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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서수지 (옮긴이)
사람과나무사이
1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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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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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4096238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8-22

책 소개

모든 것은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아니, 같은 무게의 순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녔던 검은색 향신료 후추를 손에 넣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싶었던 개인과 국가의 들끓는 욕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목차

서문_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자극하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만들어낸 위대한 식물 이야기

1. 초강대국 미국을 만든 ‘악마의 식물’ 감자

마리 앙투아네트가 가장 사랑한 꽃은 장미가 아니라 감자꽃이었다고?
땅속 덩이뿌리 감자를 처음 보고 충격에 휩싸인 유럽인
종교재판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화형에 처해진 불운한 감자 이야기
감자를 대중에 보급하려다 솔라닌 중독으로 죽을 뻔한 엘리자베스 1세
프리드리히 2세가 “앞으로 이 나라에서 감자는 귀족만 먹을 수 있다”고 공표한 이유
인간뿐 아니라 돼지의 식량 문제도 해결해준 감자
교묘한 대국민 심리전으로 감자 보급에 성공한 루이 16세
감자가 유럽인의 음식문화를 채식에서 육식으로 바꾸어놓았다고?
감자가 괴혈병 예방으로 많은 뱃사람의 목숨을 살렸다는데?
아일랜드인 100만 명을 대기근의 지옥으로 몰아넣은 감자 역병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고 세계 역사를 바꾼 감자
카레라이스를 처음 만든 주인공은 인도인이 아니라고?

2. 인류의 식탁을 바꾼 새빨간 열매 토마토

200년간 유럽인에게 배척당한 불운한 식물
유럽인은 왜 그토록 철저하게 토마토를 외면하고 배격했을까
토마토가 독이 든 식물로 오해받은 것은 열매의 ‘빨간 색깔’ 때문이라고?
토마토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음식 재료로 자리 잡은 숨은 이유
전 세계인의 식탁을 뒤바꿔놓은 토마토케첩은 어떻게 탄생했나
식량이 아닌 작물 중 전 세계 생산량 1위에 빛나는 토마토
미국에서 토마토가 재판에 회부된 적 있다는데?

3. 대항해시대를 연 ‘검은 욕망’ 후추

금과 맞먹는 가치를 지닌 식물, 후추
향신료를 차지하는 나라가 세계를 제패하던 시대
대항해시대를 열고 세계를 둘로 나눈 두 나라
네덜란드는 왜 살벌한 향신료 무역 판에 도전장을 내밀었나
후추가 금처럼 비싼 가격에 팔린 진짜 이유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오늘의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4. 콜럼버스의 고뇌와 아시아의 열광 고추

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한 고추가 콜럼버스에게 ‘후추’여야만 했던 까닭
후추를 향한 욕망에서 시작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탐험
고추는 어떻게 아시아에서 후추를 비롯한 모든 향신료를 압도할 수 있었나
강력한 ‘중독성’으로 인간을 매혹하는 식물들
인간 뇌에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후추보다 100배 강한 매운맛을 내는 고추가 사람을 매혹하는 이유
새에게 먹혀 널리 번식하고자 하는 고추의 독특한 진화 전략
고추가 일본보다 한국에서 훨씬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비결
피망과 파프리카에 스며 있는 ‘후추’에 대한 향수와 동경

5. 거대한 피라미드를 떠받친 약효 양파

양파가 없었다면 피라미드도 없었다?
양파가 그토록 탁월한 약효를 지니게 된 이유
우리가 먹는 양파는 뿌리나 열매가 아닌 ‘줄기’와 ‘잎’이라는데?

6. 세계사를 바꾼 ‘두 전쟁’의 촉매제 차

진시황제가 불로불사의 약으로 믿었던 식물, 차
송나라가 멸망하며 중국에서 사라진 말차 전통이 일본에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이유
남성을 위한 ‘커피하우스’가 여성을 위한 ‘티가든’에 의해 밀려나다
홍차는 왜 산업혁명 시기 공장 노동자들에게 사랑받았을까
‘미국 독립전쟁’이라는 화약고에 불을 댕긴 도화선, 홍차
영국인의 기형적인 홍차 사랑이 낳은 엄청난 비극, 아편전쟁
인도를 단숨에 세계 제일의 홍차 산지로 탈바꿈시킨 아삼종 차
진시황제가 흠모했던 차, 세계 역사를 바꾸다

7. 인류의 재앙 노예무역을 부른 달콤하고 위험한 맛 사탕수수

달콤한 맛과 냄새를 찾는 일이 생존과 직결된 문제였던 이유
왕족과 귀족의 입에만 들어가던 호사스러운 사치품, 설탕
인간의 중노동을 먹고 자라는 잔혹한 식물, 사탕수수
풍요로운 서인도 제도까지 침투한 사탕수수 재배 농업
천혜의 자연환경을 거대한 사탕수수밭으로 바꾼 유럽 강대국의 달콤하고 위험한 욕망
414년간 940만 명의 아프리카 흑인이 사탕수수 농사에 노예로 동원되다
잔혹한 사탕수수 노예무역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하와이를 ‘다민족 공생 사회’로 만든 사탕수수 플랜테이션

8. 산업혁명을 일으킨 식물 목화

인류의 의복문화를 혁명적으로 바꾼 새하얗고 부드럽고 독특한 식물, 목화
동물의 털과 새의 깃털에서 옷감을 구하던 시대
‘양이 주렁주렁 열리는 식물’을 상상한 유럽인
목화가 없었다면 산업혁명도 없었다?
흑인 노예를 착취하는 목화 재배와 삼각무역을 통해 부를 일군 신생국가 미국
노예해방에 숨어 있는 링컨 대통령의 교활한 책략
아랄해를 사라져버리게 만든 중앙아시아의 목화 재배

9. 씨앗 한 톨에서 문명을 탄생시킨 인큐베이터 볏과식물・밀

나무와 풀 중 더 진화한 쪽은?
외떡잎식물이 쌍떡잎식물보다 더욱더 진화하고 발달한 형태인 이유
초식동물과 ‘두뇌 싸움’을 벌이는 영리한 볏과 식물
볏과 식물은 왜 자기 잎의 영양분을 스스로 없앴나
볏과 식물의 은밀한 공격에 대한 초식동물의 역습
초기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한 ‘돌연변이 밀’ 씨앗 한 톨
농업은 왜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아닌 척박한 환경에서 시작되었을까
인류가 볏과 식물을 이용해 살아남는 영리한 전략, 목축
볏과 식물이 탄수화물을 주 영양원으로 삼은 까닭
탄수화물의 포로가 되어 중노동의 험한 길로 들어서다
농사의 시작과 함께 무한경쟁의 쳇바퀴를 돌리는 경주로에 들어선 인류

10. 고대 국가의 탄생 기반이 된 작물 벼

벼농사 이전, 토란에서 전분을 섭취했던 고대 일본인
황허 문명과 창장 문명 사람들, 한정된 토지를 놓고 격돌하다
고대 세계에서 농경민족은 왜 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나
인류 초기 농민들은 왜 밀이나 보리가 아닌 벼를 재배했을까
아시아가 벼농사에 가장 적합한 대륙이 된 이유
‘논의 발명’으로 벼농사를 완성하다
초기 농경사회에서 쌀이 화폐로 사용될 수밖에 없었던 몇 가지 조건
영국의 ‘밀농사’보다 6배 많은 인구를 부양하는 일본의 ‘벼농사’

11.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하게 해준 식물 콩

중국이 원산지인 콩, 아메리카 대륙을 점령하다
중국 4,000년 문명을 뒷받침해준 위대한 두 가지 작물, 벼와 콩
콩의 조상이 잡초 중 하나인 ‘돌콩’이라고?
콩을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부르는 이유
쌀은 왜 콩과 환상의 콤비를 이룰까
일본에서 된장은 왜 전쟁 시기인 전국시대에 크게 발전했나
세계 대공황 여파로 북미에서 옥수수의 위상을 위협한 콩
아시아 이민자들이 뒤뜰에 키우던 콩, 남미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주요 작물이 되다

12.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 옥수수

가축처럼 인간의 도움 없이는 자랄 수 없는 식물, 옥수수
신이 옥수수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믿은 마야인
‘자연 법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유럽인에게 배척당한 이상한 식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은?
인간의 몸 절반이 옥수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옥수수가 없다면 21세기 최첨단 과학 문명도 없다

13. 인류 역사상 최초로 거품경제를 일으킨 욕망의 알뿌리 튤립

십자군의 짐에 섞여 유럽에 잠입한 터키의 야생 튤립 씨앗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수놓은 외래종 꽃
튤립 한 뿌리가 집 한 채 가격에 거래됐다고?
욕망의 알뿌리 튤립으로 인한 거품경제가 종말을 맞이하다

맺음말_ 동물, 심지어 인간과도 치열하게 두뇌 싸움하며 생존하고 번식하는 영리한 식물들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식물학자. 1968년 시즈오카현에서 태어나 1993년 오카야마대학 대학원 농학연구과 수료 후 농림수산성, 시즈오카현 농림기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시즈오카대학 농학연구과 교수를 거쳐 현재 시즈오카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 잡초의 생태에 대한 책을 다수 출간 중. 주요저서로는 『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싸우는 식물』, 『풀들의 전략』, 『이토록 아름다운 약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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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직장생활에서 접한 일본어에 빠져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해 출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세계사를 바꾼 물고기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 자기계발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1가지 심리실험 — 일과 휴식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9가지 심리실험 — 위로와 공감편』『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일반과학편』『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인체편』『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우주편』『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동물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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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감자는 잎에도 독이 들어 있다. 16세기 유럽에 감자가 전파된 후 이 작물을 먹고 중독되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자 ‘감자는 독성식물’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졌다. 여기에 더해 울퉁불퉁한 겉모양 탓에 감자를 먹으면 한센병에 걸린다는 황당한 미신이 퍼지기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감자는 ‘성서의 기록에 나오지 않는 식물’이었다. 성서에서 하느님은 씨앗으로 번성하는 식물을 창조했다고 하는데, 감자는 씨앗이 아닌 덩이줄기로 번식한다. 그렇다 보니 뿌리줄기로 번식하는 감자가 유럽인에게 기이한 식물로 보인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서양인들은 흔히 성서가 언급하지 않은 식물을 사악한 존재로 여겨 꺼리고 피했다. 그런 이유로 감자는 결국 한동안 ‘악마의 식물’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다.
한때 중세유럽에서는 마녀재판 등 종교재판이 성행했다. 한데, 이 무시무시한 종교재판정에 악마의 식물로 낙인찍힌 감자가 서는 날이 찾아왔다. 재판정은 감자에 유죄 판결을 내렸는데, 놀랍게도 마녀로 몰린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화형이 형벌로 내려졌다. 세상의 모든 생물이 암수의 조화로 자손을 남기는데, 감자는 덩이줄기만으로 번식한다는 점이 유죄의 근거였다. 이런 번식 방법이 성적으로 매우 불순하다고 본 것이었다. 아무튼 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감자에서 침샘을 자극할 만큼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솔솔 풍겼을 텐데, 당시 유럽인들에게는 군침 도는 냄새로 느껴지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 본문 「종교재판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화형에 처해진 불운한 감자 이야기」중에서


이슬람권에서는 온갖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가 발달했다. 후추가 유럽에 전해진 것은 십자군 원정 이후였다. 이슬람 지역으로 십자군 원정을 떠난 기사와 병사들이 그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본 뒤 후추를 비롯한 여러 향신료를 자신의 모국에 전한 것이었다. 중세 유럽인들은 그 독특하고도 이국적인 향취에 흠뻑 취해 후추 등 향신료를 열렬히 갈망하기 시작했다.
‘후추를 비롯한 다양한 향신료를 육로가 아닌 해로로 유럽에 들여올 수 있다면……?’ 당대의 유럽 상인들의 머릿속에 섬광처럼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당시 유럽에서 향신료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었기에 만약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막대한 이익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들은 바닷길로 후추를 들여와 대박을 터뜨릴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처럼 녹록한 일이 아니었다. 유럽인의 후추 사랑은 여전히 이루어지기 힘든 짝사랑에 신기루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로 남아 있었다.
중세 유럽 선원들에게 바다란 주로 ‘지중해’를 의미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지중해 끄트머리에 있는 나라다. 그런 터라 이 두 나라는 지중해 무역에 활발히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흥미롭게도 두 나라가 지닌 이런 지정학적 약점과 한계가 장점으로 작용했고 장기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두 나라는 지중해 무역에 억지로 끼려고 애쓰는 대신 지중해 바깥의 넓은 바다로 진출한 것이었다.

― 본문 「향신료를 차지하는 나라가 세계를 제패하던 시대」 중에서


콜럼버스의 착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의 항해 목적은 인도에서 후추를 확보해 스페인으로 직접 들여오는 직항로를 개척하는 데 있었다. 그 무렵 육류를 보존하는 데 필수품이던 후추는 아시아 각지에서 생산되어 인도로 모였고, 다시 아랍 상인의 손을 거쳐 유럽으로 들어갔다. 당시만 해도 아시아의 후추 무역이 아랍 상인들의 손아귀에 놓여 있었던 셈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후추 가격 또한 아랍 상인에 의해 좌우되다시피 했다. 유럽 내부적으로 후추가 비싸질 수밖에 없는 여러 요인에 더해 아랍 상인의 농간이 겹쳐지다 보니 순식간에 후추는 같은 무게의 금과 맞먹을 만큼 엄청난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어이없게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알게 된 고추를 후추를 의미하는 ‘페퍼’라고 부르게 된 데는 이런 시대적・정치적・경제적・역사적 맥락이 존재한다. 후추는 아열대 기후의 인도 남부 지역이 원산지인 식물이라 유럽에서 나고 자란 콜럼버스가 후추라는 식물을 잘 몰랐다고 변명한다면 할 말은 없다. 실제로 후추를 향신료 중 하나로 날마다 사용하는 오늘날에도 후추가 덩굴손을 뻗는 덩굴식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그러니 후추라는 식물의 생김새를 몰랐다는 말은 얼마든지 수긍해줄 만하다. 그러나 후추를 찾아 거칠고 험한 항해에 나선 콜럼버스가 그 맛마저 몰랐을까? 내 생각에 콜럼버스는 의도적으로 착각한 듯싶다. 다시 말해, 콜럼버스에게 아메리카 대륙의 고추는 후추여야만 했던 게 아닐까.

― 본문 「후추를 향한 욕망에서 시작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탐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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