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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

제인 오스틴, 찰스 디킨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현익출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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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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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9479357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6-04-20

책 소개

삶을 살아가다 보면,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이 있다. 어느 날 문득 떠올라 나의 선택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달라지게 만드는 문장 말이다.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은 스쳐 지나가 버린 문장을 다시 손으로 불러오고, 마음의 속도로 천천히 되새기도록 돕는다.

목차

들어가며

Chapter 1. 성장과 자기 인식_내면이 형성되는 순간의 언어
Jane Eyre 제인 에어
Little Women; Or, Meg, Jo, Beth, and Amy 작은아씨들
Anne of Green Gables 빨간머리 앤
Peter Pan 피터팬
Daddy-Long-Legs 키다리 아저씨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젊은 예술가의 초상

Chapter 2. 사랑과 감정의 밀도_사랑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태도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A Christmas Carol in Prose 크리스마스 캐럴
Wuthering Heights 폭풍의 언덕
Anna Karenina 안나 카레니나
The Portrait of a Lady 여인의 초상
A Room with a View 전망 좋은 방
The Great Gatsby 위대한 개츠비

Chapter 3. 사회와 인간의 구조_개인이 시대와 부딪히는 문장
Far from the Madding Crowd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Les Miserables 레 미제라블
War and Peace 전쟁과 평화
Middlemarch 미들마치
A Doll's House 인형의 집
Ulysses 율리시스

Chapter 4. 상상과 이야기의 세계_현실을 벗어나 인간을 비추는 서사
Gulliver’s Travels 걸리버 여행기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The Wonderful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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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75년 12월 16일, 잉글랜드 햄프셔의 시골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일곱 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사회의 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낸 작가이다. 제인 오스틴은 무도회와 연애, 가족과 결혼 같은 소재를 통해 인간의 자존심, 편견, 이성, 감성, 그리고 사회적 위선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문체는 부드럽지만 결코 순응적이지 않았고, 풍자와 아이러니를 통해 여성의 내면과 사회적 위치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계급적 제약이 뚜렷했던 시대에 여성으로서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생전 대부분의 작품을 익명으로 출간해야 했는데, 《이성과 감성》의 표지는 “어떤 숙녀에 의해(By a Lady)”로 되어 있었고,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의 저자가 쓴(By the Author of Sense and Sensibility)”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본명 ‘Jane Austen’이 처음 표지에 등장한 것은 사후 출간된 《설득》과 《노생거 사원》부터였다. 대표작인 《오만과 편견》은 출간 이후 200년 넘게 사랑받으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오스틴이 창작해낸 작품 속 인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듯 생생하며, 특히 엘리자베스 베넷, 에마 우드하우스, 앤 엘리엇 등은 초기 페미니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인 오스틴은 1817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의 대표적인 소설 여섯 작품은 “영국 소설의 정수이자 현대적 인간 심리의 기초”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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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조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2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태어나, 예수회 학교들과 더블린의 유니버시티 칼리지(UCD)에서 교육을 받았다. 대학에서 그는 철학과 언어를 공부했으며, 대학생이던 1900년, 입센의 마지막 연극에 관해 쓴 긴 논문이 《포트나이틀리 리뷰》지에 발표되었다. 당시 그는 서정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는 나중에 《실내악》이란 시집으로 출판되었다. 1902년 조이스는 더블린을 떠나 파리로 향했으나, 이듬해 어머니의 임종으로 잠시 귀국했다. 1904년 그는 노라 바너클이란 처녀와 함께 다시 대륙으로 떠났다. 그들은 1931년 정식으로 결혼했다. 1905년부터 1915년까지 그들은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함께 살았으며, 조이스는 그곳의 벨리츠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09년과 1912년, 그는 《더블린 사람들》의 출판을 위해 아일랜드를 방문했다. 이 작품은 1914년 영국에서 마침내 출판되었다. 1915년 한 해 동안 조이스는 그의 유일한 희곡 《망명자들》을 썼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1916년에 출판되었다. 같은 해 조이스와 그의 가족은 스위스의 취리히로 이사했으며, 조이스가 《율리시스》를 작업하는 동안 그들은 심한 재정적 빈곤을 겪어야 했다. 이 작품은 미국의 잡지 《리틀 리뷰》지에 연재되었다. 연재는 1918년에 시작되었으나, 작품에 대한 외설 시비와 그에 따른 연재 중지 판결로 1920년에 중단되었다. 《율리시스》는 1922년 파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으며, 조이스 가족은 양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그곳에 체류했다. 1939년에 《피네간의 경야》가 출판되었고, 이어 조이스 가족은 스위스로 되돌아갔다. 두 달 뒤, 1941년 1월에 조이스는 장궤양으로 사망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의 초고의 일부인 《영웅 스티븐》이 1944년 저자 사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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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인에게 셰익스피어와 더불어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로 기억된다. 두 작가의 인기는 시대와 계급을 망라하며 세계적이라는 점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디킨스는 마치 현대의 할리우드 최고 스타가 누리는 것 같은 대중적 인기를 소설가로서 누렸고, 현대 주요 일간지가 사회 현안에 미치는 영향만큼이나 그의 의견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디킨스의 탁월성은 대중성과 사회 현안에 대한 성찰에 있다. 디킨스의 대중성은 어린 시절의 경험에 기인한다. 말단 공무원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낙천적 성격으로 돈의 씀씀이가 커서 항상 빚을 졌다. 어린 시절 그는 매번 더 낙후된 곳으로 이사를 다녔고 급기야 열한 살 때에는 아버지가 채무자 감옥(Debt Prison)에 수감되어 온 가족이 아버지와 함께 감옥에서 1년가량 생활하게 된다. 장남인 그는 학업을 중단하게 되고 구두약 공장에 보내진다. 소설을 즐겨 읽고 꿈 많던 소년 디킨스는 공부할 기회를 박탈당한 채 가난한 아이들 틈에 끼어 일해야 하는 상황에 깊이 상처를 입었다. 디킨스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긴 이 경험은, 그러나 작가로서는 유익한 경험이었다. 당시의 산업혁명 시대에는 열 살도 채 안 된 수많은 어린이들이 산업 현장으로 내몰렸다. 가장 역할을 하면서 학대받고 방치된 어린이들의 고통에 특히 민감했던 디킨스의 작품에는 이러한 아이들이 많이 등장한다. 런던의 영세민 속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디킨스는 소설사상 처음으로 도시의 빈민들을 소설 속에 등장시킨다. 어린 시절 경험은 도시 빈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사회 계급 전체가 예술적 위엄을 부여받는 예술상의 민주화 작업을 이루는 토대가 된다. 디킨스의 삶은 인간의 열정과 에너지가 얼마나 지대할 수 있는지, 빅토리아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모토라 할 수 있는 자수성가를 얼마나 훌륭히 성취했는지를 보여 준다. 열다섯 살까지만 학교교육을 받은 그가 처음 가진 직업은 법률 사무소의 서기였다. 그는 사무소에서 온갖 잔심부름을 하면서 속기술을 익혀 신문사 기자가 된다. 고등법원과 의회에 출입하는 기자였던 그는 통찰력 있는 시각과 빼어난 문장력을 습득하게 된다. 스물네 살 때부터 자신이 편집위원으로 있는 잡지에 <픽윅 문서>를 삽화와 함께 기고한다. 중년 신사 픽윅이 영국을 여행하며 겪는 모험과 인정 넘치는 사건들로 이루어진 이 소설은 픽윅을 일약 영국 국민이 사랑하는 인물로 만들었다. 디킨스는 같은 시기에 ≪올리버 트위스트≫를 써서 올리버를 온 국민이 사랑하고 돌보아 주고 싶은 어린이로 만들었다. 그 후 디킨스는 생애 마지막까지 평균 2년에 장편소설 한 권을 써내는 괴력을 발휘한다. 대표작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 ≪위대한 유산≫, ≪데이비드 코퍼필드≫, ≪두 도시 이야기≫, ≪황폐한 집≫, ≪리틀 도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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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Why must people kneel down to pray? If I really wanted to pray I’ll tell you what I’d do. I’d go out into a great big field all alone or into the deep, deep woods, and I’d look up into the sky—up—up—up—into that lovely blue sky that looks as if there was no end to its blueness. And then I’d just feel a prayer. Well, I’m ready. What am I to say?”

“왜 사람들은 기도할 때 꼭 무릎을 꿇어야 하죠? 정말 기도를 하고 싶다면, 제가 어떻게 할 건지 말해드릴게요. 저는 아주 넓은 들판에 혼자 나가거나 깊고 깊은 숲속으로 들어갈 거예요. 그리고 하늘을 올려다볼 거예요—위로, 위로, 위로—그 푸르름의 끝이 없어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을 향해요. 그러고 나면 그냥 기도가 느껴질 거예요. 자, 준비됐어요. 뭐라고 말하면 되죠?”


“No. You see children know such a lot now, they soon don’t believe in fairies, and every time a child says, ‘I don’t believe in fairies,’ there is a fairy somewhere that falls down dead.”

“아니. 요즘 아이들은 아는 게 너무 많거든. 그래서 곧 요정들을 믿지 않게 돼. 그리고 아이가 ‘나는 요정을 믿지 않아’라고 말할 때마다, 어딘가에서 요정 하나가 툭 쓰러져 죽는단다.”


What a grand thing it is to be loved! What a far grander thing it is to love! The heart becomes heroic, by dint of passion. It is no longer composed of anything but what is pure; it no longer rests on anything that is not elevated and great.

사랑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장엄한가! 그러나 사랑한다는 것은 그보다 얼마나 더 위대한가! 심장은 열정에 힘입어 영웅이 된다. 그 속에는 이제 순수한 것밖에 남지 않으며, 숭고하고 위대한 것이 아닌 것 위에 더는 기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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