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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

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

(연쇄살인범의 딸이 써 내려간 잔혹한 진실)

에이프릴 발라시오 (지은이), 최윤영 (옮긴이)
반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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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 (연쇄살인범의 딸이 써 내려간 잔혹한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94930068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25-06-19

책 소개

다정하고 상냥한 이웃이 알고 보니 30년 넘은 미제 사건의 범인이자 2번의 탈옥, 4번의 방화, 5건의 살인을 저지른 사형수였다면? 처음 보는 사람도 큰돈을 턱턱 빌려줄 정도로 신뢰가 가는 인상에 어딜 가든 인기의 중심이지만 집에서는 통제 불가능한 폭군으로 군림하는 두 얼굴을 가진 악마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있다. 바로 《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이다.

목차

작가의 말
추천의 글
프롤로그

1장 지울 수 없는 흔적
첫 만남 (1968)
아빠의 두 가지 모습 (1970)
수녀님, 난 나쁜 놈이 될 거예요 (1933-1948)
유명인사가 되다 (1972)
테일러 로드 농장 (1974)
잃어버린 지상낙원 (1975)
장난 (1976)
자기방어 (1977)
빌리 (1977)
도깨비 (1978)
오하이오주 칠리코시 연방 교도소 (1950-1952)
플로리다에서의 규칙 (1978)
예감 (1978-1979)
폭주 (1954)
눈을 뜨다 (1979)

2장 벗겨지는 베일
콩코드 하우스 (1980)
지명수배범 (1956-1960)
피어나는 의구심 (1980)
캐치 미 이프 유 캔 (1960)
사기꾼 (1981)
방화 (1982)
개과천선 (1962-1967)
그의 진짜 모습 (1982)
재판 (1982)
점프 스케어 (1982-1985)
어둠 (1985)
독립 (1985-1986)

3장 도미노가 쓰러지다
체크리스트 (1987-1991)
결혼, 모성, 그리고... (1991-1996)
내가 해결할 문제 (1997-2009)
켈리와 티머시 (2009)
빌리와 주디스 (2010)
대니 (2010)

4장 피의 얼룩을 찾아서
범죄자의 신화 (2010)
더 클리어링 (2016-2019)
몬태나 그레이트 폴스 (1956/2019)
조니와 베르나 (2019)
리키와 메리 (1979/2019)
느슨한 결말 (2019-2021)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에이프릴 발라시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쇄살인범 에드워드 웨인 에드워즈의 딸. 2009년 어느 날, 불현듯 떠오른 어린 시절의 기억에 오래전 위스콘신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을 검색하던 중 본인의 아버지가 범인임을 깨닫고 직접 경찰에 알린다. 이후 에이프릴은 아버지를 신고했다는 죄책감과 더 빨리 신고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동시에 시달린다. 아버지가 사망하고 난 뒤, 에이프릴은 모든 진실을 세상에 밝히기로 결심하며 실화 범죄 팟캐스트 〈클리어링The Clearing〉에 출연한다. 에이프릴의 이야기에 사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방송은 엄청난 조회 수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2019 애드위크 팟캐스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팟캐스트 에피소드’로 선정되었다. 그 후 에이프릴은 유년 시절에 가해진 폭력, 그리고 아버지의 삶과 여죄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에 모두 풀어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사실적인 묘사와 깊은 통찰력이 돋보이는 <기억은 눈을 감지 않는다>는 범죄 생존 보고서이자 세상의 수많은 범죄 피해자와 자신을 치유해 나가는 고백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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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수료했다. 마케팅 기업에서 컨설턴트로 일하다가 전문 번역의 세계로 들어섰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영어 전문번역가 및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두려움 없는 조직》, 《옳은 실패》, 《오픈: 열린 마음》, 《컬러의 세계》, 《돈의 패턴》,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권력의 원리》, 《나를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마음챙김이 일상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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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이야기를 통해 난 무엇을 좇으려 하는 것일까? 사면일까? 구원, 혹은 용서일까? 아직은 그 답을 모르겠다. 그러나 내 삶을 통해 누군가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는다면, 내 여정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우리 가족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어서 각자의 역할이 상상될 정도였다. 실제로 우리는 해피까지 데리고 종종 캠핑을 갔다. 아빠가 캠핑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다른 가족들처럼 서커스나 놀이공원에 가는 등 즐겁고 재미있는 일상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부엌에서 접시가 깨지는 소리, 둔탁한 주먹질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아이들이 침대로 숨어 들어가 아빠의 폭언과 엄마의 절규를 고스란히 들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다른 가족이 어떤지는 몰랐지만, 우리 가족의 모습 같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그 누구에게도 우리 가족이 남다르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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