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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러시아사
· ISBN : 9791194263036
· 쪽수 : 592쪽
· 출판일 : 2024-08-3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1장 어둠이 내려앉다: 1917-1937
2장 한밤이 되기 전 그 시간: 1937-1941
3장 동방을 유린하는 고트족: 바르바로사 작전, 1941
4장 삶과 죽음 사이에서: 레닌그라드와 모스크바
5장 내부로부터의 싸움: 부역, 테러, 그리고 저항
6장 부글부글 끓는 솥: 스탈린그라드 전투, 1942-1943
7장 성채 작전: 쿠르스크 전투, 1943
8장 거짓 새벽: 1943-1944
9장 스바스티카의 추락: 1945
10장 개인숭배: 스탈린과 독소전쟁의 유산
에필로그: 러시아의 전쟁, 신화와 실상
부록 1 독소전쟁 기간, 소련 육군과 독일 육군의 주요 사령부 규모 비교
부록 2 주요 인물 약력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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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1917년의 혁명가들은 꽤 복잡한 유산을 물려받았으며, 그들이 차리즘의 폐허 위에 세운 국가는 그들이 바란 것보다 그 유산에 더 많이 빚을 지고 있었다. 현대화는 1920년대와 1930년대 동안 계속되었다. 사실, 현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면 독일과의 전쟁은 사뭇 달리 진행되었을 것이다. 1941년과 1945년 사이에 벌어진 러시아의 전쟁은 현대와 고대의 풍부한 혼합체다. 스탈린이 택한 전쟁은 사회주의적 애국심의 단순한 표현으로서의 전쟁이 아니었다.
1장 어둠이 내려앉다
내전의 유산은 왜 민이든 군이든 소련 사회 전체가 1941년에 동원되어 독일의 공격에 맞서 싸웠는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그것은 또한 왜 초기에 벌어진 싸움이 그토록 무능하고 비싼 대가를 치렀는지 설명해준다.
2장 한밤이 되기 전 그 시간
스탈린은 왜 그렇게 눈이 멀었을까? 소련은 세계 최대의 첩보망을 가지고 있었다. 스탈린은 왜 그것을 완전히 무시했을까? 그는 거의 선천적으로 다른 사람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는 왜 정치가들 가운데 가장 교활한 히틀러를 눈에 띄게 신뢰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