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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526092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4-08-11
책 소개
목차
prologue 크리에이터의 책상으로 이야기하는 크리에이티브
ROOM #1 나의 책상이 있는
김종민
ROOM #2 그들의 책상이 있는
디 애덤스-김선경-산데르 크롬바흐-제레미 레빈-로라 손-페르난도 토르콰토-아나 토레스-스테판 브릿-데보라 데이비스-막소 레넬라-양재홍-비원-슈토펠 반 덴 베르그-리 와이 렝-빨간고래-강성규-후앙 하코보 바스-제이냅 모메니-메미 더 레인보우-린다 개빈-알렉스 노블-샤즈 세디그자데흐-박신후&조창현-요하네스 군나르 포르스테인손-베르게르 & 푀르-샤마 골든-후옌 까오 부 캉-마테우스 리마-페테르 헬베리-브래드 질레트-하이메 실베이라-카밀라 휠레베르-레이먼드 푼자란-안드레이 보로브예프-클라우디오 소아레스-살바토레 비탈레-데니스 클레인-스콧 로저스-블라디슬라프 소코로브스키-마코토 사와다-헥시 디사이멀-조학래-알레한드로 M. 캄포스 헤레라-디에고 미구엘-신명섭-프랑크 노이-히로아키 니시무라-페드로 알라르콘 라미레즈-케이토 니시오카-브라이스 레울-니클라우스 거버-이잔셈포이-홍용기-폴 뱀포드-홍성은-디자인그룹 맛있는 껌-희숙 캐래노-훌리아나 모이세스-캐릴리스 크루즈-쉬치 장-채낸 그린블랫-비니시우스 올림피오-마티 수오말라이넨-조에스더-켄 기앙-부아툼-타카 야마다-야엘 코헨-팬자폴 쿨파팡코른-MC 카살-짐 지에린스키-필리프 바틴-게리 코디-에르칸 불루트-존 레인스포드-구선모-데이비드 헬만-리비 왕-제레미 슬래글-카타리나 크라센-정소연-필리페 카발칸티-마크 푸-에릭 데커-블레이크 패터슨-에리카 밀레르 플로레스-앤디 포울즈-에이구-알렉스 누네스-귀귀-바르드 홀레 스탄달-앤서니 시어-지천 카오-크리스토프 스피에글-마이크 메이츠-김기상-폴 이슈토안-김깐-요시히로 소
ROOM #3 당신의 책상이 있는
진짜 데스크 프로젝트는 당신의 책상에서 시작됩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영감을 받고 작업 내용을 구상하지만, 실제 작업은 대부분 책상에서 이루어진다.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들이 그러하듯, 나 또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낸다. 회사에 있는 시간을 빼더라도, 퇴근 후 보통 하루에 4시간 정도 책상 앞에서 보내는 것 같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니만큼 그 주변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내게 영감을 주는 것들로 가득하다.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가능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모니터 속 작업물이 완성되어 감에 따라 책상의 풍경도 점차 바뀐다. 그때그때의 생각을 메모한 종잇조각들이 어지럽게 널브러지기 시작했고, 참고삼아 보았던 책과 자료집, 먹고 치우지 않은 여러 개의 커피 잔들이 깔끔했던 책상 위로 하나둘 쌓여간다. 책상 위의 모습만으로도 현재 작업이 잘 풀리고 있는지 아닌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었는지 어림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책상 풍경은 많은 이야기를 한다. 내게 있어 책상은, 내 작품들이 만들어지는 공간이자 동시에 내 작업의 흔적이다. 또한 어쩌면 자체만으로도 나의 또 다른 작품일는지도 모르겠다. _16쪽 김종민(인터렉티브 디벨로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내게 책상이 없다면 나는 민들레 꽃씨를 쫓는, 길을 잃어버린 강아지이고, 톱 없는 목수이다. _100쪽 샤즈 세디그자데흐(미국 덴버, 디지털 소서, 프로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