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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근현대사

폴란드 근현대사

(순교정신을 넘어 사람의 숨결을 품은)

브라이언 포터-슈치 (지은이), 안상준 (옮긴이)
오래된생각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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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근현대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폴란드 근현대사 (순교정신을 넘어 사람의 숨결을 품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동유럽사
· ISBN : 9791195282883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17-11-30

책 소개

유럽 북동부의 나라인 폴란드의 근현대 200년의 험난한 역사를 다룬다. 폴란드는 국가를 잃은 경험, 세계대전의 희생양, 군사쿠데타, 히틀러의 침공, 소련의 점령, 공산 독재로 점철되는 순교의 역사를 갖고 있다.

목차

서문

1. 폴란드 없는 폴란드인, 1795~1918
언어와 꼬리표
신앙과 조국
국가 건설과 민족 투쟁
산업, 도시들 그리고 근대성

2. 20세기 벽두의 정치 풍토
다채로운 사회주의
국가민주주의
농민 세력

3. 민족인가 혁명인가? 1914~1922
폴란드사회당과 엔데차
전쟁과 혁명
폴란드 혁명
폴란드-볼셰비키 전쟁

4.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양면, 1922~1939
민족국가 대 시민국가
5월 쿠데타
사나차

5. 초(超)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전간기
지역적 차이
대(大)인플레이션
대공황

6. 전간기 유대인, 우크라이나인, 그 밖의 폴란드인
유대계 폴란드인과 폴란드계 유대인
우크라이나인

7. 제2차 세계대전, 1939~1945
9월 전투
점령과 테러
레지스탕스
추모 경쟁

8. 정복이냐 혁명이냐? 1945~1956
이데올로기 경쟁
권력정치와 냉전의 시작, 1944~1948
스탈린주의의 실험

9. 1956년 그리고 일국공산주의의 부상
고무우카의 ‘해빙’
고무우카의 ‘폴란드의 길’

10. 공산주의와 소비지상주의
공산주의적 소비자의 출현

11. 폴란드 인민 공화국의 종말, 1976~1989
반체제와 저항
연대
1989년

12. 충격 요법

13. 제3공화국의 정치
미래를 여는 경향들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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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브라이언 포터-슈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역사학 교수. 러시아·동유럽·유라시아 연구 교수. 주요 관심 영역은 폴란드 근대사,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경제학, 로마 가톨릭 신앙이다. 대표 저서로 《Faith and Fatherland: Catholicism, Modernity, and Poland》(2011), 《When Nationalism Began to Hate: Imagining Modern Politics in Nineteenth-Century Poland》(2000), 《Christianity and Modernity in Eastern Europe》(2010, 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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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안동대학교 사학과 교수. 연세대학교에서 독일근대사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독일 보쿰 대학에서 서양중세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관심 영역은 십자군과 중세 도시이다. 최근 들어 유럽 변방 국가들의 근대사를 통해서 근대사 다시 보기에 관심이 많다. 논문 <중세 유럽의 교황군주제와 십자군>, <템플기사단 해체와 필리프 4세> 및 <막스 베버의 ‘도시’ 개념과 수용> 등을 발표했다. 《도시로 본 중세 유럽》(한울, 1997)을 번역했고,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역서 《십자군 이념의 탄생》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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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많은 폴란드의 역사가들은 폴란드인이 겪은 비극적인 역사 때문에 폴란드를 유례가 없는 나라로 표현했다. 우리는 흔히 끝없는 전투, 되풀이되는 탄압과 학살로 점철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폴란드를 어김없이 집단적 희생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민족적 순교정신이 싹텄다.


이 책의 제목이 ‘폴란드 근현대사(Poland in the Modern World)’이지만, 독자들은 ‘폴란드’라는 이름의 어떤 집단적인 역사적 배우가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이야기를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폴란드가 이런 저런 역사적 성과를 거두는 방식, 불의를 참아내는 방식, 20세기의 험난한 역사를 항해하는 방식을 설명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대신 이 책은 실제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한 사람들, 화려하기도 하고 초라하기도 한 사람들,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 사람들,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 사람들의 역사!


농노는 자유롭지 않았다. 그들은 시민의 자유나 법률적 자유를 실질적으로 누리지 못했고 모든 문제에서 영주에게 예속되어 있었다. 그들은 영지에 예속되어 살면서 영주에게 현물이나 부역의 형태로 조세 부담을 짊어졌다. 지주와 농노를 포괄해 ‘폴란드 국민’이라고 부르는 것은 어쩌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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