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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을 만드는 사람

곁을 만드는 사람

(차별에 맞서 삶을 일궈내는 이주활동가들 이야기)

이은주, 박희정, 홍세미 (지은이),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기획)
  |  
오월의봄
2023-04-03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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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을 만드는 사람

책 정보

· 제목 : 곁을 만드는 사람 (차별에 맞서 삶을 일궈내는 이주활동가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91168730526
· 쪽수 : 296쪽

책 소개

고용허가제와 명동성당 투쟁이 20년을 넘어서는 지금, 이주노동자의 노동 현장과 삶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목차

책을 내며 | 이주활동가들이 들려주는 ‘진짜’ 이야기 5

언어와 언어를 연결하는 힘_김나현 13
카메라의 빨간 빛이 켜질 때_섹 알 마문 57
추방된 곳에서 세계를 연결하다_샤말 타파 111
경계 없는 정의를 꿈꾸다_또뚜야 153
노조 조끼를 입으면_차민다 211
투쟁이 연 삶, 삶을 잇는 공동체_놀리(가명) 251

해제 | 이주노동자운동, 과제를 풀어갈 활동가들을 남기다 281
이한숙(이주와인권연구소 소장)

이주노동자운동 관련 단체 294

저자소개

홍세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저항하는 사람의 곁에 서고 싶어 인권기록을 시작했다. 무릎을 맞대고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시간만큼 내 세계가 부서지고 넓어졌다. 『나, 조선소 노동자』, 『곁을 만드는 사람』,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520번의 금요일』, 『봄을 마주하고 10년을 걸었다』 등을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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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기록센터 사이 활동가. 다른 세계를 알고 싶고 다른 세계를 만들고 싶어 기록한다. 『나를 보라, 있는 그대로』, 『곁을 만드는 사람』 등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함께 써왔으며, 혼자 쓴 책으로 여성 만화가 인터뷰집 『그리고, 터지다』가 있다.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으로 『금요일엔 돌아오렴』, 『재난을 묻다』, 『520번의 금요일』 등의 기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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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 상임활동가. 활동하며 수없이 많은 노동자들의 고통을 마주해왔다. 그 순간이 장면, 소리, 냄새로 맺히며 쌓여간다. 오감을 열어 그 심상을 담아내고 인식을 확장하고 실천하며 살아가려 한다. 『나, 조선소 노동자』, 『곁을 만드는 사람』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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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연합 (기획)    정보 더보기
1990년,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 이윤보다 생명이 우선되는 현장을 위해 경남 지역 노동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단체를 조직했다. 비정규직, 여성, 이주노동자 등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건강하게 노동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고자 하며, 노동자의 직접행동과 연대를 통해 노동건강권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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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주노동자들은 무력한 피해자로만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사회가 자행한 인권침해와 노동착취에 저항했고 오랜 투쟁 끝에 이주노동자 노동조합을 합법화시켰습니다. 또한 공동체를 꾸려 힘든 이주 생활에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차별 없이 평등한 세상을 향한 이주노동자들의 자유로운 연대를 실현해오고 있습니다.


선배로서 무얼 할 수 있을까 해서 한국어 가르쳐주는 역할을 시작했어요. 베트남에서도 결혼이주 여성이 많이 왔는데 한국어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잖아요. ‘내가 해야지 누가 하겠노.’ 그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한국에 온 지 25년이 됐어요. 처음에는 잘못 왔다는 생각도 했어요. 미등록 노동자일 때는 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는데 그때 제 권리를 함께 주장해준 사람들이 있어요. 한국 국적이 생긴 후에는 제가 누군가를 위해 그런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동운동도 영화도 그렇게 시작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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