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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밑바닥

빈곤의 밑바닥

(한센병 환자들의 사랑과 희망, 에스페란토 한글 대역판)

바츨라프 세로셰프스키 (지은이), 카지미에시 베인, 장정렬 (옮긴이)
진달래출판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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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의 밑바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빈곤의 밑바닥 (한센병 환자들의 사랑과 희망, 에스페란토 한글 대역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376017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4-09-30

목차

1장. 격리된 남편을 찾아 나선 안카/7 17
2장. 고향 소식이 궁금한 환자들/27 38
3장. 다가온 축제와 회상/50 62
4장. 환자 두 사람의 죽음/74 90
5장. 플루오와 비테르카이/107 119
6장. 물가에 나타난 곰/132 140
7장. 난폭해진 메르겐/149 159
8장. 안카와 비테르카이/169 183
9장. 왕자님과 만남/198 211
10장. 돌아온 플루오와 메르겐/225 234
11장. 메르겐의 방화사건/244 260
12장. 곰의 습격과 비테르카이의 운명/278 282
역자 후기 287
편집자의 글 292

저자소개

바츨라프 세로셰프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프로이센․오스트리아 삼국에 의해 폴란드가 분할 점령당했던 ‘비운의 시대’에 독립 운동가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반(反)제정러시아 독립운동에 적극적 참여했다. 그 결과 러시아 정부에 의해 시베리아로 유배되면서 자신의 체험을 소재로 한 일련의 단편들 ―『기소된 소년』>(Skaony chłopak), 『밀림의 끝에서』(Na kresach lasow), 『빈곤의 밑바닥』(Dno ndzy) 등을 출판하여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21년부터 1930년까지 폴란드 문인 노조 연맹(Zwi zek Zawodowy Literatow Polskich)의 위원장을 지냈고, 1933년부터 1938년까지 폴란드 문학 아카데미(PAL)의 대표직을 역임했다. 2차 대전 동안 독일의 강제 점령으로 또다시 국권을 상실한 폴란드에서 말년을 보내야만 했던 세로셰프스키는 꿈에 그리던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1945년 4월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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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창원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통상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제어 에스페란토 전문번역가와 강사로 활동하며,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교육 이사를 역임하고, 에스페란토어 작가협회 회원으로 초대된 바 있다. 1980년 에스페란토를 학습하기 시작했으며, 에스페란토 잡지 La Espero el Koreujo, TERanO, TERanidO 편집위원, 한국에스페란토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다. 거제대학교 초빙교수, 동부산대학교 외래 교수로 일했다. 현재 한국에스페란토협회 부산지부 회보 ‘TERanidO’의 편집장이다.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아동문학 ‘올해의 책’ 선정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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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편집자의 글

2020년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을 때의 그 공포는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하루하루 뉴스에서 전해지는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마치 전쟁의 전황을 알리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고, 거리두기를 지켰습니다. 어딘가에 있을지 모르는 바이러스가 우리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일상은 뒤틀리고 고요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고통 속에서도 우리는 작은 희망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뒤늦은 공부를 하고, 소중한 책을 펴내고, 다양한 책을 읽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이겨나갔습니다. 언젠가 이 상황이 끝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 믿음이 우리를 지탱해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19는 우리의 기억 속에만 남아 있습니다. 세상은 일상으로 돌아가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카페와 식당이 활기를 띠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퍼져나갑니다.
우리는 고통을 겪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남긴 상처는 여전히 있지만, 그 상처 위에 세운 새로운 일상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에도 대처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줍니다.
이렇게 우리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 시절의 고통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었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우리는 다시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상이 회복되는 지금, 우리는 매일매일을 감사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출발한 진달래 출판사는 여전히 고귀한 가치를 품고 평화의 언어를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무수히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 오태영 진달래 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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