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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94655343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6-06-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검은 숲을 지나서
자아 전환의 첫 번째 코스 | 부름에 응답하기
첫 번째 정거장(출발)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일까?
01. ‘내가 정말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기
02. 우리는 왜 내가 원하는 걸 잘 모를까?
03. ‘나’와 ‘타인’을 정확히 구분하기
04. 내가 원하는 것과 그것을 이루지 못한 현실
두 번째 정거장(부름) | 나의 가능성을 탐색하다
05. 현실에 순응할 것인가, 내면의 소리를 따를 것인가?
06. 가장 중요한 ‘핵심 자아’를 찾는 법
07. 자아의 핵심은 무엇인가?
세 번째 정거장(빈 그릇) | 새로운 나를 향해 나아가다
08. 새로운 나에게 어울리는 환경을 ‘창조’하라
09. 현재 상황에서 새로운 나를 탐색하는 방법
10. 버티기의 미학
네 번째 정거장(계기) | 분수령을 맞이하다
11. 인생의 중요한 결정은 언제쯤 내려야 할까?
12. 계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라
13. 선택하지 않는 것 또한 하나의 선택이다
자아 전환의 두 번째 코스 | 과거의 자아와 이별하기
다섯 번째 정거장(상실) | 익숙한 나를 내려놓다
14. ‘목표’라는 눈가리개를 벗어 던져라
15. 이루지 못함에서 오는 아픔을 달래는 법
16.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불안에 대처하는 법
17. 관계가 끊어진 후 ‘버려진 아픔’을 받아들이는 법
18. 상실이 있어야 새로운 내가 탄생한다
여섯 번째 정거장(방출) | 익숙한 관계에서 빠져나오다
19. 관계에서 벗어나는 네 가지 단계
20. ‘이별’ 뒤에 찾아오는 또 다른 절망
21. 원가족에서 벗어나는 법
22. 물리적 새장, 심리적 새장
일곱 번째 정거장(작별) | 지나간 것은 보내 주기
23. 나는 왜 과거와의 이별이 이토록 힘들까?
24. 과거와 조용히 작별하는 법
여덟 번째 정거장(검은 숲) | 혼란 속에서도 나아가기
25. 앞이 보이지 않을수록 두려움은 더 깊어진다
26. 불확실함에 대응하는 세 가지 자세
27. 혼란을 넘어서서 ‘새로운 시작’으로
자아 전환의 세 번째 코스 | 새로운 여정의 시작
아홉 번째 정거장(유산) | 과거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남긴 자원
28. 과거의 능력을 빌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
29. 중심 자아와 주변 자아의 자리 바꾸기
30. 삶을 관통하는 소중한 경험들
열 번째 정거장(수호자) | 새로운 세계의 신호들
31. 수호자 찾아 나서기
32. 새로운 무리 속에 안착하는 법
33. 낯선 관계에서 친밀한 관계가 되기까지
열한 번째 정거장(탐색) | 시행착오와 실천
34. 실천하며 생각하라
35. 작지만 확실한 한 걸음 내딛기
자아 전환의 네 번째 코스 | 새로운 자아의 탄생
열두 번째 정거장(새로운 신념) |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다
36. 새로운 신념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37. 더 넓은 세계로 향하는 문
열세 번째 정거장(나침반) | 평가 기준을 바꾸다
38. 자아 전환을 이끄는 나침반
39. 남이 원하는 내가 아닌 내가 바라는 나로 살기
40. 타인 중심의 삶에서 나 중심의 삶을 살기까지
열네 번째 정거장(연금술) |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다
41. 자아와 현실을 분리하는 네 가지 단계
42. 현실에 순응하던 나는 이제 없다
43. 창조자의 신분으로 사는 삶
44. 길 위에서 만나는 자유
열다섯 번째 정거장(새로운 이야기) | 나만의 서사를 써 내려가다
45. 오직 당신에게만 주어진 삶의 이야기
에필로그 | 검은 숲을 지나,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
리뷰
책속에서
“나는 지금껏 나답게 살아 본 적이 없어.”
인간은 평생 자율성과 소속감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욕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간다. 자율성이란 말 그대로 나만의 독특함과 개성을 가지고 살고자 하는 욕구이고, 소속감은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려는 욕구이다.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바로 나 자신으로 사는 삶의 핵심이다.
안정적인 일자리, 높은 연봉은 매우 현실적인 조건이다. 하지만 동시에 이는 ‘자아’라는 요소와도 연관이 있다. 그녀의 자아는 안정적인 일자리, 사회적으로 인정과 존경을 받는 직업을 원한다. 이 역시 그녀에게는 무시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그녀는 상사의 보호를 받고 싶어 한다. 그 이면에는 보호와 사랑, 돌봄을 받기 원하는 자아가 숨어 있다. 다만 그 자아가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또 다른 자아와 상충하는 것뿐이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고민은 어쩌면 결국 ‘자아’로 귀결할 수 있을지 모른다.
우리는 이성적인 판단, 실리적인 근거에 따라서만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결코 포기할 수 없는 ‘핵심 자아’에 근거해 결정을 내리고 그것을 계기로 새로운 인생을 빚어 간다. 그 선택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자아는 점점 더 뚜렷해진다. 기나긴 고난의 길에서 드디어 조우한 자아를 보며 조용히, 기쁘게 읊조린다. “드디어 나를 만났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 후반부는 이렇게 끝난다.
“훗날,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속에는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