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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명상록

초역 명상록

(마음의 평화를 찾는 가장 쉬운 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은이), 필로소피랩 (엮은이)
각주
1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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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명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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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초역 명상록 (마음의 평화를 찾는 가장 쉬운 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4415091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25-05-30

책 소개

로마 제국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자신을 위해 남긴 사색의 기록을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초역'이라는 이름처럼, 원문의 본질은 지키면서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독자들의 삶에 깊게 스며들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의 새로운 초역본
● 스토아 철학의 정수를 담아낸 인생의 지침서
● 2,000년 전 황제의 질문이 오늘의 나를 다시 일으킨다
● 외부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내면 단련법


고전의 깊이를 오늘의 언어로 되살리다
『명상록』은 로마의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하루하루의 선택 앞에서 스스로에게 건넨 질문과 결심이 담긴 기록이다. 즉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쓴 글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 성찰을 위해 쓴 일기인 것이다. 한 시대에 가장 큰 권력을 가졌던 인물조차, 마음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단련해야 했다. 하지만 그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은 『명상록』을 끝까지 읽은 사람은 많지 않다. 『초역 명상록』은 이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도, 무겁고 장황한 문장을 걷어 내고 본질과 지혜를 더욱 선명하게 담아냈다.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
삶은 복잡한 이론이 아니라, 매일 맞닥뜨리는 선택의 연속이다. 『초역 명상록』은 어렵고 먼 철학이 아니다. 상사의 비판에 상처받았을 때, 예상치 못한 실패에 좌절할 때, 타인의 성공에 시기심이 들 때, 불확실한 미래가 두려울 때, 바로 그런 순간에 꺼내 읽고 싶은 현실적인 위로와 지침이다. 아우렐리우스가 탐구했던 스토아 철학은 외부 환경에 휘둘리기보다 오직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초역 명상록』은 그 고요하면서도 단단한 마음가짐을 현대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여 냈다.

'초역(抄譯)', 그러나 결코 가벼운 해석이 아니다
『초역 명상록』은 쉽게 읽히기 위해 깊이를 포기하지 않았다. 원문과 스토아 철학의 맥락을 충실히 담고, 아우렐리우스의 말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이렇게 간결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문장이야말로 『초역 명상록』의 진짜 힘이다. 이 책은 전체를 한 번에 읽지 않아도 좋다. 오히려 하루에 한 꼭지씩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 루틴으로 삼는 것이 이 책을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이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이 책이 조용한 등불처럼 당신 곁을 지켜줄 것이다.

목차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스토아 철학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다시 『명상록』을 읽는가
『초역 명상록』을 쓰며

1부 - 감정을 다스린다
걱정을 버린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 자신이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는다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는다
나의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산만해진 집중력을 되찾는다
이루기 힘든 것을 갈망할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즉시 멈춘다
내 마음 속으로 도망치기
본질에 집중하는 삶
어려움을 기회로 바꾼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을 유지한다
어지러운 생각의 근원을 안다
분노가 차오를 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기른다
무의미한 근심을 넘어서

2부 - 다른 사람에게 흔들리지 않는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칭찬에 들뜨지 않는다
타인의 말에 상처 받았을 때
타인의 판단에 얽매이지 않는다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불필요한 판단과 생각을 버린다
내 평정심은 타인이 빼앗을 수 없다
타인의 잘못을 보는 겸손한 시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을 때
분노는 자기 자신을 해친다
타인의 행동은 그들의 책임이다
타인에 대한 생각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명성과 칭찬에 집착하지 않는다
무례함 속에서도 평정을 지킨다
혼란 속에서도 나아간다

3부 - 가진 것에 만족한다
지금 가진 것으로 충분하다
욕망을 다스린다
덧없는 사치를 내려놓는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자연이 알려 주는 미니멀리즘
욕망의 함정을 경계한다
비교의 덫에서 벗어난다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생각보다 적다
소유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다
물질 세계의 덧없음
충분함에서 오는 평온을 느낀다
과시보다 철학적 성찰을 택한다
많이 가질수록 불안하다
언제든 놓을 준비를 한다

4부 -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간다
하루를 의미 있게 시작한다
미루지 않고 지금 행동한다
흩어진 마음을 한곳으로 모으기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매일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
행복의 열쇠는 현재에 있다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한다
이상적인 삶을 지금 이 순간에 살기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만든다
짧은 시간을 현명하게 쓴다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간다
대화에 온전히 집중하기
깊이 있는 삶을 산다
항상 새롭게 시작한다

5부 - 생각과 행동을 바르게 한다
선한 사람이 된다
정직하게 행동한다
편견에 휘둘리지 않는다
바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준다
정의로운 일이라면 그 길을 따른다
하기 싫은 일도 책임감 있게 한다
정직은 눈빛에 드러난다
품위와 정의로 마음을 다스린다
옳은 일에 반드시 칭찬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나를 위한 일이 아닌 모두를 위한 일
불필요한 것을 덜어 낸다
불의에 맞서는 태도
스스로 정의의 기준을 세운다
약한 사람을 돕는다
자신의 생각에 책임을 진다
무슨 일이 있어도 선함을 유지한다
결단력 있게 행동한다
좋은 평판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6부 - 공동체 안에서 살아간다
타인을 이해한다
우리는 서로 돕기 위해 태어났다
모든 사람의 가치를 존중한다
남을 비난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본다
유머를 잃지 않기
까다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지혜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모든 행동은 공동체의 일부이다
남에게 맡길 줄 아는 사람
원칙을 지키되 부드러움을 잃지 않는다
불완전함을 품는 용기
도움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
잠시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각자의 역할을 존중한다
분노 대신 이해와 도움을 준다
사람을 다시 믿게 되는 순간들

7부 - 자연의 질서를 받아들인다
자연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시간은 계속 흐른다
짧은 인생의 기회를 잡는다
내 안에도 우주가 있다
자연의 순환을 이해한다
모든 것은 반복된다
혼돈 속에서도 이성의 빛을 지킨다
자연의 불완전함에서도 아름다움을 본다
우주의 선한 본질을 신뢰한다
전체 속에서 나의 역할을 찾는다
운명이 건네준 소중한 인연들
거울 앞에서 당신의 표정을 마주할 때
보이지 않는 힘을 보는 눈

8부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죽음은 소멸이 아닌 전환
내 몫으로 주어진 삶
무엇을 그토록 얻겠다고
삶을 내려놓는 시간
무엇을 남기고 떠날 것인가
자연이 준비한 또 하나의 길
알면서도 놓치는 것들
기억되고 싶은 헛된 욕망
마지막까지 나를 지키는 일
인생이라는 한 편의 영화
삶은 잠시 빌린 옷일 뿐
생의 마지막을 담담히 받아들이기
삶과 죽음은 하나다

저자소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 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이다. 121년 로마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철학과 수사학을 공부했다. 아들이 없던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양자가 된 뒤 140년 로마의 집정관에 올랐다. 145년 안토니누스의 딸 파우스티나와 결혼한 후 161년 황제로 즉위하였다. 그가 통치하던 시기 로마제국은 사방에서 전쟁을 겪었다. 내부에서도 전염병과 기근이 확산돼 큰 혼란에 빠졌다. 마르쿠스는 직접 군대를 지휘하며 제국의 영토를 지켜 냈다. 그는 뛰어난 지휘관이었을 뿐 아니라 소박하고 사려 깊은 통치자였다. 전쟁터의 위험 속에서도 그는 내면으로 침잠하여 성찰과 사색의 기록을 남겼는데, 이 기록이 바로 『명상록』이다. 철학적 사색을 담은 이 책은 오늘날 스토아 철학의 대표적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오랜 전쟁과 질병으로 쇠약해졌고, 결국 180년 군 진영에서 사망했다. 그의 죽음 이후 로마제국은 점차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마르쿠스는 이 책의 모든 구절을 통해 이렇게 말한다. “그대가 평소 담고 있는 생각이 결국 그대 자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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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랩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의 깊은 지혜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 내는 콘텐츠 연구소입니다. 삶을 사랑하고 더 나은 내일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 한 문장 한 문장 독자 곁에 오래 남을 이야기를 나눕니다. 『초역 명상록』은, 아우렐리우스의 지혜가 당신의 하루에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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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명상록』을 읽는다는 것은, 철학이 삶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직접 느껴 보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멀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잘 사는 법'을 찾는 도구로서의 철학을 말입니다. 특히 아우렐리우스가 탐구했던 스토아 철학은 일상의 감정과 태도를 다듬는 데 초점을 둔 실용적인 학문으로, 오늘날에도 쉽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이렇듯 『명상록』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울림을 주는 이유는, 그것이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작동하는 살아 있는 지혜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왜 다시 『명상록』을 읽는가' 중에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는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라. 또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맞서려 하지 말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라. [명상록 제6권 16장]

삶에는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지나간 과거, 타인의 감정과 행동 같은 것은
우리의 손에서 벗어난 영역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그 둘을 구분하지 못하고,
바꿀 수 없는 일에 마음을 쏟으며 지쳐버리곤 하지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붙잡고 괴로워하는 것은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마치 끊임없는 파도를 향해 멈추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지요.
참된 지혜는 파도를 막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게 두는 데 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마음 쓰지 않고
내 의지로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때,
일상은 평온해지고 삶은 더 가벼워질 것입니다.
- ('1부 감정을 다스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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