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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5474905
· 쪽수 : 362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머리말
독자에게
Chapter 1
문을 열어라
Chapter 2
서두르지 마라_왜 지나친 노력이 문제가 될 수 있는가
집중모드 vs 분산모드
집중모드_촘촘한 핀볼 기계
수학과 과학이 더 어려울 수 있는 이유
분산모드_분산된 핀볼 기계
왜 두 가지 사고모드가 존재할까
미루는 습관
Chapter 3
학습은 창조다_토머스 에디슨의 창의력 발현 비법
집중모드와 분산모드 간의 전환
창의력은 능력을 이용하고 향상시키는 것
완벽한 학습을 위한 모드 간 전환
잘하는 친구를 따라잡으려고 애쓰지 마라
아인슈텔룽 효과 피하기
작업기억과 장기기억 소개
학습에서 수면의 중요성
Chapter 4
덩이짓기 & 능숙도에 대한 환상 피하기_‘방정식 마스터’가 되는 비법
주의력에 집중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덩어리란 무엇인가? 솔로몬의 덩이짓기 문제
덩어리를 만들기 위한 기본 단계
능숙도에 관한 환상 & 회상의 중요성
연습하면 영구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학습 공간 이외의 장소에서 공부 내용을 회상해라_산책의 중요성
간삽법(다양한 문제를 섞어 풀기) vs 과잉학습
Chapter 5
미루지 마라_습관(‘좀비’)의 도움 받기
미루기와 불편함
뇌가 미루는 방식
Chapter 6
도처의 좀비_미루는 습관 이해하기
습관(‘좀비’)의 도움 받기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에 집중함으로써 흐름에 들어가라
작게 쪼갠 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해라
Chapter 7
덩이짓기 vs 질식_전문성은 높이고 불안감은 줄이기
강력한 덩어리 구축하기
벽에 부딪히다_지식이 갑자기 붕괴할 때
하나로 합치기_학습 자료 정리하기
시험은 강력한 학습경험이다. 자체 미니테스트를 시행해라
Chapter 8
도구, 비법, 요령
자체 실험_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길
궁극적인 좀비 제휴_개인적인 실험 노트인 계획표 작성
기술적인 팁_최고의 학습 프로그램과 앱
Chapter 9
미루는 습관 최종정리
존 내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의 장점과 단점
현명한 기다림
미루기에 관한 FAQ
Chapter 10
기억력 향상시키기
식탁의 위치와 우리의 초대형 시공간적 기억력
기억하기 쉬운 시각적 이미지의 효과
기억의 성 기법
Chapter 11
기억력 향상을 위한 추가 팁
생생한 시각적 비유 만들기
개념을 기억에 저장하기 위한 간격 반복
의미 있는 그룹 만들기
이야기 만들기
근육 기억
실제 근육 기억
암기 비법은 빨리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된다
Chapter 12
재능에 감사하는 법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천재를 질투할 필요가 없다
Chapter 13
뇌 조각하기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강하게 덩이짓기
Chapter 14
방정식 시로 마음의 문 개발하기
방정식 시 쓰는 법 배우기_표준방정식의 숨겨진 의미 이해하기
학습내용을 단순화 및 개인화해라
전이_학습한 내용을 새로운 맥락에 적용하기
Chapter 15
르네상스 학습
자체 학습의 가치
위대한 교사의 가치
자체 학습이 필요한 다른 이유_별난 시험문제
지능의 저격수를 조심해라
Chapter 16
자만하지 않기_팀워크의 힘
자만하지 않기
브레인스토밍의 가치
Chapter 17
시험보기
어려운 문자에서 시작해 쉬운 문제로 넘어가기
시험 볼 때 걱정이 생기는 이유와 대처법
시험에 관한 최종정리
Chapter 18
잠재력을 펼쳐라
후기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사진 및 그림 저작권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수학이나 과학의 개념을 소개하는 장을 처음으로 보기 시작할 때는, 해당 장을 전체적으로 ‘훑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표, 도표, 사진뿐만 아니라 제목, 요약, 해당 장의 마지막에 제시된 질문까지 잠시 살펴보아라. 이는 반직관적으로 보일 수 있다. 해당 장을 아직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정신의 펌프를 가동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자, 이제 그 장을 한번 쭉 훑어보아라. 정독하기 전에 이렇게 1~2분 동안 살펴보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는 데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면 상당히 놀랄 것이다. 이는 생각을 걸어둘 신경의 ‘작은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으로,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어리둥절한 상태는 바람직한 과정입니다. 학생들은 문제를 풀지 못할 경우 보통 자신이 해당 과목을 잘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똑똑한 학생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죠. 그들은 고등학교 과정을 수월하게 마쳤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이 지극히 정상이며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움에서 벗어나 끝까지 해내는 것이 바로 학습 과정입니다. 질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80%를 차지하죠. 일단 무엇이 혼란스러운지를 파악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낼 확률은 저절로 높아집니다!”
배우는 내용을 상기하려는 노력(회상 연습)은 해당 내용을 다시 읽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심리학자 제프리 카피크와 동료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많은 학생이 공부할 때 능숙도에 관한 환상을 겪는다고 한다. (…) 책이 앞에 펼쳐져 있을 때는 그것이 뇌에도 존재한다는 환상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책의 내용을 상기하는 것보다는 책을 읽는 것이 쉽기 때문에 학생들은 환상 속에 살기를 고집한다.
