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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셰어하우스

유쾌한 셰어하우스

(싱글녀 다섯과 고양이 두 마리의)

김미애, 신한슬, 신미경, 홍세미, 홍지숙 (지은이)
올댓북스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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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셰어하우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쾌한 셰어하우스 (싱글녀 다섯과 고양이 두 마리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5305803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4-09-10

책 소개

외롭고 고된 서울살이를 하던 싱글 여성 다섯이 셰어하우스 '특집'에 모여 살게 되면서, 경제적, 심리적, 물리적 환경의 업그레이드와 행복을 찾게 된 솔직하고 유쾌한 셰어하우스 생활기.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특집’을 소개합니다/‘특집’의 공간

1장 우리는 ‘특집’에 산다
다섯 싱글녀, 성미산 마을에서 만나다/원하는 집을 짓기로 하다/우린 서로의 삶을 이야기했다 /처음 본 집의 도면, 우리를 ‘멘붕’에 빠뜨리다/집을 지어 본 적이 있어야지/ 현실의 벽, 세대의 벽, 남녀의 벽 /위기는 그렇게 찾아왔다.
* ‘특집’ 식구들이 사랑하는 성미산 마을의 공간들

2장 노는 아이 ‘구슬’ 이야기
나는 간절히 ‘독립’을 원했다/주거 환경과 행복의 업그레이드/‘특집 공방’ 이야기/놀이처럼 즐거운‘방 바꾸기’ /풍성해진 내 옷장, 그리고 패션 쇼/혼자라면 몰랐을 ‘나누는 즐거움’

3장 투덜이 ‘꼼지락’ 이야기
이대로는 안 돼!/ 내 인생에 더 이상 ‘정규직’은 없다/ 소비와 노동의 상관 관계/ 골칫덩어리 냉장고!/자기만의 방이 필요해!/ 여전히 투덜대지만 행복한 나/베란다 텃밭 이야기

4장 마을의 백조 ‘그너머’ 이야기
이제 더 이상 ‘떠돌지’ 않아도 된다/‘더부살이’가 ‘더불어 살기’가 되려면/ 식구(食口), 함께 밥 먹는 사이/서로의 성장을 보는 마을살이의 즐거움/ 가난해도 행복한 백수 프로젝트

5장 철부지‘남실이’ 이야기
고단한 서울살이의 시작/ 스트레스를 돈으로 풀다/새로운 가족이 생기다/내가 이런 사람이었어?/ 나는 언제나 사랑을 꿈꾼다/ 마을 주민으로 발을 내딛다/ 다시 일을 시작하며

6장 쿠바에 집을 살 여자 ‘나오미’ 이야기
쿠바의 저녁 초대가 맺어 준 인연/ 베짱이는 왜 과로할 수밖에 없었나?/지구 반대편에 또 다른 가족이 있다/ 수상한 그녀들, 정체가 뭐지?/ 네 명의 우렁각시, 내 식탁을 주름잡다/서열 쟁탈전:‘부장님’vs‘나오미’

7장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고양이들
고양이들과 함께 우리도 성장하다/‘실장님’의 백혈병 투병기
셰어하우스에 대한 Q&A

저자소개

김미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명 ‘남실이’. 여행을 좋아해 전 세계를 이리저리 많이, 길게 돌아다녔다. 여전히 여행은 좋아하지만 이젠 한 곳에 정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신변잡기에 능해 이것저것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20~30대에 일과 음주 가무에 눈을 떠 화려하게 살아 보기도 했다. 죽을 듯 일하다 놀다를 경험한 뒤, ‘특집’ 입주 뒤에는 별일 없이 심심하고 느릿한 삶을 살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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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들을 위한 생활미디어 <핀치>의 기자이자 에디터. 사회와 일상생활 속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운동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하나하나 성장 서사라고 믿는다. 사회 초년생이었던 신입 기자 시절, 건강을 위해 찾은 헬스장에서 여성혐오적 장면들을 마주한 뒤, 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운동하는 여성으로서 발화하기 시작했다. <핀치>에서 <트레이너와 나>를 연재하며 성차별적인 헬스장 문화를 꼬집고, PC한 트레이너로 성장하기 어려운 헬스 산업구조를 파헤쳤다. 더 나아가 주짓수, 폴댄스, 복싱, 클라이밍 등 운동에 푹 빠진 여성과 여성 트레이너, ‘여가여배(여자가 가르치고 여자가 배운다)’ 기획자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월경박람회, 서울드랙퍼레이드, 청년과 비혼 여성 들을 위한 생활경제 등을 취재·인터뷰해 시리즈 기사를 발행했으며, 곳곳에 숨겨진 목소리를 발굴하는 데 애쓰고 있다. 자발적 PT 푸어에서 벗어난 지금도 일상을 잘 보내기 위해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최근 목표는 접영을 마스터하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스쿠버다이버가 되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를 졸업하고, <시사IN> 기자로 활동했다. 시사IN 기획특집팀에 합류해 최저임금으로 생활한 체험을 게임 형식의기사로 보도했고, 이 기사로 제298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상을 수상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시사IN 특별취재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 관련 지시 내용, 민간 인사 개입, 선거 개입, 증거 인멸 의혹 등을 보도했으며, 이 기사로 제317회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상, 제35회 관훈언론상, 제27회 민주언론상, 제47회 한국기자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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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별명 ‘꼼지락’. 셰어하우스에서 살아온 경험을 글로 옮길 때, 같이 살아온 ‘특집’ 식구들에게 실망을 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약간 고민하기도 했다. 물론 즐거운 일들이 넘쳐났지만 자신의 속좁음과 꽁한 마음이 드러나는 것이 걱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셰어하우스와 대안적 삶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길 바라면서, 솔직하지 않은 포장지만 화려한 글보다는 유치하더라도 솔직한 글을 쓰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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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저항하는 사람의 곁에 서고 싶어 인권기록을 시작했다.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시간만큼 내 세계가 부서지고 넓어졌다. 『나, 조선소 노동자』, 『곁을 만드는 사람』,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520번의 금요일』,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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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찍이 의료계에 종사하다 과중한 업무에 몸과 마음이 시들시들 병들던 어느 날, 저자는 앞뒤로 25KG의 배낭을 메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본명을 발음하기 어려워하는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나의 기쁨’이라는 뜻의 닉네임인 나오미를 사용하며 친(親)글로벌 여행자로 다시 태어났다. 인도를 시작으로 9개월 간 길 위의 삶을 살아가던 중, 그녀의 마음이 정착한 곳이 바로 쿠바였으며 그 해부터 꼬박 6년 간 해마다 쿠바에 방문했다. 최근 쿠바가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음에도, 초보여행자를 위한 쿠바여행 가이드북이 없어, 한국인 여행자의 입맛에 딱 맞는 쿠바 가이드북을 만들고자 직접 출판을 선택하게 되었다. 앞으로 쿠바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 할 계획이다. http://nicejisuk.blog.me/ http://cafe.naver.com/holacubatravel https://www.facebook.com/holacuba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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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이 많아서 좋은 점은 또 있다. 바로 온갖 간접 경험으로 인생이 풍부해진다는 점이다. 만약 우리 집의 한 사람이 연애를 시작하면서 그 과정의 이야기를 풀면, 내 삶에도 로맨스 스토리가 끼어드는 느낌이 든다. 또 누군가가 가족과의 관계에서 겪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면, 나 역시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좁은 방에서 살아야 하는 것은 어쩌면 이제는 서울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숙명일지도 모른다.(중략) 특집에서 사는 우리들은 좁은 집에서 여럿이 살아가야 했기에 최대한 지혜를 짜냈다. 위층을 오롯이 공용 공간으로 터놓고 그 대신 다섯이서 방 네 개를 쓰는 것도, 돌아가면서 방을 분배하기로 한 것도 어떻게 보면 그런 의미에서 짜낸 고육책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적응해야만 하는 조건이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귀찮고 불편한 점도 감수하고 살아간다. 하지만 이러한 고육책도 다 같이 하다 보면 나름 깨알 같은 재미가 있다.”


“내 시간의 주인이 된 지난 2년간은 한가로운 아침을 만끽하고 있다. 조금 늦게까지 늦잠을 자고 잠이 깨고 나서도 음악을 들으며 이불 속에서 30분 정도 달콤한 게으름을 피운다. (중략)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집밥을 먹는다. 집에서 먹으니 과식하지 않게 되고 재료도 건강한 생협 먹거리로 만들 수 있다.(중략) 집밥 먹기 외에도 건강한 습관들이 생겨났다. 매일 신문보기, 책 읽기, 전시회 가기, 도시락 싸서 다니기와 매일 한 시간 이상 걷는 습관을 만들면서 오래된 허리 통증이 거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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