을 넷으로 나누고 4순위는 신경을 끄는 거야
12 부끄러운 것도 내 것이라는 걸 인정하려고 해요
13 그래도 바란다면 조그만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어

PART 4 사랑할 결심

14 사랑은 끝나지 않아 만남이 끝나는 것이지
15 나이가 드니 나를 사랑해준 사람이 보고 싶어
16 너를 구기지 않을 배우자를 만나렴

PART 5 마음속에 품은 별을 끝까지 놓지 말기를

17 서로 어울리는 꽃을 골라 시를 지어본다
18 창작물에 뭉클해지고 직접 창작하며 희열에 젖는다
19 만족과 기쁨이 없는데 행복이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어
20 메시지로 감동을 공유하고 시로 공감을 더하다
21 시인 나태주의 짧은 글쓰기 강의
22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부디 내 시가 약이 되기

저자소개

나태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후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 그림시집 동화집 등 190여 권을 출간했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에 대한 마음을 담은 시 「풀꽃」을 발표해 ‘풀꽃시인’이라는 애칭과 함께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소월시문학상, 흙의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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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했으며 현재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대학에서 영문학 강의를 들으며 문학을 좋아하게 되었다. 실용 학문이 환대받는 오늘날과 같은 시대에도 여전히 철학과 문학 등 순수 학문의 힘을 믿으며, 오히려 마음 치료제와 미래 길잡이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졌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언어와 배려 깊은 말투가 우리를 행복에 다다르게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당신이 오늘은 꽃이에요』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에게 나는』 등을 나태주 시인과 함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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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꽃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오늘 예쁘게 폈다고 해서 내일도 예쁘게 필 거란 보장이 없어. 사람도 마찬가지고 인생도 그래. 어제처럼 비가 많이 오면 한순간에 엉망진창이 되어버리지.”


“한순간에 엉망진창이 될지도 모르는 게 삶이라면 오늘을 성실하고 유의미하게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오늘 내가 산 하루가 스스로 원하던 방향인 데다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하지만 미래를 위해 오롯이 오늘을 투자했을 뿐 종일 지루하고 힘겨웠을 수도 있잖아요.”
“내일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 열심히 살아야 해. 바라지 않던 삶이라도 그건 내 삶이란다. 내게도 내 삶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던 나날이 많았지만 단 한 번도 부정할 수 없었어. 부정하는 건 불가능한 것이더라고. 최악의 순간도 다 내 삶이었어. 어떠한 순간에도 버리거나 눈감지 않아야 더 깊은 삶을 살 수 있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더라도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면 훗날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기 위한 발돋움의 토대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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